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대전방송 신임 사장에 이광축(53) 전 사업국장이 확정됐다. TJB는 9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오후 2시 TJB 공개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모든 임직원이 화합하여 변화하는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종합미디어 방송을 만들자”고 밝혔다.고려대 출신인 이 사장은 지난 1995년 TJB 창사 이후 처음으로 내부에서
는 오는 6월 3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전국 초중고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자격은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으로 만 18세이하, 3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재즈댄스 방송 힙합 셔플 스트릿 응원댄스 등 다양한 종목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6월 15일까지 댄스 연습장면을 담은 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TJB 대전방송 신임 사장에 이광축 콘텐츠사업국장이 내정됐다.22일 TJB에 따르면 이 국장의 사장 임명안이 전날 이사회에서 통과됐다.이에 따라 3월 9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이 국장은 TJB 창사 이후 처음으로 내부 승진 사장으로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
대전MBC 노조가 신원식 사장에게 정상화를 위한 노사 동수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대전MBC 노조는 12일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5대 요구사항이 담긴 건의서를 신 사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요구한 5대 사항은 크게 △이진숙 체제의 공정방송 훼손에 대한 적폐청산 △국장 임명동의제 및 중간평가제 제도화 △무기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및 처우 개선 △신규 인력채용 및 제도 개선 △잘못된 징계 철회 및 인사제도 개혁 등이다.이진숙 사장 체제의 적폐청산을 위해 노사동수로 '대전MBC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그동안 KBS는 힘 있고 돈 많은 사람들의 기득권을 옹호하는 방송을 해왔습니다. 이제 그 틀을 탈피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목소리를 반영하는 국민의 방송을 만들겠습니다.”충남 당진 출신인 KBS한국방송 정필모(60) 기자가 KBS 새 사장에 도전했다. 1987년 1월 KBS에 입사한 그는 30년 남짓 근무하며 사회부와 국제부, 경제부를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정 기자는 11일 와의 통화에서 “KBS는 ‘국민의 방송’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민은 안중에 없고, 시청자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며 “이제 권력에 당
가 북한전문 사진가 조천현 작가를 초청해 대전·충청에서 벌이고 있는 ‘압록강 건너 사람들’ 사진전이 이번엔 충남 서산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조 작가가 지난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수만 컷의 압록강 건너 북녘의 풍경과 인물 중 선별된 80여 점이다. 압록강에 유유히 떠가는 뗏목이나 밭갈이하는 농부, 물장구치는 아이들, 빨래하는 아낙네들의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강은 가르지 않고, 막지 않는다 - 압록강에서’ 시를 쓴
대전MBC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부승진 사장으로 임명된 신원식 사장의 임기 출발이 그다지 순탄치많은 않아 보인다. 첫 보직인사에 대해 내부 불만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국장임명동의제 시행 후 첫 탈락자가 나왔다.8일 대전MBC에 따르면 신 사장은 지난 2일 주총에서 사장으로 임명된 뒤 곧바로 보직인사와 함께 노조와 공동선언서를 발표했다. 보직인사는 지난해 총파업 이후 보직사퇴에 따른 누수를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었으며, 공동선언서는 노사가 서로를 경영파트너로 인정해 협업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공동선언서에는 정상화를 위
대전MBC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부승진 사장으로 확정된 신원식 사장이 사장 확정과 동시에 빠르게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장기간 파업으로 인해 분열됐던 내부 조직을 추스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대전MBC는 2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신 사장은 사장 선임에 이어 지난 달 말 내정된 뒤 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대로 전격적으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연말 총파업 이후 보직자들이 사퇴
대전지역 언론단체가 신규 회원사 가입을 가로막은 대전충남기자협회를 향해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30일 성명을 통해 "대전충남세종 기자협회가 스스로 지역언론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며 "폐쇄적인 운영으로 언론적폐임을 자임하고 있다"고 힐난했다.민언련이 기자협회를 겨냥한 이유는 지난 25일 대전충남기자협회가 총회를 갖고 신규회원사 가입을 신청한 한 신문사에 대해 회원사 찬반투표를 거쳐 부결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실제 대전충남기자협회는 지난 25일 총회를 열고 이 신문의 신규회원사 가입 여
양대 공영방송인 KBS와 MBC에 이어 TJB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30일 TJB 노조에 따르면 노사가 합의한 임금단체협상안이 전날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재적 인원 44명 중 35명이 투표(투표율 79.5%)에 참석해 찬성 28명, 반대 7명, 기권 9명 등 찬성률 80%로 가결됐다.TJB 노사가 임단협 협상에서 합의한 내용은 크게 3가지다. 단체협약은 시간외 수당 인상과 미사용 연차휴가 최대 5일 보상시 소속 국장의 사유서제출 의무 삭제, 출장비 인상 등이 포함됐다. 또 임금은 기본급 기준 0.8% 인상과 격려 및 성과급 2년치
TJB 문화재단은 29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을 방문해 활발한 암 연구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갖게 해달라며 지정기탁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 참석한 TJB 강선모 사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민을 위한 병원으로써 지역민의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TJB 문화재단은 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잇따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씩을 각각
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2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최정원과 고성현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