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2일 농업회관에서 2018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3기 농업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경영자학과 30명, 치유관광농업학과 3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26회 12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교육과 현장학습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교육이 갖는다.농업경영자과정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 농산물 가공 및 브랜드 개발과 농가 경영분석 등을 배우게 된다.치유관광농업과정에서는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공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진석 국회의원 보좌관과의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협조 등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추대동 수석보좌관 등 보좌관 3명과 강석광 기획담당관을 비롯한 각 주요부서 팀장이 참석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시는 △공주 우성~이인 국지도(96호) 건설 △역사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 △고도보존 육성사업 △복합연수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30여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했다.또한,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아산시보건소가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 관리 평가’에서 유공기관에 선정되며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 및 지난 10년간의 흡연, 음주, 비만 및 신체활동, 정신건강, 만성질환, 안전의식 및 손상의 주요지표의 주요경과 및 성과를 평가했으며 전국 19개의 유공기관과 19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은 매년 실시하며, 지역의 책임대학과 협력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조사원으로 선발하고, 자료조사 전반에 관한 교육
금산군은 인삼 및 홍삼제조기업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총 42억 원을 투입, ‘인삼약초식품제조 식품안전관리인정(HACCP·해썹) 통합컨설팅 및 시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조생산자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 위생시설 및 장비, 사업장 환경개선 등 HACCP인증의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품질관리 시스템화에 초점이 맞춰진다.주요 사업내용은 HACCP 기본교육,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 식품제조 위생환경 개선 지원, 인삼제품류 식품위생검사 지원, 인삼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지
천안시가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 환경 개선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시민 불편사항을 반영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천안시는 올해 시내버스 무개승강장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디자인 정책팀과의 협업을 통해 무개승강장을 주변 경관과 조화된 색을 입힌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을 개선한다.노선표는 기존의 노선번호만 표시한 구조에서 운행정보와 노선 등을 추가 기재해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새로운 디자인은 신규노선과 정비대상 승강장에 순차적으로 교체·설치할 예정이며 올해는 15곳을 추가로 추경예산에 반영해 확대할 예정이다. 또
아산시(는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농작물 재해보험은 가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을 해주는 제도로서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 재정여건에 따라 30%추가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자격은 사업실시지역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1,000㎡이상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단동 연동 상관없이 비닐하우스는 300㎡이상 경작을 해야 한다.가입대상 노지작물은 벼, 밤, 대추, 감귤, 고추, 고구
천안시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끌며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은 남산중앙시장 ‘빛너울’ 청년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남산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준수)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남산중앙시장 ‘빛너울’ 청년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23일 재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남산중앙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과 지방비 9억원을 확보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지난해 9월 처음 문을 연 빛너울 청년야시장은 일 평균 3000여명이 방문했으
‘아산우리은행위비여자프로농구단’이 6년 연속, 통산 10회 챔피언에 등극했다.‘아산우리은행위비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KB스타즈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이창규 시장 권한대행과 이광훈 아산시농구협회장을 비롯해 아산시체육회 임직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유소년선수단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시민응원단의 응원을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벌인끝에 승리하며 2017-18 WKBL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아산우리은행위비는 75-57로 챔프3차전에서 대승을 거두어 챔피언의 자리에 6년 연속 등극하게 되었으며,
부여군이 청년들이 말하는 청년정책을 듣기 위해 소통창구를 마련했다.군은 최근 군청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출범식과 원탁토론회를 가졌다.청년정책 네트워크단은 청년위원 61명과 자문위원 10명, 부여군청 공무원 9명 등 모두 80명으로 구성돼 있다.앞으로 1년간 청년문제 개선방안과 실천적 과제를 도출하는 의견수렴의 창구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공모를 통해 모집한 청년위원은 20~30대 직장인부터 청년 CEO와 농업인, 예술가, 대학생, 취·창업 준비생 등 다양한 직종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관심이 높았다.또한 자문위원은 상권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 이완섭 서산시장의 형인 이득섭(64)씨와 시장 친인척이 예정지 주변에서 땅 투기를 했다는 등의 악의적인 루머 유포자로 지목된 노상근 전 서산시청 국장(63) 과 C씨 등 2명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반박하고 나서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노 전 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서산시청 자유게시판에 피소 당일 이완섭 시장의 기자회견과 고소인의 페이스북 내용과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해명과 답변의 형태로 4개 문항으로 작성된 반박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과 자유게시판 내용은 동일하다. 또 기자와의
최홍묵 계룡시장이 다음 달 계룡시지역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앞서 관내 장애인 단체와 시설 등을 방문, 소통 시간을 가졌다.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를 시작으로 시 관내에 소재 남부장애인복지관 계룡분관, 재활치료실, 희망보호 작업장 등을 각 각 방문한 최 시장은 관계자들 격려와 함께 각 장애인단체들의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현장 대화를 통해 최 시장은 "업무간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 계룡시의 장애인 복지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김태흠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노박래 군수와 김태흠 국회의원, 조남일 군의회 의장, 서형달․조이환 충청남도의회의원을 비롯한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판교 다목적농업용수 개발사업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심동마을 열차터널 판교 도토리를 품다 ▲지역개발사업 ▲비인 다사
홍성군은 22일 청구종합건설㈜, ㈜KICC, ㈜오송피시엠 등 3개사와 함께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배병학 청구종합건설대표, 박기대 KICC 대표, 오창록 오송피시엠 대표 등이 참석했다.청구종합건설은 향후 KICC 및 오송피시엠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22년까지 홍성군 일원에 약 47만㎡규모의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총 563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군은 1988년 11월 구항농공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7개의 농공단지와 1개의 일반산업단지가
공주시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중 ‘최고액 납세왕’과 ‘성실 납세왕’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고액 납세왕은 최근 3년간 최고액의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과 개인을 각각 1명씩 선정했으며 성실 납세왕은 최근 3년간의 지방세 납부실적, 체납세액 유무, 고용창출 기여도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선정했다.애터미주식회사와 허순강 씨가 최고액 납세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성실 납세왕으로는 공주개발(주), 삼흥고속(주), 솔브레인에스엘디(주),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코웨이(주) 등 5개 기업과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청양군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농작물재해보험 벼 품목의 판매가 지난20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로 인한 벼의 이앙불능, 경작불능, 수확량감소 등의 피해를 보상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 5%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특약가입 시 보장되던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외에 최근 많이 발생되고 깨씨무늬병,
전국적인 향토민속축제로 발 돋음하고 있는 제20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내달 14일과 15일 이틀간 청양군 대치면 장승공원에서 열린다.칠갑산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위원장인 이진우 문화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번 축제는 ‘전통장승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올해 20회째를 맞아 청양군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만개한 벚꽃 길과 어우러져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청양의 전
공주시가 21일 충남에서 첫 번째로 치매안심센터를 열고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에 210㎡의 규모로 리모델링 해 사무실, 교육실, 검진실, 쉼터(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전담인력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둥 8명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운영하게 된다.주요사업으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며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치매치료관리비,
노후 전기시설 안전진단을 할 경우 태안군에서 요청한 시설에 대한 비용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태안군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태안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태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또 관내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도 2시간 연장 추진 등 최근 대형화재와 지진 등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재난예방활동 및 대응역량 강화 및 골든타임 확보에 초점을 둔 ‘안전태안’ 구현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2007년 12월 세계적 유류피해사고로 기록된 태안 유류피해 사고, 공주
천안시가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miss match·일자리 부조화) 해결에 나선다.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우수중소기업 대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천안에는 11개 대학과 2700여개의 기업체(제조업 부문)가 있으나 졸업 후 천안에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은 기술이 부족하고, 중소기업이 원하는 기술 인력은 없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구직자가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
천안시가 추진하는 남산 중앙시장 입구에 위치한 중앙동 주민센터 별관 리모델링과 ‘삼거리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18년 문화적 도시재생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를 통해 지역재생과 침체된 도심 기능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대상 공모 결과 천안시를 비롯해 전북 군산시, 경북 포항시, 부산 영도구 등 총 4곳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남산 중앙시장 입구에 있는 중앙동 주민자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