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30일 오전 8시30분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주 52시간 근무’ 시행을 앞두고, 워크 스마트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전 사업장에 ‘회의 타이머’ 시스템을 이달말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5월부터 전 사업장으로 확대·적용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의 타이머’는 회의 시간을 최대 1~2시간 정도로 미리 설정해, 계획된 시간 안에서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회의 주관자 및 참석자, 회의자료의 분량까지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회의 집중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제126회 계룡시의회 임시회'가 27일 개회돼 다음달 1일 까지 이어진다.개회 첫날인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하고 5일간의 의사 일정 등을 정했다.시의회는 30일 열리는 의원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주민폐지청구안과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5건의 안을 심사할 예정이다.회기 마지막 날인 1일 시의회는 본회의를 통해 의안심사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조례안에 대한 의결을 하게 된다.계룡시의회 김
'국방수도' 계룡시가 2018년도 개별주택 1337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하고 공시했다.이번에 공시한 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 가격이 산정됐다.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가격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지난 1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 가격이다.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개별주택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3.24% 상승했다.상승요인은 계룡대실지구내에 이케아 입점 확정으로 인한 인구유입 등 성장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개별주택가격 당사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
'국방수도' 계룡시가 다음달 3일 오후 3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대공연장에서 '효(孝)나들이' 콘서트를 선보인다.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계 명창들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정한 경로효친과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국악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세계무대에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린 김영임이 출연한다.또 KBS 국악대상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과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만능재주꾼 서정금 등도 무대에 올라 우리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하
논산시 농업대학에서 수학 중인 학생들이 최근 문화탐방을 통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문화탐방은 수경딸기학과를 비롯한 5개학과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논산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 등 답사를 통해 지역의 명소와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문화해설사와 함께 한 논산농업대학생들은 선샤인랜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수변데크길, 노성 종학당, 명재고택 등을 탐방했다.이를 통해 논산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는 한편 논산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탑정호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제2기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달 부터 2개월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최근 수료식을 통해 12명의 어르신이 수료하는 성과를 올렸다.치매예방교실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해 치매예방체조와 함께 기억력, 주의집중력, 지남력, 계산력, 시공간능력을 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제2기 치매예방교실은 다음달 1일 개강될 예정으로 논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논산시는 올해 말 교육·상담실, 검진실, 쉼터 및 프로그램실,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최근 '2018 논산시 평생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평생교육 강사들의 기본 소양 함양의 기회가 됐다.논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마을배움터, 한글대학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 강사 60여명이 참석했다.컬러피플 박현규 대표의 '우리는 왜, 가르치고 배우는가'를 주제로 평생교육 강사의 철학과 마인드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마을배움터의 역할, 활성화 및 홍보, 교육자원과의 연계방안 등 '시민제안 마을배움터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예스민 논산수박이 첫 출하를 알렸다.논산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장익희)는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대표 이정구)에서 '예스민 논산수박’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 이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원래 수박은 고온성 작물이지만, 지금은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과채류로, 논산지역은 1~3월에 정식해 4~6월에 수확한다.저온 생육으로 크기는 다소 작지만 봄에 결실해 피수박 등 하품이 나올 염려가 적고 당도 또한 우수해 프리미엄 예스민 논산수박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
천안지역 중견 건설회사인 지표건설(대표 정지표)이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지표건설(주)은 27일 원성1동사무소에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 60포를 후원했다. 원성1동은 이날 후원받은 쌀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60가구를 개별 방문해 전달했다. 정지표 대표는 “이번 후원품 전달로 지역사회 내 나눔활동과 노인공경의 자세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필 수 있도록 이웃들과 소통하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표건설 정 대표는 충남지역
천안시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국립축산자원개발부(이하 자개부) 이전을 촉구했다.이필영 천안시 부시장은 28일 오후 성환읍에 위치한 국립축산자원개발부를 찾은 이 총리를 만나 자개부 조기 이전과 국정과제 지역공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자개부 완전 이전이 결정돼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국가기관 이전을 위한 행정상 절차가 조속히 이행돼 빠른 시일 내 이전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정과제 지역공약인 ‘4차 산업혁명 첨단산업 핵심거점 육성’이
공주시 신관동이 지난 26일 공주시 여성회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어버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관동 경로효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신관동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팝스앙상블의 봄을 알리는 색소폰 연주와 인기가수 서상억, 민요가수 장정숙의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과 의식행사가 진행됐다.김용하 신관동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세월을 바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공주시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공주시 개별주택은 총 2만 3324호로 표준주택 가격의 상승된 실거래 반영 비율을 적용시켜 전년 대비 주택가격이 2.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결정·공시된 주택가격(공동주택 포함)은 공주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
애국지사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병림, 안항식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 제향이 27일 청양군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됐다.이날 제향에는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엄숙히 치러졌다.일제강점기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그리고 6촌 동생 안항식 선생 등은 홍주의병으로 활동하면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사건에 참여하는 등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한 인물들이다.안창식 선생의 4대손인 안선영
서주문 재경반포향우회 전 회장이 지난 25일 공주시 반포면에 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도서 650여권을 기증했다.이 도서들은 지난 2년 간 서 씨가 손수 모은 책으로 서 전 회장이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작은도서관에 약 1300여권을 책을 기증했다.서주문 씨는 “고향의 많은 후학들이 책 속에 진리가 있음을 깨닫길 바란다”며 “미래를 여는 많은 인재들이 고향 반포에서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영선 반포면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책을 기증받아 주민들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반포면 작은도서관
공주시가 지난 24일 고마 세미나실에서 올해 상반기 시민대학 안전문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안전문화과정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권 공주시장 권한대행이 수강생들 한명 한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박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이번 시민대학 안전문화과정을 통해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리더로서 안전문화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병원폐기물 소각장 들어오면 청정지역 금산인삼 다 죽는다.”“사업자는 주민건강 위협하는 병원폐기물 소각장 당장 중지하라.”자유한국당 소속 금산군 광역도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의료폐기물소각장시설 반대를 촉구하며 삭발을 단행했다.김복만(금산2) 충남도의원, 김석곤(금산1) 충남도의원, 이상헌(가선거구) 금산군의회의장, 김왕수(가선거구) 의원, 최명수(다선거구) 의원, 전연석(다선거구) 의원은 27일 농협 금산군지부 앞에서 열린 의료폐기물설치 반대 결의대회에서 “주민 건강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병원폐기물소각장 설치를 끝까지 막겠다”며 삭
태안군이 올해 421억 원의 해양수산 예산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어업 및 어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6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해양수산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특히 군은 올해 조업구역 환경개선 사업과 안흥 내항·백사장항 주변정비 사업, 선착장 보강, 부잔교 설치 등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7월 연안환경오염 방지대책 수립 용역을 마무리 짓고 한 단계 발전된 관리체계를 구축, 오염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오염에 대처하고 있는 군은 올해 총 41억 7000만 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서부발전)은 지난 26일 태안 본사에서 전 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서부발전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의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우명순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성희롱 등 성범죄자에 대한 무관용 징계강화 인사관리규정을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검찰이 범죄자들로부터 피해를 입은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되어 주고 있다는 사실 아는 사람 그리 많지 않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이 전국 으뜸으로 손꼽히는 이유가 있다.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과 사단법인 (서산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희창, 센터)가 지난 26일 관내 범죄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여 큰 박수를 받고 있다.이번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범죄피해자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낡은 집을 보수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선정해 도배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