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홍보판촉전 전개 지난해 국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던 당진 해나루쌀이 올해도 흥행몰이에 나섰다.당진시와 당진 해나루쌀 조공법인은 지난 4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판촉전을 진행한다.이번 판촉행사에서는 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해나루쌀로 빚은 떡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와 홍보용 해나루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시와 당진 해나루쌀 조공법인은 이번 판촉전을 시작으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남 당진에는 무술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신평면 거산리 소재 거산감리교회에서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했다.신평면에서는 이날 기부된 난방유를 면내 취약계층 10가구에 4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이동일 목사는 “난방비가 부족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사각지대 가정이 많은 것 같아 작지만 나눔에 동참했다”며 “기부 문화가 확산 돼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당진이 되기를 소망한다”
532건 152억 원 건설공사 대상당진시가 예산절감과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5일부터 2월 26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합동설계반 운영은 시 본청과 14개 읍․면․동 소속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해 예산 절감과 주민 편익이 큰 사업의 조기발주와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올해 합동설계반은 총5개반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읍․면․동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전체 532건 총사업비 152억 원의 건설공사를 자체 설계한다.운영기간 동안 공사 감독 공무원이 사전 직접 현장조사와 측량작업도 진행해 설
무술년 새해 벽두부터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에 낭보가 울려퍼졌다.계룡 제1산업단지내 산업용지에 대한 분양 100% 완료와 동시 현재 분양 중인 계룡제2산업단지에도 1개 기업의 입주가 결정됐다.수도권 규제 완화와 경기 불황 등 많은 어려움을 딛고 이룬 성과로 무술년 계룡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이 됐다.계룡시는 지난 4일 ㈜HWTs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을 통해 계룡제1산업단지의 산업용지 44필지 분양을 완료했다.또 같은 날 시는 길산스틸㈜와도 계룡2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
공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새해에도 를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4일 금흥동 소재 일신전기(주) 이해용 대표와 우성면 소재 한일에코산업(주) 주영주 대표가 미래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각각 1000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2일에는 공주중동성당에서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부문별로 대상자를 선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해 오면서 민원실 환경개선, 우선민원창구운영, 친절서비스 등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함께하는 참여시정’을 시정목표 중 하나로 내걸고 매주 수요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또한, 근무시간
청양군이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1차·2차 포함 국비 26억9000만원 등 총사업비 54억5000원을 확보했다.5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차 공모에서 한화에너지(주)와 함께 ‘칠갑산, 태양빛에 물들다’라는 테마의 컨소시엄 사업이 선정돼 국비 18억9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3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지난해 8월 실시된 2차 공모에도 ‘주민참여형 에너지자립마을 구축’을 테마로 응모해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청양군이 1
청양군은 청정 청양 구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군은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의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9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기이륜차는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별도의 충전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전기콘센트에서 2∼3시간이면 완충된다.또한 1회 충전 시 40㎞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1년간 연료비가 일반엔진 이륜차의 10% 수준에 불과해 뛰어난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무엇보다 무소음, 무배출가스 차량으로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청양군의회가 5일부터 6일간 2018년도 첫 임시회(제243회)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를 통해 2018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을 회기 동안 심사할 예정이다.의장을 대신한 정연옥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2018년도 첫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어 기쁘다”며“2018년에도 그동안 다져놓은 성장의 기반 위에 넘버원 청양,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청양군 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천안시 시내버스가 불친절 이미지를 벗고 승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천안시가 최근 지역 주요 버스승강장 10개소에 시민들이 매서운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온열 쉼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번에 설치된 ‘온열 쉼터’는 바깥을 볼 수 있게 만들어진 투명 비닐의 텐트로, 천장은 눈에 잘 띄는 형광주황으로 제작됐으며 지붕에는 ‘따뜻함과 낭만이 있는 온열쉼터, 추위를 잠시 피해 가세요’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안서동 주민 구자룡(27)씨는 “전에는 버스정류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역 공영주차장 9개소에 대해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공단은 서부역 공영주차장, 신부동 공영주차장, 불당동 공영주차장, 불당동주차빌딩, 두정동 제1공영주차장은 이미 무인정산기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두정동 제2공영주차장, 쌍용동 공영주차장, 대흥동 공영주차장, 청당동 공영주차장 등 4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무인정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무인정산시스템 도입으로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된다. 기존의 감면 대상 및 요금은 동일하며 별도의 주차관리원이 현장에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사랑의 밥차 충청본부는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후원 물품은 샴푸, 린스, 비누 등의 생필품 30세트로 온양4동의 복지허브화를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추천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유장 사랑의 밥차 충청본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홍영준 온양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사랑의 밥
순천향대학교는 4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8년 새해맞이 순천향 가족 한마음잔치’에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순천향대학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이 김정식 신창면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김정식 신창면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에 힘써 주심과 더불어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과 응원에 힘입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
아산시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특화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http://asan.go.kr/naeil/)에 접속하면 지역의 청년구인․구직정보를 비롯해 아산시 청년지원정책 및 아산시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쉽게 열람 및 검색할 수 있다.또한, 아산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해주는 ‘청년내일카드 사업’의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지역 내 강소기업을
아산시는 5일부터 민·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2018년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에 들어간다.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올해로 3년째 시행하는 제도로 정비인력이 부족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역사회에 밝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정책이다.아산시는 이를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추진계획 수립과 읍·면·동별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해 개인 6명, 18개 단체 98명 총 104명을 선정했다.불법광고물을 수거한 개인 및 단체에게 현수막 1장당 800원, 벽보·전단지는
부여군이 독거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인들 지킴이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 중인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부여군이 새해 첫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안전사고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차원으로 특히 겨울철을 맞아 한파에 대비한 집중교육이 펼쳐졌다.부여군은 지난 2007년부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운영 중으로 50명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돌봄 문화 확산 차원에서 부여군은 생활관리사 교육은 물론 인원도 점차
부여군 부여읍 이장단이 굿뜨레 장학금 3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4일 오전 부여군청을 찾은 부여읍 김학필 이장단장과 회원들은 이용우 부여군수에게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피력했다.김학필 이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역을 지키는 인재들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부여읍 이장단은 굿뜨래 장학금 기탁 뿐 아니라 관내 6000㎡ 유휴지에 직접 농사를 지은 쌀 270
청양군민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가 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청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군수, 유병권 명예군수, 고재권 경찰서장, 윤주역 교육장, 허재영 충남도립대학총장, 김홍열 도의회 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청양발전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이날 참석자들은 모덕회 유성현회장의 선창을 따라 청양군 발전을 위해 만세삼창을 외쳤다.특히 출향인 서예가 송민 이주형작가가 힘찬 손놀림으로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뜻의 ‘무신불립(無信不立)
청양군이 올해의 군정 운영 방향을 ‘사람중심 열린 행정 실현’으로 잡았다.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6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올해의 군정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각 부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할 사업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함으로써 실행력 제고에 나섰다.군은 올해 민선6기 마무리 및 민선7기 출범에 즈음해 ▲안정적인 공약 달성 ▲인구증가·부자농촌 20
당진시는 올해 민선 6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시정운영에 방점을 뒀다.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큰 비전을 설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가급적 신규 사업은 억제하고 기존 현안사업의 마무리와 연속성이 필요한 계속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시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올해 분야별 중점 추진 사항과 관련 세부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먼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