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약 40억 여원의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별도 신청 및 조사 없이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 기준으로 차등 지급하며, 4월 1차, 5월 2차로 나눠 순차적으로 지급완료할 계획이다.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1인가구 52만원 ▲2인가구 88만원 ▲3인가구 114만원 ▲4인가구 140만원을 지급하며, 주거·교육·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8만원 ▲3인가구 88만원 ▲4인가구 108만원을
충남 금산군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9일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효사랑요양병원에 방문,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휴일근무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정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및 이화영 보건소장, 김창섭 안전총괄과장이 함께했으며 선별진료소와 방역대책반 등 운영상황과 금산의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격려했다.문 군수는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
당진시가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지역여건과 인구변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시는 20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평생교육 미래비전과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구용역은 ▲찾아가는 원탁토론회 ▲마을주민이 설계하는 평생학습 등 가능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수립할 계획이며, ▲평생교육 환경 및 정책 분석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미래비전 및 발전방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발굴 등을 기존 자
충남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의 1000호 가맹점이 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1000번째 가맹점의 주인공은 우리식당(금산읍 중도리), 군은 지난 17일 문정우 금산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임원진,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해 7월 1일부터 유통된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연말 759개의 가맹점 확보에 이어 4개월 만에 1000호 가맹점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계지원, 2020년 농어민수당, 아동돌폼쿠폰 등 상품권 소비확산이 유도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당진시가 지역 내 노인들의 쾌적한 노년생활을 위해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한다.대상은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목욕 및 이·미용 전용 당진사랑상품권 6000원 권을 분기별 6매씩 지급한다.다만, 올해는 2분기 분부터 지원을 시작하며, 오는 27일부터 대상자 1273명에게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된 상품권은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된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당초 1월부터 지원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이용자 사용 불편과 사후 정산의 어려움이 예
천안시 동남구 신안동에 위치한 백석대학교 교회(대표, 공규석 담임목사)는 지난 17일 부활절을 맞아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인 KF94 마스크 700여장(24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공규석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뜻깊은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목사,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스크를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방물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우 신안동장은 “뜻깊은 마음이 담긴 마스크가 신안동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
서산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갈산동 2지구에 28일까지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을 위한 경계협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갈산동 2지구는 갈산동 1번지 외 921필지로 국비 1억 9000만 원을 투입,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현황측량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경계 협의는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를 중첩한 도면 및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을 활용,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하고 필요 시 현장방문을 병행해 진행된다.이번 경계협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을
서산시가 17일 독거노인 1000가구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전달된 농산물꾸러미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4개월간 급여 30%를 모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1400만 원어치다. 농·특산물은 서산특산품유통사업단(대표 홍진웅)을 통해 마련됐다.꾸러미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열무김치, 콩나물, 달걀, 상추 등 11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동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됐다.맹정호 시장도 이번 농산물 꾸러미 소포장 배분 작업에 참여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맹정호 시장은 “함께해주신
서산시체육회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는 1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2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왼쪽부터 박병운 배드민턴협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이규현 체육회장, 윤만형 수석 부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산보호위원회는 1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좌측 최태환 회장, 우측 김대기 지부장)
서산시가 21일, 22일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2차‘드라이브 스루’농산물 특판전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는데 또 다시 나섰다.2차 특판전은 단기간에 3200만 원이라는 성과를 낸 1차 행사 성공에 고무된 시민들의 추가행사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9종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비롯해 딸기와 6쪽마늘, 방울토마토, 잡곡 등 5품목 14종의 농산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꾸러미는 학교급식 납품이 예정되어 있던 애호박, 오이, 시금치, 얼갈이 등으로 1만 원(5종), 2만 원(9종) 두
충남 부여군이 코로나19 발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부여군청 앞에서 군의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각 부서와 농협부여군지부를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와 꽃 소비촉진 주문판매를 동시에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2차로 마련한 자리다.군은 이번 꽃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화훼농가에서 프리지어 1만2500본(200만 원 상당)을 구입해 실과소, 읍면에 배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