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 한건의 공직자 음주운전도 없었던 서천군이 2018년 무술년에도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ZERO)를 이어간다.서천군은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없는 원년의 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군 소속 모든 직원은 음주운전 근절 실천다짐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체 예방교육을 통해 과음 후 다음날 대중교통 이용하기 및 도보로 출근하기 운동을 진행했다.또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중범죄임을 인식하는 교육시간을 갖는 등 건전한 음주문
아산시 배방읍사무소가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조국환 읍장과 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목욕 및 이·미용권을 직접 나눠드리고 신년을 맞아 서로 덕담도 나누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문제와 마을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갖고 있다.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은 만 65세(2018년 1월 1일 기준)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되며 아산시에서 영업 중인 목욕탕 및 미용실, 이발소, 온천수 치료 병․의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상·하반기 각 9매씩 1년에 총 18매를 배부하며
아산시보건소가 인플루엔자 유행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아산시보건소는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가운데 아직까지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미 접종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특히, 임신부, 65세 이상자, 면역억제자, 심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감염병 예방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마을주변의 다양한 소식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신문 ‘온양3동 소쿠리 소식’ 제5호를 발간했다. 이번 5호에는 맞춤형 복지팀과 행복키움추진단의 특화사업과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온양3동 행복키움 편지’, 온양3동 소쿠리 1주년 기념식, 온천지구대 이야기, 온양3동 계단걷기운동 오르go 나누go 홍보, 우리문화 이야기가 게재됐다.또한 마을탐방과 온양3동에서 일어나는 소식, 한올고등학교 영자신문동아리 ‘H-ON’학생기자들의 기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개, 온양3동 소쿠리 갤러리 이야기 등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1일 2018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이날 위원회는 전산배정프로그램에 의한 추첨 배정을 위한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들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진행된다.또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과 경찰관 등도 참관인으로 배석, 배정이 공정히 진행되는 지를 지켜 본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08년도 부터 논산학군 중학교 전산 추첨 배정 전 과정을 학생 및 학부모에게 공개, 시행하고 있다.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누구나 이날 오후 2시, 교육지원청 3층 1
합동군사대학교가 9일 오후 대학 충무관 대강당에서 '2018년 합동기본 정규과정 및 정규특별과정 입교식'을 갖고 새해 새 출발을 알렸다.합동대 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입교식은 합동기본 정규과정 및 정규특별과정 교육생 및 가족, 초청인사,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합동대에 입교한 기본과정 교육생은 육군 206명을 비롯, 해군 24명, 공군 59명, 해병대 22명, 외국군 수탁생 48명 등 모두 359명이다.또 정규특별과정 교육생의 경우 해군 77명과 해병대 19명 등 모두 96명으로 소령급 장교들 이
황명선 논산시장이 9일 새벽 지역 현장 점검을 통해 "대설로 인한 시민들 불편함 없도록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한뒤 현장활동 강화를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논산시는 9일 새벽 부터 지역 내에 내린 많은 눈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당초 9일로 예정됐던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도 연기, 오전 내내 대설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논산지역은 9일 오전 12시 40분을 기준,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오전 7시 15.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또 오후 시간대도 대설주의보가 여전해 발령 중에 있다.이른 아침 대
금산군과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 포스터를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포스터는 축제의 테마인 인삼과 청정 금산의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해야 하며, 현수막, 거리배너 등 타 홍보물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이번 공모의 응모자격은 인쇄·출판 분야에 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체에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다.접수된 공모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내달 하순에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축제포스터와 리플릿 제작·납품권이 부여된다.자세한 사항은 금산인삼축제 홈페이
금산군이 규제개혁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충남도 주관 2017년 시군규제혁신 평가에서 군 단위 3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7년 전국규제지도평가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전국 5위(도내 1위)를 달성한 것.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규제개혁 시책이 효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우선 규제혁신 추진역량 강화, 규제애로 해소,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등 4개분야 15개 지표로 평가하는 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군은 규제개혁 유공공무원 인센티브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7년 전국규제지도평가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군정홍보를 배제하고 주민에게 귀 기울이는 경청 행보를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 군수는 9일 방문 첫 일정으로 홍성읍의 오지로 불리는 옥암1리와 소향2리를 연이어 방문해 주민목소리를 듣고 현안사업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행보에 속도를 냈다.첫 방문지 옥암1리 마을에서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주민안전과 직결된 만큼 우기 전인 상반기 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옥암 소하천 정비 사업에 대해서도 중앙부처를 방문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소향 2리 마을에서는 홍성과 내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개소, 지역 내 치매환자들 관리에 나선다.계룡시는 시보건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를 우선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치매국가책임제 이행계획에 따른 조치로 시는 센터 건립에 앞서 전문 인력을 우선 배치, 임시 센터에서 총체적인 치매관리를 펼치게 됐다.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 조기검진, 원격진료, 재활인지프로그램,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겨울철 주로 발생 중인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데 따른 예방책이다.식중독은 흔히 기온이 높은 여름에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도 다수 발생해 주의가 특히 요구되는 중이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가 통해 전파된다.감염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유류피해 10주년을 맞이했던 지난해 태안군을 찾은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이 2년 연속 연간 관광객 1000만 명을 유치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9일 군에 따르면 2017년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071만 2000명이 태안군을 방문한 것으로 잡계됐다. 지난해 1000만 돌파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8%인 68만 6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유류피해 기념행사를 찾은 4만 여명과 천리포수목원 등 유료관광지에 296만 9000여 명과 신두리 사구와 솔향기길 등 무료관광
▲최홍묵 계룡시장 10일 오전 10시 계룡대에서 진행되는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 건강관리는 물론 자신들 주변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이 사업은 건강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돼 지역 내 2개 마을을 선정, 다음 달 부터 올해 말 까지 진행된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역량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터 조성 사업에 열정이 확고하고 주민 참여가 활
서산시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로 해 주목 받고 있다. 시는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서산뜨레’ 쇼핑몰(ttre.seosan.go.kr)을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새로 꾸며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쇼핑몰의 리뉴얼과 운영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맡는다. 현재 47개 업체 64품목이 입점 돼 있는 서산뜨레 쇼핑몰은 2010년
▲황명선 논산시장 10일 오전 9시 30분 시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해 교육 참석 농업인들을 격려한다.
올해 여주필성(與走必成)의 각오로 시정 방침을 밝힌 이완섭 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생한 현장 대화로 화합의 시정을 이루기 위해 읍면 순방 시민과 대화에 나섰다.시는 9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2018 새해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올해 시민과 대화는 의식행사를 최소화, 검소하고 내실 있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과 보다 폭넓게 소통하는 데 행사의 주안점을 두었다고 시는 설명했다.특히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선보이는 한발 앞서가는 정보화역량이 눈길을 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여군이 최근 장애인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진행, 이들 근무에 도움이 되도록했다.군 관내 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군내 행정기관 등에 배치된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로 전일제 근무 18명과 시간제 근무자 6명 등 모두 24명이 참석, 근무의지를 다지고 자세를 새롭게 했다. 기본교육은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직무요령과 안전·보건교육 등 기본 소양교육외에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친절· 성희롱 예방교육 등도 병행해 진행해 이들이 근무부서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장애인
최대 238두 동시 계류가능, 경매전산시스템 도입 경매전산시스템이 도입된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이 9일 첫 개장을 했다.지난해 12월 26일 준공된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우량 송아지의 투명한 유통거래 확립과 문전거래 사전예방뿐만 아니라 가축질병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시설을 현대화 했다.당진시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총8억 1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1만 1479㎡, 건축면적 992㎡ 규모로 조성됐다. 송아지를 최대 238두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사무실, 주차장 등의시설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