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관광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17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안복주씨의 작품‘해미읍성’이 금상을 차지했다. 300만 원의 상금도 주어졌다.시는 이 같은 결과를 8일 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은상(상금 150만원)에는 이재헌씨의 작품‘보원사지2’와 최상임씨의‘부석사’로 선정됐다. 동상(상금 50만원)은 강필승씨의‘간월암 설경’, 정승원씨의‘산사의 전경’, 최국순씨의 ‘해미읍성 전경’으로 결정됐다. 이밖에도 가작(상금 30만원), 입선(상금 10만원) 등 총 101점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14일 저녁 7시 고마 컨벤션홀에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38강 교양강좌를 연다.이번 교양강좌는 ‘롱런(RUN) 하려면 롱런(LEARN)하라’는 주제로 서울예술대 방송영상과 배한성 교수를 초빙해 조금 더 오래 혹은 조금 더 가치 있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에서는 어린나이에도 불구, 집안의 가장이 되어야했던 불우했던 유년기를 소신과 신념의 긍정마인드로 극복하며 5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성우로 군림해올 수 있었던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감동과 웃음이있는
당진시가 이달 말까지 채운동 백암로 일대의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현재 이곳 가로수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현재 대형목으로 자라 교통방해 및 늘어진 가지가 통행 불편 등 갖가지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메타세콰이어는 그늘을 만들고 대기환경의 질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수령이 오래되면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려 사고 위험이 크다.특히 대형목으로 자라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늘어진 가지로 인한 차량파손과 전기․통신선 접촉부분 합선 위험, 낙엽 청소 문제도 꾸준히 지적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수목의 병해충 등으로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합동 점검반이 8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시의 적법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괄 담당인 이연섭 팀장을 비롯해 농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담당 사무관들과 농협 경제지부, 축산단체 협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7명의 중앙 합동 점검반이 참석했다.시에서는 관련 부서인 축산과 외에도 허가 과와 환경정책과, 건설과 등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과정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법화 추진 과정에서의 농가 애로사항을 전달했다.특히 시는 축사에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기업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7일 소원면 만리포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아산시 소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기업소개 및 향후 채용계획을 듣는 ‘기업과 인재의 기분 좋은 만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역인재 취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군의 이번 기업 탐방은 지난해부터 실시돼 이번이 네 번째.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
충남도내 초‧중‧고교 담임교사에 기간제 교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8일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6·사진)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715개 초·중·고교의 담임교사 정원은 총 1만512명으로 이중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비율은 초등학교 416명, 중학교 395명, 고등학교 350명 등 1161명(11.0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38%(1005명)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청양군이 충남도의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도내 최고액인 345억4800만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군은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앞으로 대표적 관광지인 도립공원 칠갑산을 중심으로 3대 권역(칠갑호 지구, 천장호 지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지구)의 관광자원 고도화, 생활기반 및 산업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한 12개 사업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세부사업으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고도화를 위한 ▲휴양랜드 보완사업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콘텐츠 강화사업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 ▲장곡천 수변생태체험파크 조성사업 ▲청정청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서부발전)이 태안화력 전체 발전설비를 탈황 및 집진성능이 뛰어난 사이클론(Cyclone) 방식으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 오는 12월 마무리 된다. 1호기 시험 가동 결과 개선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사이클론 방식은 미세먼지와 항산화물(SOx) 발생량을 대폭 줄여 수도권의 배출규제(25ppm, 5mg/S㎥)보다 훨씬 낮은 수준(9.3ppm, 4.8mg/S㎥)까지 황산화물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서부발전은 1호기에 탈황 및 미세먼지 집진 최신설비인 사이클론 방식을 도입한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도서관)이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지난 6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 구축한 자가대출반납기는 회원증을 기기에 인식한 후 화면 음성안내에 따라 선택하면 자가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대출반납 줄이 길거나, 사서가 책을 정돈하여 자리가 없을 때 이용자가 기다리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새로 탑재된 도서검색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처럼 개인이 로그인해 도서 검색, 인기대출 자료나 신착자료 확인, 희망도서 신청 등을 네이버 책정보와 함께 컬러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7일 계룡산 갑사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공주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산을 등반한 후 갑사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이성열 복지지원과장은 “단풍이 물들은 아름다운 계절에 명산 계룡산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장애인의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원석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공주시의 장애인에 대한 복지정책이 장애인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지원단 이보람 규제개선 2팀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바라본 기업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 불합리한 지방규제·관행 개선 방향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이어, 2016년 충청남도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축장 악취민원 해결’ 사례를 환경자원과 이춘형 환경지도팀장의 설명으로 직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윤응수 기획담당관은 “시민 생활불
청양군 바르게살기운동 장평면위원회(위원장 신영성)는 7일 오전 장평초등학교 정문 및 면 소재지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어서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의 마지막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전원이 장평면내 도로를 행진하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알리는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신영성 장평면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폭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오는 17일까지 칠갑산 주요 등산로 131곳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점검을 갖는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 시설물 상태 및 부착누락 등을 중점 점검한 후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들판 등의 비거주지역이나 기존 등산로의 위치표시에 대해 지점번호체계를 통일시켜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국가표시체계다. 이 번호판은 멀리서도 등산객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지주 상단에 노란색을 바탕으로 지점번호 숫자와 등산로 지점번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기존의 복잡한 부동산 거래를 개선해 전자서명만으로 계약부터 실거래신고, 확정일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완료된 전자계약서는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해 별도의 계약서 보관이 필요하지 않고 공인인증서를 통해 중개업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무자격·무등록자 불법 중개행위가 원천 차단되는 장점이 있다.또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면 주택매매 또는 전세자금 대출 시 최대 0.2% 금리우대, 5000만원 이내 최대 30% 대출금리 할인,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만회)는 7일 충남도립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단(단장 김홍진)과 자율방범연합대원 방범교육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충남도립대 커뮤니티폴리싱 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사항을 계획할 예정이다. 또 자율방범대는 교육 이수 후 소속 대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할 수 있는 약 50명의 우수대원들을 읍면별로 선발해 방범 실무관련 사항을 학습시킬 계획이다.앞으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시범적으로 방범대 교육을 갖는다.김만회 대장은 “전문 직무교육을 이수해 역량을 높이고, 스
논산시와 한국철도공사논산역간 저출산사회 임산부 배려 및 출산·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이 체결됐다.협약 체결식은 지난 7일 오후 논산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박항순 논산시보건소장과 정문석 논산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모유수유실천 향상과 차세대 인적자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출산친화환경조성을 위해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시보건소는 출산환경 및 모유수유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과 모유수유실 설치 등을 적극지원하고 논산역은 시설물 설치와 운영을 하게 된다.양 기관은 저출산의 심각성에
건양대(총장 정연주)가 오는 2022학년도 까지 입학금의 80%를 인하하는 입학금 인하안을 발표했다. 입학금 인하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돼 2022년 까지 5년 동안 감소폭을 줄여 나가게 된다.건양대의 현재 학생 1인당 입학금은 63만원으로 사립대 최저 수준이다.내년 부터 매년 16%씩 인하시킬 예정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현 입학금에서 80%가 인하된 12만6000원만 내면된다.이같은 입학금 인하계획은 내년도인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바로 적용되며 매년 10만원 가량의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건양대 정연주 총장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수능을 앞둔 고3학생들을 격려하는 릴레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 교육감은 지난 7일 오후 금산여고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9월 20일 예산여고를 시작으로 김 교육감은 지금까지 16개 학교를 방문해 수능 수험생 격려를 이어왔다. 오는 16일 수능 당일에도 시험장학교 한 곳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김 교육감은 “지역방문 일정 틈틈이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너무 긴장하지 않고 건강하게 수능을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와 산업단지조성 확대 등을 위해 생활안전분야 정원을 7명 늘리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천안시는 새 정부의 주요정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생활안전분야 인력 확충을 위해 올 하반기 조직개편에서 현재 1960명인 정원을 7명 늘려 1967명으로 확대했다.이번 개편은 지난 6일 제206회 천안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의결돼 11월 21일 공포된다.주요 개정 내용은 산업단지조성 인력과 민간공원 조성 인력, 구제역‧AI 방역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이며, 정부정책에 따라 생활안전분야 인력은 더 확대될
천안시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의 지역균형발전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 본격적화 될 전망이다.천안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 종합계획 변경에 따른 주변지역지원사업에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347억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총 5개 사업에 투입되며 2018년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예산은 병천천변 인도설치사업에 28억, 북부평화스포츠센터건립사업에 115억, 오룡웰빙복합테마파크사업에 28억, 북면 병천천 차집관로 및 하수관로 설치공사에 156억, 유량천정비사업에 2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