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은 15일 아침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대청병원 일원과 주변 마을 합동 청소에 나섰다. 이날은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오수정 대청병원장과 대청병원 의료진, 복수동 주민, 서구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청병원 입구에서 서부경찰서, 복수동 주민센터를 도는 1.2㎞ 구간을 대청소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시‧구‧주민 합동 아침 청소’를 통해 메르스로 인한 불신, 불안, 두려움을 떨치고 이웃 간 왕래 단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고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광복절까지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주요 도로면 태극기 게양, 23개 동 태극기 모범거리 조성, 대형 태극기 부착 등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태극기 모범 아파트를 지정했다.특히 관저2 동은 광복절까지 동 주민센터 정문 출입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등 18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9월 30까지 운영한다.앞서 서구는 지난 6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안내 간판을 정비하고 폭염에 대한 주민행동요령 등을 배부한 바 있다.지난 15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한 송석근 서구 부구청장은 휴게공간을 살피며 운영 실태를 점검,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폭염특보가 발생하면 가급적 외출이나 야외활동 등을 자제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주
인력과 예산 등의 한계로 발생하는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의 공무원과 통장, 자생단체가 손잡았다.15일, 탄방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주민자치위원, 통장, 자생단체회원, 주민센터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안전네트워크 3S(Single elderly - Safety network - System)’ 발대식이 개최됐다. ‘독거노인 안전네트워크 3S’란 가족의 보살핌이나 복지시설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혼자 생활하며 경제적 어려움, 질병, 긴급 간호, 정신적 고립감 등 여러 가지 심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종이팩 화장지 교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의 종이팩은 실생활 중 상당부분이 종이류와 함께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종이와 종이팩이 혼합되어 있을 경우 해리시간의 차이로 재활용을 할 수 없다. 특히,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는 우수한 폐자원으로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되고 있으며, 전량 재활용하는 경우 연간 6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와 20년생 나무 130만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으나, 2014년 기준 종이팩 발생량 대비 26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효(孝)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효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맞이 체험 프로그램은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효!월드(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 무수천하마을 등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일 체험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청소년들은 효 체험관에서 효를 체험하고, 족보박물관 견학, 신나는 전통놀이와 레크레이션 활동, 인성교육,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형 체험학습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그램
대전시 중구 태평2동 주민센터(동장 김진태)는 제67주년 제헌절과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태평2동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소대영)와 하나은행 태평동지점(지점장 홍석)에서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민센터에 태극기 및 국기꽂이 136개(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또한, 통장협의회(회장 최형권) 등 기관단체장협의회원들은 지난 14일 태극기 게양시범거리 등에서 가게마다 태극기 꽂이를 부착해주고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및 태극기 달기 홍보를 전개했다.소대영
내년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가 14일 오후 유성구 관평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 참여한 80여 명의 주민들은 타운홀 방식의 회의를 통해 5,000만원 이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선정했다.이날 공원 벤치 보수와 보행자도로 포장, CCTV설치, 테크노명품거리 조성, 현수막 게시대 설치, 관평천 살리기 등 6개 사업이 제안됐다.이날 전자투표를 통해 관평천 살리기와 테크노명품거리 조성, 공원 벤치 보수 사업이 각각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에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기부천사 건강계단 조성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과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유성구와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 대전도시철도공사, KT&G연구원,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은 계단조성을 지원하고, KT&G연구원은 계단이용자 1인당 10원을 후원한다.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건강계단 장소를 제공하고,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불우이웃을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지하철 유성온천역에 조성 될 기부천사 건강계단은 계단이용자 1인당 10원을 적립해 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14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1층)에서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급식안전 및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서구 가정어린이집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자, 관리책임자 등 56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사례, 식중독 대처요령, 개인위생관리, 주방관리, 냉장‧냉동고 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등 급식 단계별 사례 위주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시간 전후로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전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손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 150여 명이 지난 14일 지역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에서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도마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13개 자생단체와 5개 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마큰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날은 메르스를 이겨낸 대청병원에서도 그동안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도마큰시장 상인회 이형국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예전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김보영)가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강영자 민주평통 대전지역 부의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두고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범국민적 합의조성, 범민족적 역량 결집을 통해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다.김보영 민주평통 서구협의회장은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서구민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해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4일 갈마동 ‘둔산모범운전자지회’에서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산모범운전자 푸른 쉼터」체력단련실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그동안 서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교통이 혼잡한 곳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는 ‘모범운전자’의 휴식공간인 ‘둔산모범운전자 푸른 쉼터’ 2개소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증축 준공하게 된 ‘둔산모범운전자 푸른쉼터’는 갈마동 ‘둔산지회’와 변동 ‘서부지회’ 2개소로, 건물 노후와 공간 협소 등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다.‘둔산지회’는 85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이운성)는 14일 오전 주식회사 제이씨(대표 조규억)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제이씨는 발전기, 분배전반, 변압기, 태양전지 등 전력기자재의 판매 및 수출 업체로, 홍성캠퍼스의 이운성 학장은 이날 홍성 공장을 방문하여 조규억 대표와 맞춤형 인력양성 및 채용,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현업 종사자의 장단기 향상교육 지원과 일학습병행제 업무 상호협조 등에 관한 사항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한편 홍성캠퍼스는 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교육훈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4일 중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문화운동 대덕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동부소방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전통시장 화재 대비 소방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구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도시 대덕구를 건설하는데 적극적인 동참과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이달 17일부터 광역시 최초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제한한다. 성실납세자가 납부한 세금으로 체납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조세정의에 어긋난다는 구민들의 의견에 따라 구는 지난 10일 대덕구 의회 승인을 받아 오는 1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개정된 보조금 관리 조례 시행에 따라 보조사업자 선정 단계에서부터 체납여부를 확인해 체납이 확인되면 보조사업 대상자에서 제외키로 했다.또한 각종 보조금을 지급할 때에도 담당부서에서 개인이나 법인, 단체에 대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확인되면 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판암동에서 가오동 동구청사로 연결되는 지하도인 판암가도교에 대한 보도와 차도 간 방음시설이 완공됐다고 14일 밝혔다.구는 그동안 판암가도교 도보 왕래 주민들이 소음, 분진 등으로 겪어왔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자 시·구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대전시에 ‘방음시설 설치’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었다.그 결과, 시 특별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준비작업을 거쳐 공사가 착착 진행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이달 중 완공을 이루게 됐다.한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회장 강동신)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대덕구민에 대한 취업 지원․알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공동협력 ▲일자리 정보 공유와 구인․구직을 위한 상호협력 및 행정적 지원 ▲원할한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및 공사관련 현안협조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담았다.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건설경기가 살아나야 지역주민의 일자리도 늘어나고 주변상점과 골목상권의 경기회복도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구에 따르면 중구 관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은 2,562점이며, 이달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11월 30일까지 훼손 및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해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조사하는 지적기준점은 지적삼각보조점 45점, 지적도근점 2,517점 등 총 2,562점이며,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 및 망실된 지적기준점을 완벽히 정비하여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시함으로써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4일, 동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부선 연결도로’의 부분 개설을 완료하고 보행자 통로를 우선 개통했다.‘동부선 연결도로 사업’은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대전시를 가로질러 개통되면서 동․서간의 지역발전 양상이 달라져,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커진 동구지역에 대한 균형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이 사업의 1구간은 지난 2011년 4월 준공했으나, 2구간은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있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2년 6월부터 적극적인 추진으로 보상협의와 지장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