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 친환경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위해 24일 페루 지방정부 공무원 방문단 20여명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았다.이날 페루 지방정부 공무원 방문단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지방자치경영대전(국무총리표창)에서 발표된 환경정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소각장·생태곤충원 등) 현장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페루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중앙과 지방정부 간 협력, 재난 및 치안행정, 한국 발전경험 공유 등을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페루 지방정부 행정역량강화과정 연수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페루 지방정부 공무원 방문단은 아
아산시가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교통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했다.노란신호등 교체사업은 기존 검은색 등면을 노란색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시인성 개선과 함께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려 저속운전을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교통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노란신호등은 지난 2017년 12개교 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시행됐고, 이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 28개교 총 240개 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23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행복키움 목욕봉사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목욕봉사는 온양온천랜드(대표 김태규)의 후원과 적십자(회원 10명)의 세신지원으로 이뤄졌다. 온양3동은 2013년 10월부터 온양온천랜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월 목욕탕 이용권을 후원받아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목욕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아산시 온양3동 분회(회장 백덕기)에서 매월 10~15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부여군이 오는 28일 군 관내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부여군수기(배) 체육대회'를 연다.경기는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축장장에서 진행되는 축구를 비롯, 테니스와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모두 11개 종목에서 각 경기장 별로 치러진다.대회는 부여군체육회 주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할 예정으로 개회식은 대회 당일 오전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실시된다.부여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동호인들 간 교류를 확대시키는 한편, 건강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군민 통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부여군 관계
부여군이 최근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갖고 고도화된 군정평가를 진행했다.한영배 위원장(부여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군정 주요업무와 시책 이행과제 평가 등을 위한 '2018년 직무성과평가 운영계획(안)'과 대규모 예산 투입 등 군민적 관심이 높고 대외적 영향이 큰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 공개과제(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대상인 2018년 직무성과평가 운영계획(안)에는 자체평가 시스템도입으로 기존
청양맥문동의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효능연구가 경희대 한의대에서 시작됐다.경희대 한의과대학 배현수교수팀과 바이오믹스 연구소, 청양맥문동생산자연합회는 지난22일 경희대에서 산학협력 ‘청양맥문동 효능 연구 MOU’를 체결하고 본격 연구에 들어 갔다.배현 경희대 교수는 “맥문동은 한방에서 중요한 보약제로 호흡기계, 심폐기능 강화는 물론 면역력 개선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어서 이를 세포실험, 동물실험 등을 통해 현대 과학적으로 입증해서 청양맥문동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성빈 바이오믹스 대표는 ‘청양맥문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장애인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한다.'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지원제'는 국가가 고용한 장애인 투표 활동보조인이 선거 당일 투표을 원하는 중증신체장애인들의 차량 이동과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투표일인 오는 6월 13일 투표소로 가서 직접 투표하기를 원하는 중증 신체장애인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논산시지회나 충남시각장애인협회논산시지회,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 연락을 하면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청양군은 구제역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운영 중단되었던 가축시장이 24일부터 정상 개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양가축시장은 25일 번식우, 26일 비육우 경매를 시작으로 재개장하게 됐다.이는 지난달 경기 김포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폐쇄된지 한 달여만으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가축에 한해 거래가 가능하다.군은 가축시장이 개장되면 가축운송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점소독시설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보다 철저할 것을 강조하고, 청양축협에는 방역차량을 동원해 가축시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청양축협
홍성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올해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군민 체육센터 건립 및 우슈・탁구 전용 연습장 설치군이 추진중인 볼링장 및 청소년전용 체육시설인 군민체육센터는 홍성읍에 위치한 홍주종합경기장 인근에 총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3900㎡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지하 1층 볼링장, 지상 1층과 2층 다목적체육관, 북 카페 및 청소년 놀이공간(음악, 댄스, 포켓볼 등)이 들어서는 군민체육센
공주시와 공주경찰서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는데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공주시 범죄예방 디자인 조례'를 개정하고 24일 공포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중요사안은 △조례명 변경(공주시 범죄예방 디자인 조례 → 공주시 범죄예방 디자인 및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조례) △방범시설에 대한 정의 추가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등이다.특히,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에 관한 사항은 전국 최초로 침입범죄 발생 장소 또는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주택 등에 대해 방범시설을 설치해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보령시가 시행하고 있는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리미 서비스'가 이용자 수가 급증하는 등 호응이 높다. 24일 보령시는 지난 2016년 4월 첫 서비스 이후 2016년 2357명, 2017년 1866명, 올해 4월까지 607명 등 2년 간 가입자 수가 4830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신청자들에게 사전공지 된 문자 알림은 1만 7740건, 가입자 1인당 평균 3.7건의 문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보령시는 현재 고정식 CCTV 15대와 이동식 CCTV를 장착한 차량 1대로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서고 있다. '주
금산군 남일면사무소는 24일 6·25 전쟁 참전용사인 故길성순 이병의 자녀 길영철(67)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이날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관련해 육군본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안광원 중대장이 배석했다.화랑무공훈장의 대상자인 故길성순 이병은 6·25 전쟁기에 용감하게 헌신하여 큰 무공을 세워 우리 군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으나 노환으로 사망해 직접 전수받지 못했다.훈장을 전달받은 자녀 길영철 씨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아버지께서 늦게나마 훈장
청양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실에서 6차산업연구회 및 관련 연구회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차소믈리에 3급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여성농업인의 잠재역량개발과 농촌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내달 28일까지 총 5주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 및 식품가공실에서 진행된다.한국꽃차협회 오승영 강사가 제다 및 다도예절, 꽃양갱 만들기 실습, 꽃수제청 및 병조림, 차 마시는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유성애 6차산업연구회장은 “꽃차소믈리라는 명칭은 아직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우리 주변에 많은 꽃들을 이용
청양군은 예비 및 초보 귀농인들이 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우고 실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을 운영한다.24일 개강한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은 4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전문가의 강의와 영농현장 및 유통현장 견학 등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이 병합된 알찬 내용으로 짜여졌다.귀농·귀촌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보편화 되가는 추세인 반면에 부족한 영농 기술 및 경험이 귀농 정착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고 있다.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인 및 귀농 1
공주시 월송동이 23일 공주정보고 체육관에서 월송동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행복한마당 잔치를 열었다.제46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월송동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월송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장기자랑(노래교실, 웰빙댄스)과 아코디언연주 등 식전공연과 함께 의식행사가 있었으며 2부 행사에는 가요, 밸리 댄스, 한국 민요등 위안공연과 지역의 어르신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다채롭고 흥겨운 잔치
공주시보건소가 올해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1명을 의료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1명(의과6명, 치과1명, 한의과4명)은 지난 19일 부시장실에서 배치기관장 신고를 하고 보건(지)소에 배치됐다.이번 배치로 현재 공주시에 의과 12명, 치과 3명, 한의과 8명 등 총 23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각 지역 보건(지)소에서 복무하며, 농촌의료취약지역에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그동안 복무만료로 공석이 된 보건지소의 진료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
서산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서산읍성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서울 신라호텔에서 24일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시상식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문화관광 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만16세 이상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산읍성축제는 인지도 및 브랜드 경험과 선호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해마다 해미읍성을 주 무대로 열리는 서산
“기업이 만드는 행복한 미래, 가치와 고민을 나누며 날개를 달다” 서산상공회의소가 나아갈 방향인 슬로건이다.제9대 서산상공공회의소(서산상의) 조경상 회장이 24일 지난 3월 27일 취임 후 첫 언론인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언론인과의 간담회는 서산상의 역대 처음이다.인사말을 통해 조 회장은 “일선 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변인역할 등 서산상공회의소가 해야 할 일 등에 게으름피우지 않겠다”고 말했다.취임 당시 공약한 5개항을 설명했다. 우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2018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업체'를 추가 모집한다.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경쟁력 강화를 통해 해외 수출판로 확대 및 수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모집은 오는 27일 까지다.중국무역사절단 파견은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로 파견지역은 충칭과 시안, 칭다오 등 이다.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차원이다.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기회 제공 등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령친화도시'는 WHO가 제시한 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교통 편의환경, 주거 편의환경 등 8개 분야 71개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이다.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수원, 정읍, 제주, 광주 동구 등 6개 도시가 가입해 있는 상태로 논산시도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춰가는 중이다.논산시는 일찌감치 고령사회에 대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 가입에 주력해 왔다.지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