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생동감 있고 활기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군은 시가지 환경미화를 위해 가로화분에 영산홍을 식재해 봄의 정취를 한껏 고취시켜, 걷고 싶은 거리·볼거리 가득한 거리를 만들었다.이번에 설치된 가로화분은 2015년부터 지속 관리해 매년 봄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어 예산절감 등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내고 있다.군은 앞으로 가로화단에 계절 꽃 식재 및 가로등 걸이 화분을 조성해 사계절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위해 화분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 광고물 부착 등을
청양군 대치면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돕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1일 대치면과 환경보호과 공직자 20명은 관내 600㎡의 밭에 3000포기의 고추를 심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참여한 공직자들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함에도 고품질 농산물을 키워내기 위한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김종용 대치면장은 “농업군인 청양군에 근무하는 젊은 공직자들이 농자천하지대본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 정산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환경운동에 동참키위해 텀블러를 공동구매하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정산면은 일회용 종이컵이 재활용된다고 해도 그 비용과 환경오염 문제가 큰 점과 텀블러 사용이라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생활 전반에 만연해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고 나아가 환경오염 문제에도 적극 대응해 가기로 다짐했다.김성근 면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직원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주어 뿌듯하다”며 “불편하더라도 나부터 실천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회
'2018년 봄여행주간'을 맞아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매표원 등 30여명이 '스마일 캠페인'행사를 통해 친절로 관광객을 맞기로 다짐했다.정림사지 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석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친절한 미소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고 동시에 서비스 마인드 고취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특히 행사에서 친절서약서를 작성하고 부여의 얼굴이라는 새로운 마음을 다지면서 부여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한 미소로 관광객들 맞기로 약속했다.부여군은 이번 봄여행주간
청양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항공방제를 갖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오는 4일, 17일, 30일 3회에 걸쳐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인 남양면 백금리·신왕리, 화성면 산정리·장계리 80ha의 면적에 항공방제를 펼친다.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로 저독성이며 꿀벌이나 누에 등 생육 및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전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대상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항공방
청양군이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기시험장으로 청양공설운동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도 단위에 1개소씩 설치되는 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충남권 실기시험장으로 청양군이 지정되면서 그동안 인근에 시험장이 미비해 거리나 시간·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격증 수요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청양에서 치러지는 첫 시험 일정은 오는 15일, 16일로 앞으로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실시된다.1일 최대응시가능인원은 14명이며 현재 조기 마감돼 28명이
공주시가 30일 치매파트너 양성사업의 하나로 공주정보고와 업무협약을 맷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공주정보고는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등 치매사업 홍보활동과 치매 인식교육은 물론 동아리 활동 등의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치매관련 봉사를 실제 수행하게 된다.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파트너 양성과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쉼터(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문의는 공주
공주시 사곡면이 30일 사곡농협 밤 선별장에서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올 어르신 위안 경로잔치를 가졌다.사곡면 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면내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의 참여 속에 다채롭게 전개돼 대성황을 이뤘다.2부에서는 사곡면이 낳은 소리꾼 권재덕 씨의 사회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실버댄스 공연, 노래합창 그리고 경품추천 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으며 3부에서는 우리 전통민요 및 춤 축하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 등이 전개돼 참석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이성열 사곡면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은 후손들
공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지원단체 및 담당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관리 및 운영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공주시 지방보조금 지침을 중심으로 보조금 예산편성의 원칙, 공모·교부·집행기준·운용평가, 보조금 집행 문제점 사례 등을 중점 교육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보조금 집행 및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보조금 관리지침을 교육에 활용했으며 관계법령에 따라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 및 정산방법 등을 숙지시켜 보조금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또한 보조금
공주시가 30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박용권 공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도의원,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면동 지체장애인분회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과 우성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자녀의 장학금 전달식,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또한 이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공
부여군이 이번달 부터 관내 산림과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각종 산림병 매개충의 우화기가 도래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이를 위해 군은 관내 외산면 지선리와 수신리 일원 80㏊를 대상으로 오는 4일과 17일, 30일 등 모두 3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방제헬기 이착륙장은 삼산리 삼산저수지 제방에 설치․운영될 예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로 양봉농가와 축산농가들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또 매년 외산면 만수리 일대에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적극적인 예방대책도 추진한다.
부여군이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해마다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면서 부여군이 자살 방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부여군 자살사망자는 지난 2013년 39명을 기록한 것을 비롯, 2014년은 23명, 2015년 35명, 2016년 17명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다양한 사회 환경과 개인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4개 사업을 추진한다.자살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운영, 우울
'제126회 계룡시의회 임시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폐회됐다.시 의회는 임시회 기간동안 계룡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주민폐지청구안과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심사, 2차 본회의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서산시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시는 오는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참여하는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보다 1000여 명 증가한 1만 5000여 명이 참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날 서산어린이합창단과 칼 공주 댄스 팀의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어린이 헌장 및 감사·축하편지 낭송과 어린이날 합창 등의 순서로 기념식 행사가 진행된다. 또 연예인 축하공연, 매직 마술쇼, 개인·가족 레크리레이션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특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는 농업인에게 공급할 4개 우량종자(해담, 해품, 삼광, 새일미) 못자리에 들어갔다.1t의 우량종자를 15.6㏊에 정식해 105t을 수확, 2019년에 자체 생산한 우량종자를 필요한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5월 중 월례조회 자리에서 "가정의 달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채우는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1일 오전 시청회의실에서 진행된 월례회의는 시청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건강한 가정은 곧 더불어 함께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실현의 기반"이라고 밝힌 황 시장은 "가정에서부터 행복범위를 넓혀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7일 평화의 시작점이 될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면서 "남북한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제96회 어린이날 행복큰잔치가 오는 5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아동이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당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어린이날 행복큰잔치는 오전 10시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와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블쇼 등 행사가 오후 2시 30분까지 계속된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지난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국내에서 26번째로 지정된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선포식이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선포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천안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지역 첫 모내기가 1일 성남면 대흥리 3-11번지 이상희(57) 씨 논에서 이뤄졌다.시는 이날 해담벼와 기라라397벼 100상자를 0.1ha의 면적에 이앙하는 첫 모내기 행사를 열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모내기 품종 해담과 기라라397 벼는 소비자 선호도와 수량성이 높고 밥맛이 좋으며 8월 말경에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장점이 있다.이 씨는 다른 농가보다 20일 이상 빨리 모내기를 시작해 올해 조생종을 포함한 벼 재배 계획면적 16ha의 농작업을 분산하고, 조생종 해담벼를 조기 수확
당진시는 2018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하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공시된 1만 8204호 총 개별주택가격은 2조 292억 원으로 전년대비 4.05% 상승해 충남도 상승률(3.79%)보
▲황명선 논산시장 2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지방자치 공약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