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읍에 소재한 한사랑교회(목사 신건재) 자원봉사팀(박준우 장로 외 교우 8명)이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여 귀감이 되고 있다.이 교회 자원봉사팀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첫째주 일요일 부여읍 관내 거주 독거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3가지 이상 밑반찬을 후원해 오고 있다.휴일임에도 불구 자원봉사팀은 밑반찬을 만든 뒤 독거노인들 가정을 일일이 방문 찾아 안부 확인과 함께 말벗 서비스 등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밑반찬도 전달 하고 있다.박준우 장로는 "독거어르신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으로까지 밑반찬 봉사를 확대 지원할
부여 송간초등학교에 다목적 강당이 건립된다.부여군이 1학생 1스포츠 활동과 문화예술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을 송간초에 건립하기로 했다.대응투자 형식 추진되는 다목적 강당 건립을 위한 협약식은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종설 교육장, 한진숙 송간초 교장을 비롯해 관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부여군은 송간초 다목적 강당 건립의 공사금액의 30%를 사업비로 지원하고, 부여교육지원청과 송간초는 다목적 강당 건립 후 이 시설을 인근 부여주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공주시 반포면(면장 김영선)이 지난 5일 다문화가정 7가족 20여명을 초청해 역사문화탐방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반포면주민자치회(회장 박미옥)와 봉곡2리 새마을회(회장 이옥구)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공주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돌아봤다.반포면 주민자치위원이기도 한 원광대 김미경 교수가 시티투어 안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백제역사문화 10분 토크 콘서트’를 펼쳐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다문화가정 여성은 “한국에 와서 가족여행의 기회를 갖기가 힘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고도 지정지구 내 전통한옥 건축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고도 지정지구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의 하나로 시범적으로 지원대상 1건을 선정, 총 건축비의 3분의 2의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고대 지정지구 내에서 주거 외 용도로써 연면적 150㎡ 이상의 전통한옥을 건축하려는 자로 고도의 전통문화와 접목함으로써 한옥 확산 및 고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건축물이다.건축
서산시가 가로림만 도서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을 최근 마무리해 이 지역에 청정에너지가 공급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국비 8억 3000만원을 포함 도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팔봉면 고파도, 대산읍 웅도, 지곡면 우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 지역에 설치된 발전시설은 태양광 62개소, 태양열 15개소, 지열 21개소, 풍력 2개소 등 총 89개소에 이른다. 이 지역은 그동안 디젤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에너지 낙후지역였다.시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한 ‘
▲이용우 부여군수 8일 오후2시 부여군 남면에서 진행되는 '제1회 송암문화예술제'에 참석한다.
충남 천안의료원의 직원 임금 체불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원(자유한국당‧예산2)은 7일 열린 천안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원의 임금체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천안의료원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만큼 경영면에서 안정화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또 지난해 도 경영안정평가에서도 S등급(매우 우수)을 받을 만큼, 의료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여전히 직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서 숙제로 남았다. 실제로 천안의료원의 직원
태안군이 바다 속의 ‘경주’로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서산시와 경계를 하고 있는 태안군 남면 천수만 앞바다 당암포 해역에서 최근 고려시대의 수중유물이 잇따라 발굴되고 있다.지난해 12월 태안군 남면 당암포 해역에서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가 어구에 걸려 나온 걸 계기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올해 해당 해역에 대해 본격적인 수중유적 탐사에 돌입해 지난달 말까지 50여 점의 고려청자를 건져 올리는 성과를 냈다.앞서 태안군 근흥면 마도 앞바다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고려 태안선과
김관식 산림축산과 축산경영팀장의‘행복도 랭킹 1위 청양만들기’제안이 청양군‘2020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넘버원 아이디어’공모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7일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넘버원 아이디어’ 선정 결과를 공개하고 오는 10일 직원 월례모임 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 받은 54건의 제안 중 우수상에 김관식 산림축산과 축산경영팀장을 비롯해 ▲신형훈 운곡면주무관 ▲한재선 재무과주무관 ▲조향옥 환경보호과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이달말까지 공주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공주알밤 가공제품 제조기술 전수교육을 펼친다.이번 교육은 관내 밤 가공업체 종사자와 체험농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공주밤을 이용한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의는 공주밤과 쌀을 이용한 밤빵, 밤쿠키, 밤도리야끼, 밤쿠키슈, 밤앙금빵, 밤찰떡파이 등 제빵의 기본 이론과 더불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강의를 맡은 이광현 강사는 공주시 청년창업 1호점인 ‘밤이 쌀쌀해요’ 대표로서, 공주 알밤과 쌀로 만든 빵
나경욱 씨의 ‘세라믹 데스크 트레이세트’가 ‘제5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7일 공주시(시장 오시덕)에 따르면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제5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전국의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무령왕릉 출토 유물, 공주시 마스코트, 공주 10경 등을 주제로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으로 만든 총 4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해 만든 나경욱 씨의
구본영 천안시장이 영국 노팅엄(Nottingham)시와 국제교류 협의를 위해 7일 출국했다.구본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천안시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노팅엄시를 공식 방문하고 양 도시간 실질적 교류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2017년 천안흥타령축제 기간 노팅엄시 고위관계자가 천안을 방문해 양 도시의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가진 후 적극적인 교류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8일에는 런던 코트라(KOTRA)를 방문해 천안시 수출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경제현황 청취하며 판로
천안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실시해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액은 48억원으로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목표액인 38억원보다 10억원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구매를 촉진해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자생력을 높이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올해 천안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우선 구매 목
홍성군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7개 기업·단체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여성들이 보다 많은 기업에 진출해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채용․승진 및 임금 문제에 있어서도 남성과의 차별을 해소하고자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기업체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도록 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약으로 이번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
천안시가 시민중심 정책거버넌스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노력을 인정받아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지역의 특색에 맞는 내실 있는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천안시는 그동안 천안NGO센터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생산 공동플랫폼인 ‘민관합동워크숍’ 진행,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
-나비 초화원․생태습지․산책로·생태학습마당 조성아산시가 환경과학공원 주변의 유휴부지를 아산생태곤충원과 연계해 소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간으로 복원시켰다. 이번 복원사업은 생태계가 훼손된 유휴부지 7,825㎡를 생태복원 또는 생태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2017년도 환경부 생태보전협력금 반환공모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예산 4억5000만원 전액이 국비로 추진됐다.아산시는 사업지역이 환경과학공원인 점을 고려해 생태곤충원과 연계해 나비 초화원, 장수풍뎅이 서식지, 생태습지, 정자쉼터 및 생태학습 마당을 조성하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앙금플라워 쌀떡케이크 음식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 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향토음식에 문화적 가치를 부여해 특색 있는 음식관광 상품을 개발코자 마련됐다. 이날 가온누리떡케이크 박미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앙금크림 만들기, 앙금플라워 실습하기, 조색하기,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만들기 등을 교육했다.이외에도 카네이션, 코스모스 파이핑한 백설기 만들기와 애플블라썸, 해바라기, 알리움등 앙금플라워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우리음식연구회 이계연
복기왕 아산시장이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의 교류협력 강화방안 논의를 위해 아산시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10일 출국한다.아산시 대표단은 복기왕 시장을 단장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아산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행사에 참석하고, 자매 도시인 닌빈성의 딘 반 디엔(Dinh Van Dien) 닌빈성 성장을 공식 예방할 계획이다.복 시장은 한․베트남 경제 우호협력 강화에 부응하고 우리 시와 자매 결연 파트너인 닌빈성과의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위해 딘 반 디엔(Dinh Van Dien) 닌빈성 성장
아산시 영인면 종합정비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욱)는 최근 영인초등학교 어진빛누리관에서 ‘영인아! 토정거리에서 놀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축제는 ‘지명과 함께 변화의 역사를 걸어온 우리 마을’이라는 토정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길놀이,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또한, 행복나눔 책 시장, 전통 떡 체험, 기가 막힌 막걸리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 냈다.김종욱 종합정비사업 운영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 분들과 주민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문주남) 사회봉사 명령대상자들이 6일 부여군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이번 사회봉사집행은 같은 동네 마을 이장에게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추천받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줬다.수혜자가 된 독거노인 A 씨는 "벽지가 오래돼 교체할 엄두도 내지 못하였는데 준법지원센터에서 벽지뿐 만아니라 장판까지 교체를 해주어 이번 겨울은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워 했다.사회봉사자 B 씨는 "법원의 명령으로 강제적인 봉사를 하고 있지만 나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