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12일 오전10시 부여군 관내 은산면 은산농협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영농교육에 참석, 교육생들을 격려한다.
도시생활이 갈수록 각박해지면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살고 싶어 농촌으로 귀농 귀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특히 은퇴를 앞둔 예비 퇴직자는 물론, 복잡한 도시보다는 마음적으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농촌생활을 꿈꾸는 젊은 층들도 최근 급속하게 증가 중이다.상황이 이렇자 인구 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전국의 농·산·어촌 지역들 마다 도시민들을 유치, 지역인구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급격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 역시 사정을 마찬가지로 수년 전부터 귀농·귀촌인들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중이다.지난 해 충남도로 부터 귀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15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3월 23일 까지 진행되는 주민등록사실 조사는 6월 13일 열리는 지방선거에 대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주민 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 선거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과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을 확인하고 거주불능 장소에 대한 사실도 확인한다.또 이번 조사를 통해 사망 의심자로 조회(복지부 HUB 시스템)된 자 확인과 정리를 하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8일 시작한 마서면 덕암리 일원의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공사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약 100만 명에 달하지만 생태원과 연계된 즐길 거리가 없어 인근지역 개발에 대한 당위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다.이에 군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관광지 조성에 돌입한 것.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는 ▲숙박시설(9434㎡) ▲상업시설(4131㎡) ▲주차장(8381㎡) ▲도로(1159㎡) ▲완충용녹지(9293㎡) ▲기타녹지(230
금산군이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28일과 지난 9일 제원면 및 군북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제원지구 및 두두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올해는 제원면 제원지구 195필지(58,069㎡) 및 군북면 두두지구 972필지(830,089㎡)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2억1700만 원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배경, 추진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납세자보호관제' 운영을 통해 부당한 과세 처분 방지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나선다.납세자보호관은 지난해 지방세기본법 개정에 따른 의무 배치로 앞으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는 물론 세무조사 연장과 세무상담, 납세자 권익 침해 사례 사전방지 등 지방세와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납세자보호관은 직렬과 관계없이 세무업무 경력이 7년 이상인 6급 공무원이 지정돼 세무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독립적으로 지방세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위법 부당한
태안군이 6·25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해 신고기간을 연장하고 유족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11일 군에 따르면 기존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신고 접수 기한이 2017년 12월 31일이었으나, 충청남도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의 요청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신고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전쟁 당시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에게 명예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 5월부터 미신고 유족에 대한 신고창구를 마련·운영 중이다.신고대상은 한국전쟁 전·
서산시민체육관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부착)을 받게 됐다.11일 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을 평가한 결과 서산시민체육관은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안전강화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연중무휴인 서산시민체육관은 시설 개방 및 장애인 전용 승강기 등 다양하게 사회적 약자 배려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설 및 편의 개선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운영비 절감을
서산시가 서산 대산항과 중국 룽청시(榮成市) 룽옌강(龍眼港)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취항에 대비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행정력 집중에 나서 주목을 끈다.시는 10명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당일 관광의 경우 지역 음식점에서 한 끼 이상 식사를 하고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면 1인당 1만원과 관광버스 1대당 20만원을 지급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엔 지역 숙박시설에서 1박하고 지역 음식점에서 두 끼 이상 식사, 관광지 2곳 방문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11일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배 보령시의회 의장,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무 제로 선포식을 가졌다.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대천해수욕장개발사업 특별회계 채무 잔액 70억 원을 상환했다. 당초 2025년에서 2018년으로 무려 7년을 앞당긴 성과이며 이로써 시는 채무 제로화를 달성, 지방재정 건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시는 민선 6기 출범 당시 730억 원이었던 채무액을 대천해수욕장 용지 및 주포·청소농공단지 분양 수입 339억 원, 조기상환을 위한 감채기금 290억 원 조성 등으로 상환을 완료했으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10일 관내 출산용품 5개업체와 '논산맘 출산축하꾸러미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매진키로 했다.논산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은 아가방(논산점)과 디어베이비(논산점), 알퐁소, 알루앤루, 모이몰른 등 논산시 관내 5개 출산용품 판매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논산맘 출산축하꾸러미지원사업은 출산장려 및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올 해 4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이달 말 까지 사업 희망 농업인들로 부터 신청을 받는다.올해 시가 추진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사회개발과 21개사업(55개소)을 비롯, 친환경기술과 11개사업(33개소), 소득기술과 35개사업(189개소) 등 모두 67개사업 277개소에 이른다.논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
현안사업 추진에 주민의견 적극 반영황선봉 예산군수는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이번 연두순방은 군민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수렴한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군정방향 및 향후 계획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과 고충을 듣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누구나 참석하도록 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연두방문 일벙을 보면 ▲17일 오전 예산읍· 오후 대술면 ▲18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가 천안시민 행복기부 2000번째 정기 후원자의 주인공이 됐다.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한아문화센터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조덕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 행복기부 2000번째 후원참여 기념식’을 가졌다.조덕승 부회장은 “연초 천안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추진하고 싶은 마음에 협회 임원들과 함께 재단에서 추진하는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정기적인 관심과 참여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은수 천안시복지재단 이
아산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및 문화정착을 유도하고 위법사항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2017년 4분기 사용승인 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김종호 건축과장의 총괄아래 3개 팀을 구성해 직접 지도·점검에 나선다. 현장안내 및 설명이 필요한 경우 감리자 및 업무대행자가 입회하여 현장 확인을 실시해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등 행위여부, 다가구 주택에 대한 무단 대수선 여부,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여부, 부설주차장 임의 변경 여부, 조경시설 철거 후
천안시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위한 주민등록사실조사를 오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75일간 지역 3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고 일치시키는 목적뿐만 아니라, 6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중점 조사대상은 전 세대 조사,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또는 부실신고자, 사망 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재외국민 거주자 중 출국 상태인 자 등이며,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조사한다.최근 읍
프로미스(주) 정문식 대표가 올해 아산지역의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아너 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을 말한다.아산시와 충남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정문식 프로미스(주) 대표, 복기왕 아산시장, 이관형 충남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정문식 대표를 아산 4호, 충남 76호 회원으로 등록했다.정문식 대표는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반도체,LCD 생산장비 및 무역자동화 사업 기업인 프로미스(주)를 경영하고 있으며 지구촌구호개발 사업을 위한 1억 원
아산시는 2018년도부터 일명 농업인 월급제로 불리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및 아산시 관할 지역농협과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산물대금 선지급제는 농가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되어 규칙적인 수입이 없는 벼 재배농가에게 벼 수확대금의 일정부분을 월급처럼 나눠서 매월 선 지급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6월 아산시의회 성시열 의원의 대표발의로 조례로 제정됐다.벼 재배농가는 농협 수매대금의 60%정도를 매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받고 아산시에서 이에
아산시는 2018년도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를 모집한다.2018년 지정업체 선정은 모집 공고기간은 15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16~17일, 지정업체 선정은 19일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선정 후 1월중 시와 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2월부터 연말까지 장애인들에게 수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계획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에 대한 수리지원으로 장애인의 생활편의 도모와 사회참여를 증진 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아산시는 장애인보장구 수리경험과 수행능력을 갖춘 보
부여군이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인들 간 중지를 모은다.새해영농교육을 수립한 군은 변화된 농업정책을 알리고 농업 현안 과제도 공유한다.또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은 물론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 등도 홍보하고 농업 신기술도 적극 보급 중이다.특히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특화작목 중심으로 품목별 교육과 함께 경영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9일 첫 시작을 알린 특화작물 '수박' 교육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