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 테크노밸리에 조성된 유채꽃 밭이 도심 속 가족단위 꽃놀이 명소로 가꾸어져 주민들에게 휴식 등 추억 만들기 공간으로 인기다. 특히 이곳은 미분양 산업용지(1만 3000㎡, 4000평)로 그동안 이곳엔 생활쓰레기와 잡초 등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쳐 왔다. 그러나 성연면농업경연인회(회장 최명렬) 회원들은 지난해 널브러져 있던 잡초 제거와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유채꽃밭을 조성해 추억 만들기 포토존까지 만들어 어린이들도 이곳에서 추억여행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성연면 김현아 어머니 박순임(42)씨는 “그동안 도
'국방수도' 계룡시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최근 저출산·고령화가 범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식개선 차원에서 추진됐다.시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지난 20일 엄사초를 시작으로 오는 7월 까지 이어진다.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1.05명이다.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화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정이 이렇자 시는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인구
당진시는 여성의 시정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의견을 균형 있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인력을 내달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르면 당진시가 소관 위원회를 구성할 때 성비를 균형 있게 고려하기 위해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60%를 초과할 수 없다.이에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여성인력풀(Pool)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인재 정보를 축적해 활용해왔다.특히 여성인력풀에 참여한 여성들은 시의 각종 위원회에 위촉돼 시정운영과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이들은 관련
'국방수도' 계룡시 지역 전체 어린이집 실내 공기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계룡시가 최근 관내 46개의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161대를 설치 지원, 실내공기의 질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미세먼지는 성인보다 호흡량이 많고 면역체계가 약한 아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의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공기가 절실한 실정이다.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계룡시는 공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도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 아산 1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년 ‘봄드림’ 우수도서·독서공간 공모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현판 전달식은 충남사회복지협의회 김종문 부회장,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 김범동 전무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 봄드림 소개 및 전달식, 서민 작가의 북 콘서트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등으로 진행됐다.전달식에 참석한 박태규 차동초등학교 교장은 “200
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매주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첫째 주에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지원하는 ‘봄드림’ 우수도서를 활용한 독서놀이를 운영하며 수련관 북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또 12일에는 수련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천안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과 청소년문화
천안시는 오는 27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의 ‘제38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천안시는 이번 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일회성 행사 형식에서 탈피하고 장애를 극복해 널리 주위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낭독, 표창패 수여, 장학금전달, 장애를 극복한 성공신화 특강, 한마음축제는 장기자랑, 축하공
천안시 서북구는 소비자 식품안전을 위해 지역 배달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배달음식점 안심전담관리제를 운영한다.서북구의 배달음식점 안심전담관리제는 핵가족과 혼밥족 증가, 신속성과 편리성 선호 등 시대 변화에 따라 배달음식점이 매년 증가하며 위생 상태에 대한 우려가 가중됨에 따라 소비자 식품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4명의 전담 관리원이 인당 25개 음식점을 전담 관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이상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업소별 개선과제를 도출해 안전한 식품공급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지난
아산시 온양6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희분)는 23일 거동 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25가구의 이불 빨래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이날 이불빨래 봉사활동은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25가구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했다. 이희분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직접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각 세대에 배달까지 해주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실시함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비가 와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대상자분들과
아산시는 23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투표관리관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 주최‧주관으로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 사무처리 요령과 현장 대응 시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반영해 투표소 2개소를 증설함에 따라 총91개의 투표소 운영으로 91명의 투표관리관을 추천해 선거 준비에 임하고 있다.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선거 규모가 큰 만큼, 투표소를 책임
아산시 4-H연합회(회장 김민태)는 23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와 함께 신창면 수장리 육묘장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계기 마련을 위한 ‘아산시 4-H 연합회 공동과제’ 사업을 진행했다.아산시 4-H연합회는 공동과제 사업 일환으로 기능성 벼 공동못자리를 실시하고 연중 관리해 오는 9월말 벼를 수확, 공동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차상위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김민태 회장은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덕․노․체 4-H이념정신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바
청양경찰서는 오는 30일까지 최근 마약류 사범이 증가 추세에 따라 마약류 폐해 홍보를 위해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한다.해당 기간에 자수한 마약류 투약자에게는 우선 치료 및 재활의 기회를 부여하고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일원으로 복귀시킨다.자수대상은 마약․향정신성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와 투약에 자연 동반하는 제공․수수행위다. 자수방법은 전국 경찰관서에 본인이 직접 출두 또는 전화․서면 등으로 신고가 가능하다.청양서 관게자는 "내사, 기소중지 중인 자가 수사관으로부터
공주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교육은 초기 목격자의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기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험 위주로 진행 한다.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은 공주소방서 구급팀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소방서 방문 또는 출장 교육으로 시행된다. 송주희 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은 간단하지만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응급처치법이다”며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과정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 교육을 펼쳐 60명의 농업인이 굴삭기 조종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운영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과정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했으며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농업용 굴삭기를 지역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안전하게 이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센터는 5대의 농업용 소형굴삭기를 확보해 조종면허를 취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용으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면허가 없어 임대용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과 1사1촌 관계인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21일 가파마을에서 자연사랑 환경정화운동을 벌였다.유상옥 명예회장의 고향마을인 가파마을과 자매결연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올해로 11회째 청양천 쓰레기 수거 및 농업 폐기물을 치우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이날 환경정화운동에는 50여명의 많은 직원이 참여했으며 가파마을 주민들이 동참해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더했다.임광빈 가파마을 대표는 “코리아나 임직원들이 매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을 분위기도 좋아졌으며, 곳곳에 필요한 일손이
공주 월송지구 흥화 아파트 인근에 이른바 ‘기적의 놀이터’가 들어선다.특히, 하루 평균 300명의 어린이가 3시간 가까이를 놀다 가는 ‘기적의 놀이터’는 전남 순천시에 3호점까지 생겨나면서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에도 자연친화적인 생태 놀이터가 곧 들어설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23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가칭 ‘어린이 생태문화환경 놀이터’는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아파트 남서측 야산 즉 현재 추진 중인 대형복합쇼핑센터 측면의 시유지와 공원부지 약 6만 3000㎡ 규모로 조성될
청양고구마가 각광을 받으면 유망 농가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7∼8년간 지속적인 가격상승과 기호식품 증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구마가 유망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어 전국에서 수많은 고구마 재배 억대농부가 양성되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청양군 비봉면 양사리 임병각 농가는 지난 13일 2700㎡(800평)의 면적에 베리하루까(밤고구마) 품종을 촉성재배로 식재해 앞으로 8월 중순 경 수확할 예정이다.고구마 수확철인 가을보다 한 발 앞선 여름 수확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지난 주말 금산군 남일면 신정2리 일대가 붉게 물었다. 만발한 홍도화 꽃 사이로 상춘객들의 탄성이 터졌다. 더불어 한 컷도 놓치기 싫은 방문객들의 카메라 셔터도 덩달아 쉴 틈 없이 터졌다. 제11회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열인 신정2리 일대는 1만2000여 명이 아름다운 홍도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와 함께 추억을 담기 바빴다. 4월의 태양은 만개한 붉은 홍도화를 시샘이라도 하듯 초여름의 뜨거움으로 관심을 받고자 했으나 홍도화의 자태에 조연으로 전락했다. 여기에 연산홍 등 알록달록한 꽃들이 더해져 상춘객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눈만 호강
공주시의 민선6기 공약 이행율이 96%로 나타나고 있어 공약사항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다고 밝혔다.23일 시는 공약의 꼼꼼한 마무리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와 전문가·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공약심의평가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그동안의 공약이행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공약사항 점검 및 평가 결과 총 60건의 공약 중 49건의 공약을 완료했으며 11건의 공약은 추진 중으로 2018년 3월말 현재 96%의 높은 공약추진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앞으로 남은 민선6기 3개월 동안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가 봄을 맞아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1964년 완공돼 지금은 물넘이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예당호는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해왔다.예당호 대표 관광지인 예당국민관광지는 2017년 입장객 수 19만 8832명(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기준)으로 2016년 10만 1265명과 비교했을 때 약 2배(96.3%)가 증가했으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2016년 5455명에서 2017년 6249명으로 14.6%가 증가했다.예당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