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군사대학교(이하 합동대) 6대 신임총장으로 조한규 소장이 취임했다.합동대는 8일 오후 대학 충무관 대강당에서 서주석 국방차관 주관으로 제 5·6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조 신임 총장 취임식에 앞서 이날 이임식을 가진 최근영 전 합동대 총장은 공군 출신으로 방공관제 사령관에 보임돼 영전했다.조 전 총장은 합동대 재직 당시 M-MOOC(수강 인원 제한없이 수강 가능한 웹기반 강좌) 신규체계 구축은 물론 교육정보시스템 보강 등 교육관련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합동기본 정규과정의 일반대학 학점은행제를 추진하는 등 대학
부여군이 8일 오전 관내 여성문화회관에서 '2018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완벽한 군정 추진을 다짐했다.보고회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 각 부서장, 전체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민선6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공약과 현안, 투자사업 등의 현황이 분석됐고 추진계획 등이 종합 점검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특히 보고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민선7기로 이어질 주요사업들의 계승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됐다.군 관계자는 "부서장의 보고는 물론 각 부서 팀장의 참석에 따른 자유로운 토론으로 다양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농업 발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제12기 서천군 농업대학 2개 과정’ 신입생을 오는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농업대학은 대내외 농산물 시장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농업인 육성을 위한 채소 부문과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효식품 부문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일정은 1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에 ‘채소과정’, 목요일에 ‘발효식품과정’이 진행되며 각각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3월 초(미정)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 과정 주 1회에 4시간씩 진행되며 입학생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명운)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국도4호선 장항생태산업단지 진입도로건설공사로 인해 서천 군사교차로 진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군사교차로 마무리 공사를 위해 전면통제가 불가피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설 연휴 이전 공사를 마무리해 완전 개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군사교차로를 이용해 서천시내(서천특화시장 방향)로 진입코자 하는 차량은 보령과 부여 방향에서는 오석사거리 또는 신영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진입할 수 있다. 군산과 장항 방면
홍성군이 2018년 홍주 천년의 해를 맞아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책․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올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일반행정, 보건·복지, 농축산·경제, 도시환경 분야로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대 분야 18건이 선정됐다.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청년희망키움통장 제도가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15세~34세) 생계수급자 중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20% 이상인 청년이다.지원 방식은 매월 청년의 근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가 올 초부터 시민 생활과 연결되는 각종 조례안을 발의해 눈길을 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맹호 의원은 서산시 사회적 경제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선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서산시 동물사랑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발의했다.김보희 의원은 서산시 폐 농약 등의 수집·처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폐 농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했다. 임재관 의원은 서산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회적 약
금산인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다각적 홍보마케팅이 결실을 맺고 있다.금산군에 따르면 금산인삼 수출이 2017년 11월 기준 전년도 동기대비 11% 증가한 1746만 불(산업통상자원부 통계)의 실적을 기록했다.이런 실적에 대해 군은 기존의 주력시장이었던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위주의 수출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유망 잠재시장인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뉴질랜드 등 시장다변화가 성장세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다변화 정책은 금산인삼의 주요 소비처인 중화권의 경기둔화와 본삼류 인삼제품의 선물시장 축소, 중국 자체 인삼생산량 증가, 중국
태안군이 미래 지역의 리더가 될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의 기회를 갖게 해 관심을 끈다.군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2018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의 군정 운영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30명을 선발했다. 군정체험에 참여하게 된 대학생들은 행정업무 보조 업무와
서산시 예천동 중앙호수공원에 서산시가 운영 중인 야외스케이트장이 겨울철 놀이 명소로 각광이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에는 하루 평균 1600여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3100여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개장 이후 현재까지 2만9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수치다.이 같은 이용객 증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의 증가로 이어지며 야외스케이트장이 겨울철 건전한 여가
서산시는 올해 633억 원을 투입해 아동과 보육 및 청소년복지 증진과 4대 폭력 근절 시책 추진에 나서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총력 시책을 펴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맞벌이 가구의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아이돌봄서비스에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4억 3000만 원을 편성하고 시간제돌봄서비스 이용시간도 600시간으로 지난해보다 120시간을 대폭 늘려 이목을 끌고 있다.또 이웃 간 자녀 돌봄과 가족품앗이를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도서관)를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보육분야를 보면 어린
부여군이 올 한해 군민이 행복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은 올해 군정목표를 '군민행복'으로 정하고 행복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그 일환으로 군은 구드래 공원 내 가족들을 위한 가족친화형 명품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되는 명품도시공원 사업은 바닥분수(지름 34m)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한다.바닥분수가 설치되는 구드래 공원은 세계유산 등재 지역인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구드래 나루터(황포돛배, 고란사~구드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백마
▲이용우 부여군수 9일 오후2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새해농업인 영농교육에 참석. 농업인들을 격려한다.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 의료법인 백제종합병원이 논산시 연무읍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사진은 연무읍사무소 회의실에 임시로 마련된 사진관에서 촬영된 가운데 연무읍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백제종합병원 이재성 원장이 논산시 역점시책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의 좋은 뜻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이 원장은 "가족을 위해 한평생 살아오신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8일 부터 시 관내 농업인 2860명을 대상으로 새해 실용교육에 돌입했다.교육은 오는 15일까지로 주·야간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성공적인 논산형 3농혁신이 실천될 수 있도록 농업인이 주체가 돼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정은 △농가경영관리반△인삼반△고추반△벼반△친환경벼반△엽채류반△토경딸기반△복숭아반△농산물마케팅반△친환경미생물활용반△수경딸기반으로 편성해 각분야별 맞춤식 집중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한다.새해실용교육은 품목별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무술년 새해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돕는다.계룡시는 매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금연 결심 후 시보건소를 찾는 금연 결심자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올해도 연중 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클리닉은 연중 상담서비스 제공은 물론 상담 시 금연교육과 호기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한다.또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상담과 금연보조제 제공을 통해 상담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시 보건소는 이외에도 평소
시민대상 4개항목 설문조사당진시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콜센터 이용고객 2176명 중 500명을 무작위 추출해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는 콜센터 상담사가 전화연락을 통해 친절도와 신속성, 전문성, 만족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 각 분야별 평균점수는 ▲친절도 9.6점 ▲신속성 9.3점 ▲전문성 9.3점 ▲만족도 9.3점으로 총 평균 9.4점을 기록해 만점에 가까운 점수
당진시가 세금 절약을 위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후불제 성격인 자동차세는 연 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기간에 따라 일정 금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구체적으로 1월(1월 16일부터 31일까지)에 선납하면 연 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는 것을 비롯해 ▲3월 연납 시 세액의 7.5% ▲6월 연납 시 세액의 5% ▲9월 연납 시 세액의 2.5%를 공제 받는다.연납 신청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고 할 수 있다. 지난해에 연
밭작물 재배 관정개발비 등당진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 받는 농지에 벼 이외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면적 당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2018년부터 한시적으로 추진된다.지원 단가는 사료작물의 경우 재배 시 ㏊당 400만 원, 다년생 포함 일반작물은 ㏊당 340만 원, 두류작물은 ㏊당 280만 원 수준이다.무와 배추, 고추, 대파, 인삼 품목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품목에서 제외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공급과잉을 사전에 차단했다.사업신청은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 나선다.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 청정지역 계룡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지난해 전기자동차 10대를 보급한 계룡시는 올해는 민간에 전기자동차 26대 보급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올해 계룡시에 거주하면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은 1대당 국고 1200만원, 지방비 1000만원 등 모두 2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 추가로 개별소비세 감면혜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지원사업 공고를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오는 20일까지 2주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기숙하면서 영어만 사용해 영어실력을 늘리는 실전 체험형으로 진행된다.이날 입소식은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원어민 교사 소개, 지난 캠프 활동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캠프는 앞으로 영어학습의 4가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정규수업은 물론 공예, 댄스, 미술, 요리 등 체험교육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또 영어연극, 벼룩시장 등 주제중심의 특별활동, 팀 프로젝트 운영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