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13일 교육관련 주요 법령 개정을 통한 법률적·제도적 기반 조성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는 교육관련 법령과 문헌을 분석하고, 제주도교육청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운영 현황과 10년의 성과를 토대로 세종시교육청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충북대 나민주 교수(제주대학교 고전 교수, 책임연구원)는 세종 교육특별자치시 조성을 위한 법제적 개선과제를 제언했다.주요과제로는 ▲지방교육재정교부
공주시 고도지구 가로변 건축물이 아름다워진다.공주시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도(古都)지구 내 가로변 건축물의 외관을 정비할 경우 총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리모델링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13일 시는 그동안 고도지구 내 한옥을 신축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해 한옥 신축 건수가 11월 현재 73건에 이르렀으나 가로변 건축물 외관정비 사업은 4건에 불과했다.시는 고도와 어울리지 않는 형태의 낡은 기존 건물이 바뀌지 않는
공주시가 2019년도 정부예산을 지난해보다 24%증가한 25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907억원, 지자체 시행사업 1616억원 등 모두 2526억원으로 이는 올해 2045억원보다 481억원(24%)이 증가한 규모다. 이는 공주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발빠른 공조 행보로 중앙부처 및 국회를 설득하고 협력을 구한 결과라는 분석이다.국가시행 사업으로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108억원 ▲신풍~청양 정산(국도39호) 도로 확장 15억원 ▲반포 학봉~공암(국도32호)
청양군이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로드맵을 최종 확정하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특히 청양군은 농촌형자족도시 등 6대분야 56개 세부사업을 계획하고 '새로운 청양'에 대한 재도약의 발판을 삼는다는 계획을 세워 군민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주민배심원단과 정책자문위원회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최종 확정된 공약의 주요내용은 ▲농촌형 자
김돈곤 청양군수(사진)가 최근 검찰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무거운 짐을 벗었다.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은 최근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 이석화 후보로부터 허위사실유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돈곤 군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이 후보가 충남도가 발표한 지역개발계획에 대한 김 군수의 유세 발언을 문제 삼아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명예훼손 등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김 군수를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했다.검찰 관계자는 "최근 공소시효 만료를
세종시가 2020년까지 조치원 등에 시민운동장과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키로 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우리시가 인구증가와 함께 체육시설 수요가 늘어나 종합적인 체육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민운동장 = 2020년까지 조치원 신흥리 일원 10만900㎡(약 3만평) 부지에 408억원을 투입해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을 조성한다.시민운동장은 주경기장(400m정규트랙 8레인, 스탠드 1500석, 천연잔디)과 보조경기장(105m×68m / 인조잔디), 보조트랙(140m 6레인)
세종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국가상징물조성 등 4개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시민중심의 논의 체계를 통해 과제발굴에 나서 32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4대 분야 32개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시는 이들 과제를 정부의 기념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추진하되 일부 과제는 선도적이고 자체적으로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4대분
세종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다.이번 종합훈련대회는 1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서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세종시는 세종시보건소 신속대응반, 세종소방본부, 충남대학교병원 등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대회는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도상훈련 ▲중증도 분류 ▲텐트설치 훈련 설치 등 3개 분야에서 현장실무 대응능력 파악을 위한 엄격한 평가로 진행되었다.김성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재난의료 종합훈련을 계기로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
세종시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도원진생원포크 영농 조합법인)가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인삼포크 진생원은 11일 대전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종합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인삼포크는 9년 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소비자 시민 모임 주관으로 선정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1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명품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인삼포크 진생원은 세종시에 기반을 둔 12개 농가가 3만 2천두 규모의 돼지를 사육해 세종시 내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납품 및 전국으로
충남도립대 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용정책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1일 이 대학 일자리센터는 대회의실에서 대학청년고용협의회 운영회의를 연 가운데 올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2019학년도 취업 지원 방향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회는 ▲인프라 ▲진로취업 ▲거버넌스 등 3개 분야에 걸쳐 추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검토하고 일자리센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 사항으로는 ‘체계적 홍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가족회사 발굴 등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세종시 도담초가 지난 6개월간 전교생이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와 월드비전에 기부해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도담초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알뜰바자회 ▲꼬마CEO행사를 운영했으며 행사를 치르고 발생한 수익금 총 640만원 가운데 495만원은 굿네이버스에, 145만원은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김태환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창업하는 진로체험을 경험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청양군 안전재난과가 충남도 2018년 각종 재난 관련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4개 분야)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군은 지난 5월 실시된 전국단위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충남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 A등급으로 반영 평가토록 인센티브를 받아 내년 재난관리 분야 평가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풍수해를 가정해 재난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과 복합재난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훈련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난 10월 29일부터
청양군이 11일 NH농협 청양군지부로부터 연탄 1만장(830만원 상당)을 기탁 받고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를 펼쳤다.이날 김돈곤 군수와 윤일근 지부장을 비롯해 군 공무원 및 농협 관계자 총 20여명은 청양읍 교월리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청양군이 민선7기 들어 강조하고 있는 ‘군민이 주인’,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김돈곤 군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의 불편함을 위로하고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공주시가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에서는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캠프’라는 주제로 네안데르탈인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네안데르탈인에 대해 배워보는 영상 수업, 스토리카드를 활용하여 만드는 나만의 네안데르탈인, 벽화 그리기, 미션을 이용한 화덕만들기 등이며,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모집인원은 저학년(
충남연정국악원이 13일 저녁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향토소리꾼 이걸재의 사회로 정악 합주 ‘만파정식지곡’, ‘박종선 류 아쟁산조’, 창극 춘향가 중 ‘어상상봉’ 대목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와 공연으로 구성됐다.우리나라 최고의 고수이신 김청만 선생, 김일구 명창, 김영자 명창, 이태백 목원대 교수 등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12월 1일자로 제3대 국악원장으로 취임한 박승희 원장이 공주시민들에게 첫선
공주시가 내년부터 귀농·귀촌 정책을 '귀농·귀촌·귀향센터'로 확대운영하는 등 활성화시켜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풀어가기로 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2일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로 수도권 및 대도시가 인접해 있는 등 모든 인프라가 좋은 공주에서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공주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 5억7600만원보다 17.6%가 늘어난 6억7800만원으로 늘려 귀농 귀촌인들에 대한 정착을 이끌 방침이다.우선 귀농·귀촌지
세종시가 오는 15일부터 생활권 순환노선 201번, 202번과 생활권 연계노선 221번, 222번 및 1005번 광역노선을 신설하는 버스 노선 3차 개편을 전면 시행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204번 신설에 이어 지난 1일에는 203번을 신설했으며 990번 BRT 및 1000번 광역버스, 601번 노선에 대한 운행계통을 변경하고 602번 노선을 폐지하는 등 후속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3차 개편안에 따라 ▲1생활권 외곽지역(고운~종촌~어진) ▲1생활권과 3생활권 직접 연결 221번 ▲1생활권~2생활권~3생활권 연결 2
공주대는 11일 오후4시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본부부서 및 단과대 예산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대학회계 예산편성 안내 교육을 가졌다.이번 예산편성 안내 교육은 사무국 재무과 주관으로 2019학년도 본 예산 편성 방향과 유의사항 및 대학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안내 등 예산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계획 수립과 편성 지도 및 운영기준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1일 세종시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세종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전달 받은 20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2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등 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세종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우리 교육청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편견 없이 잘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11일 세종시가 제출한 1조 5516억원 중 26억여원을 삭감한 1조 5489억 9848만원으로 본회의에 넘겼다.이날 예결위는 제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30일부터 11일 아침까지 12일간 계속된 심의를 통해 세종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본 예산안은 전년도 보다 483억원(3.2%)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516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됐다.예결위는 11일 오전에 회차를 변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