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3월 12일까지 지역 1인 이상 종사자를 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 전국사업체조사’를 펼친다.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31일 기준 공주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1만 68개다.이번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 20명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14개 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조사 잠정결과는 9월, 확정결과는 12월에 공표한다.조사대상자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때에는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청양군이 ‘청양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의 최일선 현장이 될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만나 청양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설명하면서 공급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11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내 각 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푸드플랜 안착을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확대 필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현장에서 요구하는 농산물의 품질·가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김 군수는 “청양푸드플랜은 미래 100년 청양의 농업과 먹거리를 책임져 줄 사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
공주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기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특례보증 출연금 1억원을 충남신용재단에 출연해 출연금의 12배인 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한도는 1개 업체당 최고 3000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례보증비가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에 융자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손쉽게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또한
공주소방서가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적극 나섰다.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용구역에 주·정차 등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는 나와 이웃의 안전 확보와 직결된다.”며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동주택이 현대 주거유형의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화재 시 소방 활동 구역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축하는 10
'제232회 부여군의회 임시회'가 11일 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돼 6일 동안 진행된다.올해 처음 열린 임시회 개회식 자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각 실과 부서장들이 참석, 신년인사와 함께 의회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군의회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를 한뒤 '2019년도 부여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실과별로 청취한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부여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및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부여군 공예문화산업
▲박정현 부여군수 12일 오후 2시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실시되는 '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금강교를 가변3차선 또는 2차선으로 경관도 지키면서 두마리 토끼를 잡도록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의당면 시민과의 대화가 11일 오후3시 공주시 의당면주민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종운·임달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정섭 시장은 "의당면은 세종시 출범 당시 7개리를 편입시킨 아픔이 있는 면이다. 앞으로 의당이 신관 월송동과 함께 공주발전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에 인접된 각 리에서 세종시 인근 리와 비교할 때 생활에 불편
공주시가 11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연중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대기 39개소, 수질 70개소, 수질·대기 공통 61개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0개소다.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기타 고의적인 불법 행위 등을 연 1회 이상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대기배출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지도점검 실시 및 오염도 검사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시는 점검 결과 중대 위반 사항과 반복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연시총회를 통해 강미자 신임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청양부군수를 비롯해 적십자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김명옥 이임협의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우수봉사원 표창수여,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순으로 이뤄졌다.강미자 신임협의회장은 “그 동안 우리 적십자봉사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적십자의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안전체험공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 : Barrier Free)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평가·인증을 담당하는 BF 인증은 공원접근로와 차도의 분리 여부, 바닥재질의 마감, 장애인 전용 시설 설치 여부 등을 평가한다.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예비인증과 본인증으로 이뤄지는 BF인증에서 각각 185점 만점에 146점을 받아 일반등급의 인증을 받았다.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실제 상황에 근접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연령별,
'슈퍼문보러 청양 칠갑산 천문대로 오세요'청양군이 오는 19일 오후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칠갑산천문대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지구와 달이 평소보다 가까이 접근하는 ‘슈퍼문’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칠갑산천문대는 오후6시 30분부터 보름달 관측을 중심으로 보름달 풍선 포토존, 직접 찍어보는 보름달 사진,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다만,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관측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행사 이전 낮 동안은 태양관측
공주시가 재능나눔 공감과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공주사람책도서관을 본격 운영하기로했다.8일 시에 따르면 공주사람책도서관은 지난 2006년 6월 출범해 청소년 진로 등 12개분야 246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23회 1271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사람책 워크숍 등을 통해 그동안의 공주사람책도서관 운영을 점검해보고 활성화 및 운영정착을 위해 사람책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등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올해는 ‘공주 음식이야기’, ‘시낭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안과 이를 위해서 예산확대와 홍보, 편의시설 확충 및 일부 저품질 밤 판매 등을 개선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같은 제안은 공주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최종평가 보고회를 연 자리에서 제기됐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 김주호 조직위원장과 위원, 시의원, 축제정책자문위원, 축제전문가와 축제에 참여한 밤 생산농가 및 가공식품 대표, 프로그램 참여단체, 자원봉사단체,축제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주호 조직위
부여군이 최근 이틀 간 동안 '농업인사랑 헬퍼제' 운영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도사와 결연 농업인이 교류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 대강당에서 진행된 농업인사랑 헬퍼제 행사는 행사는 농업인 270명과 지도사 27명이 참석했다.농업인과 지도사가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지도사 1명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 10명씩을 대상으로 해당 농업인과 결연, 매주 농가를 방문한다.이 제도는 작기 전반에 걸쳐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전문 거점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군이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
청양군산림조합이 지난 1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산림조합은 지난달 16일에도 청양군을 방문해 100만원을 쾌척했다.명노영 조합장은 “우리 산림조합이 조합원과 주민들의 성원에 의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돈곤 청양군수는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어 춥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양군을 위해 힘써 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청양군이 설 명절동안 구제역 유입차단에 온 힘을 쏟았다.군은 지난 1일 부군수 주재 가축방역상황실을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상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철통방어를 꾀했다.군은 안성 구제역 확진 소식과 동시에 군내 축산업 종사자와 차량운전자 1382명에게 긴급 소독과 차단방역을 당부하는 문자를 전송했다.또 군내 우제류(소·돼지·염소) 농가 1135곳(7만8217두)을 대상으로 소독약품 4850kg, 생석회 70톤을 신속하게 공급했다.이어 한우협회, 낙우회, 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 대표자와 청양수의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구
공주시 신관동이 지난 2일 여성회관에서 신관동새마을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두와 나물 등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신관동 소재 LG전자신관점에서 100만원 상당의 음식재료를 후원해 체험 행사에 뜻을 함께 했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35명의 관내 홀몸 노인분들에게 전달했다.올 초 신관동새마을회와 협약을 맺어 가사에 상대적으로 미숙한 다문화가정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3월부터 넷째 주 토요일마다 다문화가정 25가구와 함께 총각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김치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이석우 신관동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대도시 로컬푸드 직판장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갖는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겸해 대전 유성구에 건축 예정인 로컬푸드 직판장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대전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의 건축규모와 운영방향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먹거리 100년 계획을 완성하기로 합의했다.‘청양푸드플
공주시가 지역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7일 시에 따르면 올해 펼치는 귀농귀촌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 이사비 지원 사업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사업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집들이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지원 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사업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 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이다.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이사비 지원 사업’은 공주시 농촌지역으로 전입예정인 귀농귀촌 세대주에
공주의 일부 밤 생산농가와 가공식품업체가 2019 겨울공주군밤축제에서 시 판매부스를 배정받아 다른 사람에게 대여하는 등 물의를 빚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뒤늦게 터져 나왔다.공주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 까지 3일간 고마 앞 광장에서 2019겨울군밤축제를 펼쳐 6만 5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공주 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하지만 축제장에 부스를 배정받은 일부 입점자들의 불공정한 사태가 빚어졌다. 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양도를 하는가하면 한 사람이 두 개의 부스를 배정받아 밤을 판매하는 일이 벌어졌고 밤 가공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