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개소, 지역 내 치매환자들 관리에 나선다.계룡시는 시보건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를 우선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치매국가책임제 이행계획에 따른 조치로 시는 센터 건립에 앞서 전문 인력을 우선 배치, 임시 센터에서 총체적인 치매관리를 펼치게 됐다.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 조기검진, 원격진료, 재활인지프로그램,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겨울철 주로 발생 중인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데 따른 예방책이다.식중독은 흔히 기온이 높은 여름에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도 다수 발생해 주의가 특히 요구되는 중이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가 통해 전파된다.감염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유류피해 10주년을 맞이했던 지난해 태안군을 찾은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이 2년 연속 연간 관광객 1000만 명을 유치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9일 군에 따르면 2017년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071만 2000명이 태안군을 방문한 것으로 잡계됐다. 지난해 1000만 돌파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8%인 68만 6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유류피해 기념행사를 찾은 4만 여명과 천리포수목원 등 유료관광지에 296만 9000여 명과 신두리 사구와 솔향기길 등 무료관광
▲최홍묵 계룡시장 10일 오전 10시 계룡대에서 진행되는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 건강관리는 물론 자신들 주변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이 사업은 건강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돼 지역 내 2개 마을을 선정, 다음 달 부터 올해 말 까지 진행된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역량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터 조성 사업에 열정이 확고하고 주민 참여가 활
서산시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로 해 주목 받고 있다. 시는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서산뜨레’ 쇼핑몰(ttre.seosan.go.kr)을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새로 꾸며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쇼핑몰의 리뉴얼과 운영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맡는다. 현재 47개 업체 64품목이 입점 돼 있는 서산뜨레 쇼핑몰은 2010년
▲황명선 논산시장 10일 오전 9시 30분 시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해 교육 참석 농업인들을 격려한다.
올해 여주필성(與走必成)의 각오로 시정 방침을 밝힌 이완섭 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생한 현장 대화로 화합의 시정을 이루기 위해 읍면 순방 시민과 대화에 나섰다.시는 9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2018 새해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올해 시민과 대화는 의식행사를 최소화, 검소하고 내실 있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과 보다 폭넓게 소통하는 데 행사의 주안점을 두었다고 시는 설명했다.특히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선보이는 한발 앞서가는 정보화역량이 눈길을 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여군이 최근 장애인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진행, 이들 근무에 도움이 되도록했다.군 관내 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군내 행정기관 등에 배치된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로 전일제 근무 18명과 시간제 근무자 6명 등 모두 24명이 참석, 근무의지를 다지고 자세를 새롭게 했다. 기본교육은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직무요령과 안전·보건교육 등 기본 소양교육외에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친절· 성희롱 예방교육 등도 병행해 진행해 이들이 근무부서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장애인
최대 238두 동시 계류가능, 경매전산시스템 도입 경매전산시스템이 도입된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이 9일 첫 개장을 했다.지난해 12월 26일 준공된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우량 송아지의 투명한 유통거래 확립과 문전거래 사전예방뿐만 아니라 가축질병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시설을 현대화 했다.당진시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총8억 1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1만 1479㎡, 건축면적 992㎡ 규모로 조성됐다. 송아지를 최대 238두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사무실, 주차장 등의시설을 갖
▲이용우 부여군수 10일 오후2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는 새해농업인 영농교육(토마토 교육과정)에 참석, 교육생들을 격려한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정림사지박물관 소속 임승덕 학예사가 '2017년 박물관 미술관 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임 학예사는 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한국박물관협회 주최, 2018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2007년 부터 정림사지박물관에서 근무 중인 임 학예사는 박물관의 상설전시와 백제역사유적지구사진전, 백제 사비성의 부활전 등을 기획, 전시했다.또 부여문화재 관련서적 및 자료발간사업을 통한 문화 유산 기록화 작업으로 학술 연구 사업을
부여군이 백제유민들 일본 행로와 일본 규슈 지역에 남아있는 백제유민 흔적들을 조사한 '백제유민의 일본 행로–규슈편'을 발간했다.뱆제의 고도, 부여군은 백제 마지막 왕이던 의자왕을 비롯, 백제유민들 삶의 흔적을 발굴하는데 주력해 왔다.이런 노력 일환으로 부여군은 지난 2016년 '의자왕과 백제유민의 낙양 행로'를 발간했고, 지난 해는 후속작업으로 일본 규슈지역의 백제유민 흔적을 조사한 책자를 발간했다.군은 지난 해 백제유민 조사연구를 위해 (재)백제고도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연말 발간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부여군 궁남지 서문주차장에 설치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개장 2주일 만에 1만여명이 이용을 하는 등 인기만점이다.지난 달 23일 개장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개장 첫날 무료 이용객 1600여명이 찾은 이후 유료화된 다음 날 부터 지난 7일 까지 8576명이 시설을 이용, 현재까지 방문자 수가 1만여명을 넘어섰다.군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하루 이용객은 303명 선"이라면서 "주말 및 공휴일 1098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방학이 시작된 이 달 초 부터는 타 지역 이용객들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궁남
14개 읍면동서 연중 신청 가능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원된다. 1회 신청만으로도 1년 내내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급되며 노동자 1인당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된다.당진시는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 안정자금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신청
일손부족 해소와 고품질 예산쌀 생산 기여예산군이 고품질 예산쌀 생산을 위해 올해 6억 6000만원 상당의 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펼친다.올해 사업비 6억 6000만원을 투입해 이용률이 높은 충전식 분무기, 동력살포기, 보행형 관리기, 육묘상자운반기, 볍씨발아기 등 소형농기계 5종 1540대와 벼 곡물건조기 50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예산군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지금까지 농기계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예산군 관계자는 “그동안 소형농기
지능정보사회 구현 추진계획 수립당진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능정보사회 구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지능정보사회란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통해 생성‧수집‧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정보기술이 경제‧사회‧삶 모든 분야에 보편적으로 활용됨으로써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발전하는 사회를 말한다.당진시의 경우 ‘시민 중심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디지털 당진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지능형 사회 ▲시민 삶을 바꾸는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계획을
건양대(총장 정연주) 응급구조학과가 최근 발표된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결과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2015년 배출된 첫 졸업생들이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한 이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100% 합격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건양대 응급구조학과는 LINC, ACE, PRIME, CK-1 사업을 통한 교육역량에 중점을 둔 학사일정으로 운영된다.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기 중 건양대병원 10개과에서 임상실습을 통한 현장역량 중심교육과 평생패밀리 제도를 통한 학생 상담 및 진로 상담, 재학생 전원 취업반 운영을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2018년도 의회 업무추진계획 및 회기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군의회는 지난 8일 새해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일 첫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군의회는 올해는 불안정한 경제상황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서민경제 저하로 주민의 불만 및 요구사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경청 등 군민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내포신도시와 원도심과의 동반성장 구축 및 아이키우기 좋은 가족 친화도시 구축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능
아산시는 2018년도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신규 이용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발달재활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충남도 추가사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4개 사업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바우처 지원액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되며 소득기준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하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