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의 전통이 있는 8개 떡집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레시피 공동 개발로 시판되는 ‘쑥 왕 송편’이 당진의 대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쑥 왕 송편 협동조합은 지난 6월 13일 법인등기를 마치고 쑥 왕 송편 표준 레시피 개발에 나서 지난 9월 8일 당진시청에서 시식회와 품평회를 갖고 상호는 ‘당진시쑥왕송편협동조합’으로, 상표는 ‘덕 있는 사람들과 해시루’로 출원 등록도 마쳤다.지난 23일 개발 결과 보고회 등 당진 쑥 왕 송편의 브랜드화를 위한 모든 절차를 끝냈다.당진쑥왕송편협동조합은 공동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어
▲최홍묵 계룡시장 30일 오전 10시 계룡시 관내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자 교육'에 참석한다.
서산시가 추진한 에너지이용합리화 정책이 5년 연속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난 28일 선정됐다고 29일 시가 밝혔다. 특히 5년 연속 최고 영예의 자리는 서산시가 처음이다.도는 관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신규 사업 및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참여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해마다 실시 중이다.시는 주택 및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국내 에너지전환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국회와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에너지전환교육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과 미래교육혁신 국회포럼’ 기조발제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김 교육감은 “자체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다른 광역시‧도 교육청에 전달하고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며 “전국적인 에너지전환교육의 기반을 닦고 정부 및 국회와 사업 확대를 위한 논의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교육감은 ▲에너지 거버넌
“분에 넘치는 환영에 감사 한다. 서산지역 곳곳에 산재한 지역의 명소를 가슴에 담아가 널리 알리겠습니다”서산시 부석면 이름이 같은 경북 영주시 부석면 장태영 면장의 서산시 부석면(면장 이효정)의 초청에 화답한 감사 인사말이다.서산시 부석면(면장 이효정)은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태영) 관계자 33명을 지난 28일 초청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서산지역 문화탐방을 하며 자매결연도시 간 우의를 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특히 올해 부석면은 극심한 가뭄피해를, 영주시 부석면은 우박피해 등 농작물 피해도 같아 위로하며 동병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야간형 축제문화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축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7일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관광축제 평가지표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조사해 문제점 도출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상규 배재대 교수의 방문객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축제의 경우 전년 평균 5.08(7점 척도)보다 0.13% 상승한 5.21의 종합평균만족도로 조사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2017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발표회 'Youth Festival'가 다음 달 2일 논산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펼쳐진다.'Youth Festival'은 청소년자치기구와 청소년문화교양강좌 수강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올 한해 체험하고 배우고 익힌 활동 등 다양한 성과들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1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사탕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2부는 성장댄스와 비바리믹스, 현악앙상블을 비롯, 청소년동아리 노래·댄스공연, 수화, 마술사 문태현 초청공연 등
▲황명선 논산시장 3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 졸업생들을 격려한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논산시에서 펼쳐진다.논산시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들과 논산시민이 함께하는 'The 뮤지컬스타'공연을 마련, 다음 달 7일 오후 7시 논산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바다와 남경주, 윤형렬 등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노트르담 드 파리, 카르멘, 팬텀 등 오랜기간 대중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주옥의 뮤지컬 음악이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One day more(레미제라블), 소녀시대 등 익숙한 곡들을 인기 뮤지컬 스타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청양군의 ‘겨울·자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겨울철 찾아 가면 좋은 농촌여행코스로 선정됐다.29일 청양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12월 농촌여행으로 ‘우리 마을에 깃든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주제별 농촌여행 경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경로는 마을에 깃든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낙농체험목장, 농촌교육목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겨울·자연’을 테마로 한 청양군의 추천 여행지 코스는 알프스마을→천장호 출렁다리→철갑산천문대 스타파크다.겨울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최근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정안면은 지난 25일 정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13가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시 역사문화탐방을 가졌다. 신풍면에서는 지난 24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행사를 벌였다. 신풍면 새마을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지역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계룡면은 지난 22. 23일 이틀간 다문화 이주여성 및 가족 15명과 함께 약식을 만들어
충남 논산경찰서가 논산과 계룡시 관내 치매환자 등 고위험 독거노인 170명의 주거지를 연계, 탄력순찰을 전개한다.돌봄 순찰 차원으로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 시간 위주로 지역경찰이 순찰하는 탄력순찰의 취지에 따라 진행된다.논산·계룡시 독거노인 돌봄센터의 요청에 의해 선별된 독거노인의 주거지를 주1회 이상 방문, 독거노인들 안전도 확보될 전망이다.논산서의 이번 탄력순찰 조치는 독거노인들의 정신적 고립감과 자살, 고독사 등 사건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논산경찰서장 신주현 서장은 "탄력순찰은 주민의 요구에 의한 순찰로 경찰의 도움이 가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충, 변화와 혁신의 지역발전 강조구본영 천안시장이 29일 천안시의회 제2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힌다. 구 시장은 이날 오후, 천안시의회 정례회에 출석해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충, 변화와 혁신의 지역발전을 강조할 예정이다.특히, 좋은 일자리 및 신성장동력 창출로 살기 좋은 천안 구현,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도시로 육성, 따뜻한 복지로 더 행복한 사회 구현, 건강하고 풍성한 문화․체육․교육도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004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공단은 매년 연말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 대상은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초 수급가정이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 연탄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상조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이뤄졌다. 자발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좁은 골목길에서 가정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원식 이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연탄을 전달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내가
‘흥타령춤축제2017’의 성공요소 가운데 하나인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가 지난 24일 활동평가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축제지원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흥이나리는 천안지역 대학생 91명의 젊고 패기 있는 자율적 조직으로 올해 여덟 번째 서포터즈 기수다. 축제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정신으로 가지고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홍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위례벚꽃축제’, ‘FIFA U-20 월드컵코리아’ 등 6개월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각 대학교의 축제홍보대사 역할은
천안지역 모든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오는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관리된다.천안시보건소는 내달 3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등 국가 금연 환경 조성 정책 시행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고 29일 밝혔다.천안시보건소는 이날, 서북구 쌍용동 이마트 앞과 동남구 종합터미널 및 신부동 일대에서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사전홍보와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의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 중 10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에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아산시의 실업률이 1.7%로 전국 실업률 4.2%보다 낮아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일자리도 많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의 2017년 상반기 고용률은 63.2%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고용률 60.8%보다 2.4% 높고 실업률은 1.7%로 전국 실업률 4.2%보다 2.5% 낮게 나타나 일하기 좋은 도시임이 증명됐다. 또 아산시의 15세 이상 인구는 25만8500명으로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6만6300명이고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16만35
아산시는 28일 상황실에서 선문대 및 순천향대 대학생 70여명과 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하반기 대학생 행정 참여제 수료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수료식 및 발표회에서는 학과목인 인사행정론 및 재난안전론과 관련된 주제로 최종 선발된 5개조가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학생들은 행정업무의 효율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대 및 인사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했고 특히,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피해로 재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반영한 재난에 대한 예방 및 안전정책에 관한
아산시 인주일반산단내 지역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매직캔(대표 장광옥)이 지역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주)매직캔 장광옥 대표는 28일 온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안재근 교장, 아산교육지원청 및 시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도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학교체육과 기업의 1사1교 자매결연은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장광옥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회사가 어려웠지만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이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28일 송곡도서관에서 ‘2017년 책 읽는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올해 ‘책 읽는 가족’은 송곡, 배방, 둔포, 남산, 어린이, 탕정온샘 도서관별로 1가족씩 총 6가족이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2002년부터 추진해 온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2016년 하반기까지 모두 13,310가족이 선정됐으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책 읽는 가족’은 해당 공공도서관에 가족 모두가 회원으로 등록하고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거나,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