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이 지난 17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4기 정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임기가 만료된 신동원 자치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19년부터 2년간 임기가 시작되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 및 그동안의 활동성과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위촉된 25명(남12명, 여13명)은 앞으로 2년간 정안면의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편익 증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특히, 제4기로 선
청양군 비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18일 비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한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이날 총회는 먼저 이임하는 남녀 지도자들에 대한 감사 전달과 신임 지도자 소개, 2019년 사업계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박희순 신임부녀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 선배 지도자님들과 합심하여 봉사의 마음으로 부지런히 움직여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경학 면장도 “면정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가장 고생하고 협조하신 이임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양군 정산면 산림경영협업체가 18일 정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는 2018년도 사업 및 회계보고, 2019년도 사업 토의, 신입회원 가입 승인 건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강용 회장은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 발굴 및 회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산림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김대수 면장도 “작년에도 숱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듯 여러분들이 뜻을 함께하면 올해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표고,
부여군이 관내 '화지산유적'에 대해 6차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학계의 관심이 점증되고 있다.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05번지 일원에 위치한 '화지산유적'은 백제사비시대의 이궁지로 추정된다.지난 2000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에 나선 이후 모두 6기의 백제시대 건물지가 현재 확인되고 있다.백제시대 뿐 아니라 청동기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친 건물지·분묘·목책시설 등 다양한 유구와 함께 기와류·토기류·자기류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면서 '화지산유적'은 2001년 사적 제425호로 지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 2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부여군 관내 외산면행정복지센터와 내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는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 참석, 주민들과 소통을 한다.
부여군이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을 통해 지방세 납세자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처리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기본법 개정으로 납세자보호관 배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해 9월, '부여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했다.이어 군청 기획조정실 소속 세무직 6급 주무관을 첫 납세자 보호관으로 위촉,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고 있다군 조례는 지방세 분야 7년 경력 이상의 공무원(6급)과 세무사 등을 납세자 보호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와 함께 공정한 권리구제가 될 수 있도록 세정업무 관련부서가 아닌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강추위와 폭설에 대비해 홀몸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청양의료원 방문전담인력과 각 보건사업 담당자들로 구성된 교육팀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방문관리를 오는 2월말까지 계속한다.교육팀은 군내 마을회관 64곳과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강추위 시 건강관리 수칙, 치매예방, 자살예방, 구강교육, 감염병예방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교육팀은 강추위 시 건강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실내 적정온도(18∼2
청양군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이 평가대상이며 이번에는 304개 기관(중앙 44,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펼쳐졌다.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말까지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기관 유형별로 상대평가를 해 기관별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을 결정했다.이 중 청양군은 최고등급인 ‘가’등급 받으며 226개의 기초지자
공주시청 세무과 이순영 주무관(사진)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조세정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공주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매년 국세(국세청) 및 지방세(자치단체) 공매업무를 담당하는 조세정리 담당공무원 중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의 증진과 공사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선정하는데, 이순영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이순영 주무관은 지난해 징수가 어려웠던 악성 고액체납법인의 과점주주 등의 재산을 추적해 2차 납세의무자의 부동산을 공매처분하고, 재산세 고액 고질 체납자의 미상속 재산을 조사하여
두번째인 2019 겨울 공주 군밤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는 등 대박을 터치면서 많은 가능성을 보였지만 행사운영면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낳고 20일 폐막했다.마지막날에는 좋은 날씨속 공주시 고마일원에서 3만여명의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이날 군밤축제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과 서울, 경기도, 광주 등 전국적으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주자창에 한꺼번에 관람객들이 몰려 주차 몸살을 앓는 등 문제점을 도출하기도 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폐회식에서 "우리 밤은 백제시대유물중에 밤이 나왔
세종시 장군면이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18일 면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발전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주민자치활동 및 지역체육행사 교류·협력 ▲대교천 살리기 운동 전개에 힘을 모으게 된다.이외에도 양 기관은 ▲김종서장군문화제 등 지역문화행사 공동협력 ▲현안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정재연 공장장은 “지역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
세종시보건소가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을 기존 5개에서 11개로 확대 지원한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보건소는 이 사업에 따라 기존에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5개 질환에 대해서만 의료비를 지원해왔다.올해부터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출혈 ▲자궁경부무력증 등 6개 질환에 대해
부여군이 지역에서 생산 중인 수박과 방울토마토 등 2개 농산물을 가격안정제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지정, 본격적인 시범관리에 나선다.군은 최근 농산물 가격안정제 대상 품목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올해부터 충남도와 부여군이 추진하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은 수입개방 확대, 농산물 수요공급 불균형, 잦은 이상기후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 해소와 농산물 가격 하락 시 적정 소득을 보장, 농가의 경영안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주요 농산물의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20%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 권용근 지부장 등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여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해맞이 희망의 떡국 떡 2㎏들이 100박스(120만원 상당)을 부여군에 전달했다.권 지부장은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한 떡국 떡은 기부자의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NH농협은행부여군 지부는 지난 2
누구나 먹고 싶은 ‘공주 알밤 도시락’이 탄생했다.공주시와 2019 겨울공주군밤축제조직위원회는 19일 군밤축제 부대행사로 고마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공주알밤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열어 대상에 논산여상 조리산학 겸임교사인 백진호 씨의 요리‘공주 소(牛고), 밤(栗) 덮밥’이 차지했다.또 금상에는 서울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이상우 씨의 ‘공주꿈밤도시락’, 은상에는 유성생명과학고 손서이‧백윤진 양의 ‘좋은 날, 좋은 밤’이, 동상에는 대덕대 실습조교인 강완수 씨의 ‘고마 곰과 공주가 좋아하는 밤 도시락’이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공주 밤을
농한기를 맞아 부여군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마을회관, 독거노인가정 등을 찾아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 호평을 받고 있다.또 치매검진 독려를 위해 치매고위험군(만 75세 진입자,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치매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애쓰고 있다.찾아가는 치매검진은 우서 1차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 대상자를 확인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또 3차 원인감별검사가 필요할 경우는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 침해 여부를 가린다.부여군은 지
부여군이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펼친다.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이용 주민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전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안전점검은 이용객 밀집이 예상되는 부여중앙시장과 홍산시장 등 재래시장과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부여시내 스타박스, 금성극장, 육교 4개소 등으로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구조물과 육교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여부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조치 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또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박정현 부여군수 21일 오전 8시30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진행되는 공감회의에 참석한다.
2일차를 맞은 2019 겨울 공주 군밤축제가 19일 공주시 고마일원에서 미세먼지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3만여명의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달콤한 군밤을 맛보면서 각종 체험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이날 군밤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를 주제로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대형화로구이에 구워보는 군밤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특히 둘째날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대형화로, 방한시설 등을 준비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든 곳에서 불과 알밤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체험거리와 먹거리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가 털렸다.19일 오후 4시 2019년 겨울공주군밤축제가 고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를 털어라'를 주제로 알밤을 이용한 요리가 선을 보였다.이날 윤용현 탈렌트의 사회로 진행된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를 털어라'는 김 시장의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모 방송사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처럼 두 쉐프가 알밤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정섭 시장의 냉장고에는 식재료 거의 견과류가 많았고 다시용 멸치 새우, 표고버섯, 떡국 떡, 오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