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한나라당 대전을 방문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이재선 위원장 사무실에 들러 이 위원장과 대전시의회 의원등과 함께 손을 잡고 필승을 다짐하는 만세를 부르고 있다.한나라당 대권후보 중 한명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5일 오후 이재선 서구 을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서구 을 보선의 경우 대권후보자들의 줄 방문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권후보 가운데는 손 전 지사가 첫 번째다.손 전 지사는 “논산 훈련소를 방문, 입영하는 젊은이들은 격려하러 내려오는 길에 근처에서 고생하는 이재선 위원장이 번득 생각나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자 : 2007년 2월 10일(목)▶산 행 지 : 치악산 ▶코 스 : 치악산주차장(09:25)-민박촌(09:50
대전지역 사진기자들이 경사가 났다. 대전일보 장길문, 조선일보 전재홍, 충청투데이 우희철 사진기자가 제 43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자로 각 각 선정됐다. 제 43회 한국보도사진전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최종욱)에서 수상하는 것으로 spot, general news, feature등 총 14개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 한해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점중에서 엄선 수상 했다.대전일보 장길문 기자는 art&entertainment 단사진부분 우수상에 '붉은 함성이 들어올린 우승컵 물방울' 작품이, (011-431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모임 의원들이 14일 오전 대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위기의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를 치르는 날, 열린우리당 탈당파 의원들이 대전을 방문했다.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모임 소속 의원 23명 전원은 14일 오전 유성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추진의 목표는 대통령 선거”라고 말했다. 전날 서울 국립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은 것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도 참배할 예정이어서 일각에서는 '국립묘지 투어중' 이라는 말도 나왔다.국립현충원 이어 유성
쿠바에서 보는 보름달도 한국에서 보는 것과 같았다. 멀리서 파도가 부딪치는 소리가 무심하게 들린다. 한국을 떠난지 5일. 이제 조금씩 집 생각이 난다. 쿠바여행 계획은 마감 하루 전 극적으로 결정하였다. 한ㆍ쿠바 문화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쿠바의 생태공동체순례(生態共同體巡禮) 계획 덕분이다. 북한을 가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이웃 엿보기 차원인가 그동안 쿠바에 대한 눈을 떼지 못했었다. 의 흔적, 칵테일의 천국 '쿠바'쿠바는 황홀하다기 보다는 이야깃거리가 많은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된다. 분(粉) 보다 더 고운 긴 해안의
최근 한통의 팩스가 충남도의회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온통 한자(漢字)로 써 있어 잘못 온줄 알았던 의회 직원들은 자세히 들여다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지난해 의회를 다녀갔던 중국인의 이름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사연은 이렇다. 충남도와 교류 협력을 맺고 있는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조홍의 부주임 등 8명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도의회를 방문했었다. 이 당시 도내 자동차 공업단지와 환경 시설, 보령화력발전, 관광지 등을 견학한 뒤 돌아갔었다.시경춘 주임.이 때 일행 중 한사람이었던 시경춘 주임이 한국 방문에 대한 느
◆ 조명근 대청 산삼감정소장이 60년근 산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산삼은 하늘이 내려준 영약이다. 산삼의 효능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겠지만 워낙 거래가 뜸한 귀한 물건이라 산삼에 대해 무조건 의심하는 사회적 풍토가 안타깝기만 하다” 대전유일의 대청 산삼감정소를 운영하는 조명근(68) 대표는 30년 경력의 심마니로 계룡산 에서 100년 된 천종 산삼을 캔 것으로 언론의 유명세를 탄바 있다. 조대표가 말하는 산삼 이야기 속에는 그가 겪어 왔던 심마니로써의 인생역정이 녹아 있다.조 대표가 산삼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자 : 2007년 2월 1일(목)▶산 행 지 : 소백산 ▶코 스 : 초암사매표소(08:25) - 봉두암(10:4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취임식 당일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소환조사를 요구받은 데 대하여, 전교조대전지부는 “김 교육감이 실정법을 어긴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정한 수사를 통해 그에 상응한 처벌을 해야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김 교육감의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사전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오늘 대전지방법원은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전교조대전지부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첫째, 사법부의 이번 판결로 지역교육계가 또 다시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올바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신호 대전교육감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이 선고됐다. 김 교육감은 항소 의지를 밝혔다.지난 달 30일 결심공판에서 재판부가 점검해보겠다던 김신호 대전교육감에 대한 하늘의 뜻은 벌금 150만원, 당선무효형이었다.이는 검찰이 구형한 벌금액수와 같은 것으로 재판부가 검찰의 구형량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에 따라 아직 항소심이 남아 있지만 전임 오광록 교육감도 불미스런 일로 중도 하차하면서 지탄을 받았던 대전교육은 또다시 수렁으로 빠지게 됐다.대전지법 제4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범계 변호사는 故 구논회 전 의원 묘를 찾았다.6일 대전 서구을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범계 변호사가 곧바로 보령으로 향했다. 선거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故 구논회 전 의원 묘소를 찾은 것.오후 4시 30분경 검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도착한 박 변호사는 구 전 의원의 묘 앞에서 “한때나마 힘들게 해 드려 죄송하다. 본심이 그런 것은 아니었다. 후배를 어여삐 보시고 용서해 달라”면서 지난 경선과정에서의 회한으로 말문을 열었다.‘(경선이후 별세한) 어머니와 같이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시라’는 대목에서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신호 대전교육감에게 벌금 150만원이 구형됐다.대전지검 이헌주 검사는 30일 오후 1시 30부터 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박관근 부장판사)의 심리로 대전지법 230호 법정에서 열린 김신호 교육감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검찰, 진술과 증언 종합할 때 공소 사실 모두 인정이 검사는 “검찰은 실체적 진실이 무언인가를 두고 충실한 심문과 참고를 조사를 했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재판진행 과장에서 부인하고 있다”며 “하지만 선거에 임박한 시점에서 운영위원들의 모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 교사들이 교실수업 관련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영어 교실수업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현장중심의 지속적인 ‘멘터링 장학’ 활동, ‘좋은 수업 나누어 갖기’ 등을 실천한 결과, 제1회 전국영어수업연구발표대회에서 김선영(대전문성초)교사가 1등급, 오세란(대전현암초)교사가 2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김선영 교사(사진)는 대전문성초 5학년 학생들 20명과 함께 2007.1.30(화) 15:00~에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전국 교육전문직과 수업컨설팅단(약300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사람 일이다. 행복과 불행의 시간은 어찌 그리 순식간에 교차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함께 단란한 생활을 유지해오다 어느날 문득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곤한다.청소년 시기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같은 아픔은 자칫 방황의 길로 빠질 수 있는 위기를 가져오게도 한다. 불과 며칠전 어머니를 떠나 보낸 둔원고 2학년에 재학중인 김하늘 양. 그녀는 엄마를 잃은 슬픔을 접고 '아름다운 그녀, 정은경'이란 블로그(http://blog.daum.net/skyma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자 : 2007년 1월 21일(일)▶산 행 지 : 남해 금산▶코 스 : 상주탐방지원센터-쌍홍문-상사바위-금산
제12회 국립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생활염직 작품전에 출시된 작품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청댐 잔디광장에 신축한 ‘대청문화전시실’에서 지난 1월 8일(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31일(수)까지 전시될 예정인 생활염직 작품전에는 주말을 이용하여 야유회 겸 관람을 목적으로 찾은 시민들이 전시실을 가득 메우고 있다.이 작품전에는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생활염직과정 김영숙 지도교수의 「파라핀 염」외에 30여 점의 작품과 스카프, 넥타이, 방석, 의류 등과 같은 실용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 곳을 찾은 김미옥(가장동, 44세) 주부
웅천중 16회 동창회는 고인이 된 동창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웅천중학교 16회 동창회(연합회장 김순열)가 고인이 된 동창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웅천중 16회 동창회는 지난 20일 무창포 한 음식점에서 회원들과 김남용 웅천읍장, 김영환 대천여고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이 된 동창인 남상진씨의 자녀 남지혜 양(대천여고 3학년)에게 동창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500만원)과 격려금(40만원) 및 위문품 전달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남지혜 양은 8세때 어머니를, 12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연로하신 할머니와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자 : 2007년 1월 06일~7일(토,일요일)▶산 행 지 : 금강산 (구룡연, 삼일포, 만물상코스) 돌아보기▶코
◆ 시립교향악단 목관 5중주팀이 을지대병원 로비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진료 접수로 붐비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을지대병원 로비에 목관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 나왔다. 이내 병원에 들른 시민들의 시선은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향했다. 병원로비에 꾸며진 작은 무대에는 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 팀이 자리를 잡고 멜로디를 맞추고 있었다.처음 선보인 곡은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나장조. 가늘고 청명하게 들려오는 오보에와 새의 지저귐 같이 맑고 높게 들려오는 플릇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었다. 이때 바람소리에 하늘거리는 나뭇잎
故 김희동 회장의 딸이 보낸 메일.최근 기자한테 3통의 메일이 왔다. 처음은 메일을 받았을 때(구랍 12월 24일)는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두 번째 메일(1월 14일)은 제목부터 기자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안병호 살인강도사건의 피해자 유족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었기 때문이다.이 메일을 받고 기자는 생각에 잠겼었다. 안병호 살인사건이 무엇인지. 그런데 어렵지 않게 사건을 찾아냈다. 바로 지난해 8월말 발생했던 김희동 서부터미널 회장의 피살사건 용의자가 안병호였다는 것이었다."아버지는 호의 호식이라곤 몰랐던...성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