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서산 86번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설명을 했다. 맹 시장의 브리핑은 이날 집단 발생한 당진 나음교회發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에 대한 우려로 풀이된다.맹정호 시장에 따르면 서산 86번 확진자와 당진 나음교회發 확진자 3명(당진 61, 62, 76번), 당진 이룸노인복지센터 관련 확진자 1명(당진 74번)이 서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와 연관됐다. 서산 86번 확진자는 성연면에 거주하는 50대로 서산중학교 급식실 급식보조원이다.86번 확진자는 증상발생(12월 11일) 이틀 전인 지난
충남 당진에서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13일 오전 77번 확진자 이후 오후 6시 50분 현재 78, 79, 80, 81번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이들은 모두 나음교회에서 전염된 확진자들이다.당진 나음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는 n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
한국행정학회 주최, ‘포스트 코로나시대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10일과 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포용사회, 지속가능발전 그리고 행정책임(2)’이란 대 주제로 치러진 이번 동계학술대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연관된 내용이 주목을 받았다.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연구소장: 최영출 교수)가 주관한 8회의 1분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적개발원조와 지적재산권 이슈’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최영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필요 없는 과거 특허기술이 개발도상국에게는 첨단기술이 될 수도 있으니 이들에게
태안군이 ‘가는 길은 달라도 가야할 곳은 태안’이란 주제로 개최한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이 10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태안의 숨은 비경,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태안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자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user craeted contents)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중순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79편이 접수됐다.군에 따르면 외부 전문가 3인이 실시한 1차 심사에서 25편을 선별,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최근 당진에 아파트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현장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요구하는 언론사칭 사이비기자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들어오는 건설관련 민원의 7할 이상이 쌍방 간 해결을 요하지 않고 무작정 행정기관이나 국민신고에 신고만 하는 사례들이다.사이비기자들은 주관적 판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거슬리는 부분들을 타인을 부추겨 신고나 고발토록 유도한 뒤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이들은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죄를 구성한다. 가령 누군가가 민원을 빙자해 기사화 할 수도 있다고 협박하
13일 충남 당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교회발 집단감염이다. 12일 35번~37번에 이어 13일 40명이 한꺼번에 발생함으로써 당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7번까지 늘었다.시는 13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당진 나음교회에서 31명, 신평고 1명, 이룸노인복지센터 5명, 마실노인복지센터 1명, 당진종합병원에서 2명 등 총 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12일 나음교회에 다니는 당진고 1학년 A(당진 35번)군과 마실노인복지센터에 근무하는 B씨(20대, 당진 36번)가 코로나19 확진
정의당 충남도당이 10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중대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태안화력발전소에서는 고(故) 김용균 노동자 2주기 추모제가 있었다.정의당은 이날 “‘김용균 없는 김용균법’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됐지만 어제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5미터 아래로 떨어져 영영 퇴근하지 못했다”며“김용균 2주기에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은 지난 2년간 국회가 직무유기를 했다”며 성토했다.이어 “원청과 기업의 경영책임자에게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면 ‘죽음의 행렬’을 멈출 수 없으며, 노동자를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2020년도 지적전산자료 관리실태 평가’에서 충남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국민 재산인 지적정보 안전 관리와 국토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했다.국토교통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평가를 통해 최종 14개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그중 서산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14개 자치단체에 속했다.시는 ▲지적시스템 서비스 제공 ▲지적자료 정확성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검토 ▲정책정보 제공 자료 보안관리 등을 통해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에 있어 정확한 행정정보 제공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2020년도 기관 청렴도 평가를 한 결과 서부발전이 종합청렴도는 물론 내·외부 청렴도 모두 전년대비 1등급 상승, 청렴수준을 대폭 개선했다.서부발전은 청렴도를 측정한 발전공기업(공직유관단체 Ⅱ유형) 중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외부청렴도의 경우 10점 만점에 9.27점을 획득, 전체 평균(8.34점) 대비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부청렴도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서는 10점 만점을 획득했다.앞서 서부발전은
서산시 코로나19 8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확진자 A씨는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를 거쳐 10일 오후 11시에 확진판정을 받았다.무증상이었던 80번 A씨는 동문1동에 거주하는 20대 해외입국 외국인이다.A씨는 11월 27일 입국시 인천공항검역소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 13일째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의 특별한 동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당진항 매립지 귀속결정에 대한 변론이 10일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열렸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행안부 귀속결정의 위법성을 적극 주장했다.이날 변론은 당진·평택 양측 당사자(자치단체장)와 소송대리인, 도·시의회 의장,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각 20여분씩의 양측 변론을 포함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됐다.원고 측(충남)은 행정안정부 장관의 귀속결정이 절차적, 내용적으로 위법하다고 강력히 변론했다. 특히 ▲귀속결정 당시 관계 자치단체장인 도지사의 의견을 듣지 않은 점 ▲매립지 귀속결정의 원칙(역사성,
‘충남형 농촌지역재생사업 선도적 실행을 위한 기본협약식’이 10일 대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태안군도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인구 증가 도모를 위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협약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남도교육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충남형 농촌지역재생사업’이란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공공주택과 귀농귀촌 지원시설(영농소득창출) 및 프로그램(조기정착)을 함께 공급,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농촌지역을 만들고자 추진되는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10일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임직원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산림치유 꾸러미’ 200개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이창재)과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으로부터 전달받았다.비대면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된 꾸러미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용액 탈취제와 제천지역 한방재료를 활용한 한방차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별도로 숲을 찾기 어려운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장기간 코로나19 치료 및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을 수상했다.시의회는 장 의원이 스포츠동아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리더 부문(의정활동)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장갑순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현실성 있는 정책과 공약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 의원은 평소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해 농업과 환경, 농업환경 관련 조례 제·개정과 다양한 정책적 건의에 힘써 왔다.장
서산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서산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한 서산교육상은 오랜 기간 서산시에서 학생지도, 교육지원 활동으로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사람을 표창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서산교육상은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교육지원부문 등 3분야로 나누어 표창하며 올해에는 ▲서림초 류춘자 교장 ▲음암중학교 심현택 교장 ▲학돌초 이인호 행정실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교육지원청은 이날 2020년 교육활동 우수교직원 101명(참석 5명)에 대한 표창도 했다.이선희 교육장은 “오늘 수
서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지침 동참을 독려하는 스티커 표어를 택시에 부착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내 모든 택시 378대에 ‘코로나19 서산시민이 멈출 수 있습니다’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코로나19 종식시까지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서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1711억 원으로 그동안 풀지 못한 지역숙원사업을 시원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1711억 원으로 올해 1317억 원보다 약 394억 원 증가(30%)규모라고 밝혔다. 총 확보예산 중 281억 원은 신규사업, 1430억 원은 계속사업에 사용된다.신규사업은 ▲잠홍저수지 수질개선사업(15억 원)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16억 3000만 원) ▲동부지역건강생활지원센터(5억 7400만 원) ▲호3리지구 연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서 김장을 하던 일가족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9일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인천시 부평구 313번, 323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이들은 5일과 6일 고북면 서산 76번 확진자의 자택에서 함께 김장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장에 참여한 사람은 총 14명으로 서산시 거주자 5명, 타 지역 거주자는 9명이다. 이 중 확진자는 10일 현재까지 서산 5명(서산 75번 ~ 79번), 타 지역 4명 등 총 9명이고 나머지 5명은 검사를 하고 있다.확진자들은 서산시 방문기간 동안 서산 76번 확진자의 자택에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9일과 10일 잇따라 4명의 추가감염자가 발생했다. 33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은 무려 35명이나 된다. 집단감염,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산세가 무섭다.시는 9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4명(31, 32, 33, 34번)에 관한 현황 및 동선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당진 25번의 모친으로 자가격리 중 8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32번, 33번 확진자는 동작구 512번 확진자의 부인과 자녀로 9일 아버지의 확진
한서대학교와 한국 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9일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협약의 골자는 ▲에어라인 조종사 양성 교육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 지원 ▲UAV 전문인력 자격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한서대 태안비행장 계기접근시설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한서대 비행교육원 비행 훈련 심사체계 지원 협력 ▲항공사 운항 승무원의 교원지원 협력 ▲각종 항공 관련 세미나 공동주최, 연구과제 공동수행 등이다.협약식에는 한서대 이영신 교학부총장, 최세중 항공부총장, 김웅이 기획예산처장과 한국 민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