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월초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민선 7기 가장 중요한 농촌형 자족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김 군수는 65세이상 고령 농업인이 우대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업정책에 중점을 뒀다. 미래형 농촌 모델을 보급해 청양군의 재도약을 만든다는 큰 구도를 세웠다. 그 최전선에 농촌공동체과가 신설되면서 기대를 모았다. 그로부터 100여일이 흘렀다. 농촌공동체과에서 무엇을 하며 이뤄놓은 것은 무엇인지, 김선식 청양군 농업공동체과장에게 들어봤다. -농촌공동체과가 신설되면서 첫 과장으로 100일을 맞이했는데 소
청양군이 지난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양군청소년명예기자들을 위촉하고 청소년신문 제작을 위한 신문기사 작성법과 사진촬영법을 교육했다.청소년명예기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된 명예기자들은 학교 안팎 소식, 동아리 활동, 체험활동 등에 대한 취재, 진로 인터뷰,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청소년 소식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청양부군수, 황우원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종원 충청투데이 충남지역본부장, 청양교육
청양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 22개 팀 300여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23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를 펼친다.이번대회 경기는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남자부 경기 시간은 5분, 여자부 4분이며 단체전 무승부일 경우 대표전으로 승패를 결정한다.김돈곤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은 청양을 전국에 알리고 많은 선수와 임원들이 찾아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국실업검도대회
공주시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8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 평가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해마다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공주시는 비만율과 주관적 인지율 차이 인식 개선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살펴보면, 50~60대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본인을 비만이라고 인지하는 50~60대의 비율은 다른 연령에 비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이뤄졌다
중부지방산림청이 28일 지난해 산사태 피해 복구지(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일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을 가졌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대학교수 등 관련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복구사업 시공 상태 및 재해발생 우려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토론을 통해 추가 피해 방지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해빙기 산비탈에서 발생하는 낙석 및 토사 유출에 의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남은 대진단 기간 동안 전문가 자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공주시가 27일 원도심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시책 개발을 위한 현장투어를 가졌다.이날 김정섭 시장과 손권배 부시장, 관련 공무원 등 25명과 골목길재생협의회, 도시텃밭연구소 등 민간단체 회원 20명은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조치원 서남부 일원을 둘러봤다.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딜중심시가지형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과 기대효과 등을 살펴보고 이어 외딴말박물관과 강원연탄 ‘도시숲’, 한림제지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과 쉼터 공간으로
공주시가 27일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919년 공주만세운동을 되새기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가졌다.이번 학술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학생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3.1운동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했다.먼저, 최창희 한림대 명예교수가 ‘3.1운동의 민족사적 의미’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19세기 중반 이후 다양하게 펼쳐진 항일민족운동의 총화이자 민족운동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3.1운동을 재조명했다. 지수걸 공주대 교수는 ‘공주지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6일 대강당에서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이 과정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가공기술 전문인 양성과 가공창업을 위한 목표로 오는 6월까지 12회 진행된다.교육컨설팅 전문기관 다올지역공동체컨설팅의 도움을 받는 양성과정은 ▲가공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농식품 가공트렌드 ▲식품제조가공업 절차 ▲소규모 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시설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와 소스류 개발 ▲포장디자인 ▲스마트스토어 구축 등 농식품 가공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
청양군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MBC귀농아카데미에서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교육 입교식을 가졌다.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4월 21일까지 이론교육 8일과 현장체험 및 실습 1박2일 등 44시간의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문 강사 9명을 초빙해 영농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하는 한편 예비 귀농귀촌인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최근 귀농한 선배 귀농인
국립공주박물관은 다음달 2일 오후4시 공주시 국립공주박물관 내 수장고 건립 부지에서 충청권 수장고 건립 기공식을 펼친다.이 충청권 수장고는 2020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으로 국립공주·국립부여·국립청주박물관에 국가귀속되는 발굴매장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건립된다.수장고는 2020년 국가귀속 매장문화재 34만여 점을 보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30년간 170만여 점을 보관하는 중부권 최대다.이 수장고는 단순히 유물만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수장고 형태로 설계돼 일반인 및 연구자가 자유롭게 관람하고 교육·연구할 수 있는 공간도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역대 부여군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군정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군정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식 제2대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4명의 역대 의장, 부의장들이 참석했다.박정현 군수는 “역대 의장 ‧ 부의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 땅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묘목에서 굳건한 나무로 성장했다”면서 “정의로운 부여, 더 나은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륜과 지혜를 가진 선배님들의 고견을 전해달라”며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공주시 제민천과 공주우체국 일원에서 오는 30일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일환인 ‘행복 프리마켓’이 열린다.시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약 80여 팀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2인조 어쿠스틱 밴드 ‘룰루랄라’와 한국영상대학교 마술공연기획동아리 ‘쇼타임’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와 함께 푸드 트럭이 배치되는 마켓 거리도 들어선다.공주시와 공주시 상가번영회(회장 정철수)는 오는 10월까지 5회에 걸쳐 행복프리마켓을 개최할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공주시에 따르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안면 대산리 소재 대한예수교 침례회 갈릴리수양관에서 1000만 원을, 신관동 소재 미앤맘산부인과(원장 윤철구)에서 5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또한 한마음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정섭 시장도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힘을 보탰다.김정섭 시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공주시의 미래를 열어갈 지역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
청양군이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복지보건여성분과 정책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이날 회의에는 권오석 위원장과 위원 7명, 주민복지실장, 보건행정과장, 진료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복지실 팀장들의 현안 설명과 보건의료원 팀장의 보건사업을 청취하면서 현장을 반영한 의견을 제시했다.위원들은 이날 군내 청소년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방안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정부 공모사업인 가족센터 건립사업을 주목했다.가족센터는 저출산의 원인인 보육문제 해소 등 생애 주기별 종합정책을 강화하고 출산여성 및 영유아 감
공주시의 주요 공공시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 및 공유된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공공시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시는 민선 7기 시민이 행복한 선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개방?공유 정책을 실시하기로 하고, 관내 주요 공공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각종 모임 개최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빔 프로젝트와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청 대회의실이 평일 9시부
공주시가 4월 봄꽃축제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개발형축제로 관광객들을 맞는다.공주시는 지역축제의 경우 계룡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계룡산산신제, 갑사황매화축제, 마곡사 신록축제, 공주항공축제 등이 이어져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공주만의 매력 있는 볼거리 제공한다.시는 공주의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열리는 화려한 봄꽃축제와 전통축제, 신록축제 등은 지역의 독특한 소재를 접목한 축제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 홍보는 물론 주민소득을 높이는 등 자립형축제, 지역개발형축제로
공주시가 4월의 역사인물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시정부 요인이었던 백범 김구선생과 오익표선생을 선정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7일 오전10시 브리핑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공주의 4월 역사인물을 발표하고 관련행사에 대해 소개했다.황해도 해주 출신인 백범 김구(1876~1949)는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인물로, 스무살 때인 1896년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분노로 일본인 장교를 죽이고 인천 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한 뒤 1898년 탈옥해 삼남지방을 떠돌다 공주 마곡사로 들어와 은거하며 마곡사와 인연을 맺었다.공주에서 지낸 시간
중부지방산림청이 오는 29일 10시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 공원에서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하나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부여국유림관리소와 공주시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추(왕, 사과), 아로니아, 헛개나무, 청매실 등 모두 14종의 다양한 수종으로 개인당 5그루씩 약 4000여 그루 나무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 준다.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빈도가 늘어나,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 당부를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도 추진하며 규제혁신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5일 청양고등학교와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구기수 청양군의회의장, 청양고 김호중 교장과 청양군1388청소년지원단,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히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을 추방하자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에서 홍보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돈곤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청양군이 ‘매운고추 체험나라’ 사업계획을 변경하면서 천장호 출렁다리 이후 전국적 주목을 끌만한 차세대 관광시설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특히 군은 관광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체험과 즐길거리 중심의 매력시설을 만들기로 하고 세부추진계획세우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매운고추 체험나라는 정부가 계획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포함된 것으로, 청양군은 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적 절차를 완료해 총사업비 95억5000만원 중 국비 4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매운고추 체험나라는 2019년 변경계획 마무리와 함께 실시설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