공주시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먹거리추진위원 25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먹거리 추진위원회를 열었다.추진위는 이날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건강먹거리 순환체계 푸드플랜 구축과 먹거리를 매개로 한 사회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상반기 중 공주시 먹거리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심의‧의결했으며, 올 하반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과 공주형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 등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공주시 먹거리 추진위원회 산하 우리지역 농산물 공공급식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운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새해를 맞아 조직을 재구성하고 새해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총회를 가졌다.이날 이날 총회에서 ▲20만인 지지 서명부 달성 ▲‘국립국악원 중부 분원 필요성’ 세미나 ▲‘공주시 국악발전’ 토론회 ▲국악원 분원 유치 기원 음악회·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유치위는 조직 재구성에서 안연옥 기획분과위원장 등 8명의 분과위원장과 분과부위원장, 부위원장, 사무처장, 사무국장 등 40여명의 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하고 기존 공동위원장에서 분과위원장 체제로 전환했다.최창석 위원장은
김정섭 공주시장이 22일 우성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만과의 소통이 진정한 지방자치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이뤄지는 것이 행복"이라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시민과 대화에서 “민선7기 들어 매년 2차례씩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 있지만 평소 하는 일도 시민을 위하는 일인 만큼 중간보고를 통해 소통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지방자치이고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저출산과 빈부 양극화, 불균형 문제 등 문제가 많은데 그때그때 듣고 고쳐 나가는 것이 민주주의고 공주시의 시정 방
세종시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를 누리고 즐기는‘문화도시 원년’으로 삼아 시민참여 확대와 각종 시설을 개관하는 등 '여민락 문화수도'를 실현시킨다.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이 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문화도시 지정추진,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개관 등을 중점적으로 문화도시를 한발 앞당긴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여민락 문화도시 기반구축,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시민과 함께‘공부하는 도시 세종’구현 등의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여민락 문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2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채평석 의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9일 윤형권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장의 의원직 사퇴로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행정수도완성 특위는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던 채평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로써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채평석 신임 위원장과 박용희 부위원장, 박성수·손인수·손현옥·임채성 위원 등 모두 6명으로 재편됐으며, 올해 6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채평석 위원장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김상옥 의사 기념사업회’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김상옥 의사 일대천 항일 서울시가전 승리 9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해 이종걸 의원, 김원웅 광복회 회장, 함세웅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 등 독립 관련 18개 단체의 대표들을 포함한 4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가 느꼈던 마음 중 가장 무겁고, 무겁다 못해 무섭다”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세종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으로는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의장 제의), ‘세종시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 지원 조례안’등 행정복지위원회 3건, ‘세종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에 관한 조례안’등 산업건설위원회 5건, ‘세종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2건이다.또한 상병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차이를 넘어 차별로 인식되는 BRT 등 버스 노선체계의 개편을 통해
22일 오후3시33분께 세종시 금남면 한 사무실에서 불이나 인명피해 없이 20여분만에 꺼졌다.이날 불은 조립식 철골조 2층 건물 172㎡ 중 2층 84㎡ 및 사무집기류가가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3·4생활권 공립유치원 4곳에 1학급씩을 증설하기로 했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어나는 네 학급에는 78명이 배치되며 대평동 해들유치원, 보람동 한빛·여울유치원, 반곡동 반곡초 병설 유치원 등이다.올해 유치원생을 지난해 11월 모집한 결과 3·4생활권 10개 유치원에서 200여명의 대기인원이 발생하자 교육청은 이 지역 유치원 시설 조사를 벌여 증설 가능 교실을 찾아냈다. 증설 학급에 대한 추가모집은 나이별 대기자 수를 고려해 해들 3세, 한빛과 여울 4세, 반곡초 병설 5세 반에서 각각 이뤄진다.세종
전기 굴절버스가 23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달린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는 대용량 교통수단인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시에서 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이 굴절버스는 출입문이 3개이며 최대 84명(좌석 45명, 입석 39명)까지 탈 수 있고 한 번 충전 시 2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세종시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900번과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간 광역 노선인 990번에 각각 2대씩 투입된다.차량에는 차선이탈경고장치, 전자 제어 제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장내 실시간 '타워크레인 강풍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강풍에 따른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이 강풍 모니터링시스템은 강풍 측정 거점현장의 풍속을 통해 행복청 재해종합상황실과 안전업무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이다.그동안 행복청은 타워크레인 안전관리를 위해 ▲권역별 강풍측정 거점현장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분기별 자체안전점검 ▲ 행복청과 타워크레인 전문검사기관 합동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그간의 모니터
공주시가 공주 월송 출신으로 항일구국의 신념을 만주에서 펼친 독립운동가 이호원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송강(松江) 이호원은 1891년 4월 11일 공주군 장기면 월송리(現 공주시 월송동)에서 태어나 1978년 5월 1일 87세의 나이로 중국 연길에서 사망했다.이호원은 만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인 한족회, 광한단, 정의부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로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민족교육과 한글의 보존·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공립공주보통학교(현, 공주중동초등학교)를 거쳐 관립경성고등보통학교(서울경기고등학교)의 교원양
공주시가 올해 시정혁신과 시민안전에 대해 고삐를 죄는 등 2020년 경자년 새해 시정 계획과 새로운 시책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김종문 시민자치국장은 22일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올해를 ‘일 잘하는 조직’,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한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 공직 단계별 직무?전문교육 등 업무역량 강화 교육확대와 행정포털시스템 구축으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시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또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위해 수의
공주시 첫 민선 체육회장선가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22일 공주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20일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김규영(70),윤석형(69), 김학수(67)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21일부터 선거운동에 나섰다.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직후 후보자 기호추첨을 통해 기호1 김규영, 기호2 윤석형, 기호3 김학수 후보자 기호를 선정했다.기호1 김규영 후보는 (전)공주영명중·고등학교 공주동창회 회장을 역임했고, 공약사항으로 열린 체육회를 만들어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체육발전 비전을 제시했다.기호2 윤석형 후보는 (전)
김돈곤 청양군수가 올 주민과의 대화에서 231건의 요구사업과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2일 김 군수는 첫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농정 네트워크 추진계획과 지난 주 끝난 10개 읍면순방 결과를 밝혔다.김 군수는 “지난주 13일부터 17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10개 읍면을 방문,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면서 231건의 요구사업과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소개했다.군민들은 ▲도로 확장·포장과 개보수, 버스노선 증설 등 건설교통 분야 89건 ▲광역상수도 설치, 오폐수 처리시설, 방치 슬레이트 처리 등 환경
김돈곤 청양군수가 올해부터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네트워크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해 농촌지역의 새로운 복지 모델과 성장동력 창출 시기를 앞당긴다.김 군수는 22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반환점을 5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예산 3024억 원을 확보했다”며 “누수와 빈틈이 없는 예산 집행과 군정을 위해 정책 네트워크 시스템을 본격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청양군이 확보한 3024억 원은 공모사업 37건 1705억 원과 지역개발예산 1319억 원이며 정책 네트워크를 통
"세종시 설 연휴 병·의원, 약국 문의는 119로 하세요"세종시 소방본부가 설 연휴인 23일부터 28일까지 병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 상담 신고 접수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펼친다.이번 비상근무는 119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운영해 연휴로 인한 응급 의료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시된다.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119로 전화하면 병·의원이나 약국 안내는 물론, 의료 상담과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지난해 설 연휴(2월 4∼6일) 기간 중 접수된 병원·약국 안내와 응급처치 상담 등 119구급 서비스는
세종시가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설 연휴 4일 동안 9개 대책반, 190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 재난·소방·교통·의료·환경 등 시민 생활 각 분야에서 불편함이 없는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9개 대책반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반 ▲소방안전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급수대책반 ▲의료대책반 ▲환경대책반 ▲서민생활안정대책반 ▲복지대책반 등이다.우선 시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또, 귀성객 다수인이 밀집하는 세종시외버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이 설을 맞아 참배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공단은 설 연휴기간 약 2만4000여명의 참배객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를위해 ▲ 혼잡방지를 위한 분산 방문 유도 문자 발송 ▲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마련 ▲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 편의시설 마련(임시제례실, 음수대, 난방시설 등)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며, 설날 당일 화장장을 제외한 장례식장, 안장 업무 등을 정상 운영한다.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참배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0일 제2차 회의에서 의원 연구모임 3건을 승인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이날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연구모임은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차성호) ▲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유철규)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및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손인수) 등 3건이다.세종시의회는 올해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도농복합도시로서 발전방안 마련과 문화체육시설 등 도시 인프라 구축,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 편의 개선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