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부석면 B지구 바이오 웰빙 특구내에 자동차 주행시험장 추가 건설을 추진 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연구시설에 필요한 추가 특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개호 장관을 만나 부석면에 추진하고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 계획변경(추가 농지전용)을 논의했다.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는 현대건설(주)과 현대모비스(주)가 2008년부터 서산시 부석면 B지구 569만 9,000㎡면적에 8576억원을 들여 자동차주행시험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 대산공단 한화토탈(주)(대표이사 사장 권혁웅)과 포메탈(주)이 2018년 서산시가 선정한 자원순환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 26일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자원순환 모범사업장 표창은 사업장의 일반폐기물을 배출하는 업체들 중 폐기물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업체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화토탈(주) 및 ㈜포메탈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 분위기에 맞춰 한화토탈(주)과 ㈜포메탈을 비롯한 관내의 업체들이 자원
서산시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남다른 행정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20일 충남도가 실시한 2018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정성과 성실시공 실태 등 종합 심사 평가 결과 서산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슬래그 골재를 보조기층으로 활용해 자원재활용 및 예산을 절감한 것과, 대절토사면 녹생토 시공을 통한 경관조성이 수범사례로 뽑히는 등 높은 평가를 얻었다.시는 올해도 도심 외곽순환도로 기능을 할 동서간선도로 최종구간
내년 서산시가 추진할 주요사업의 윤곽이 나왔다.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민선7기 비전이 담긴 564개의 주요 사업이 보고되고 분야별 핵심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도시환경·안전 분야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대책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 개선 ▲서해안 안전체험관 개관 ▲서산 안심지기 운영 ▲노인보호구역 CCTV
'광개토 대사업'을 통한 경제영토 확장, 전쟁을 선포하고 군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가 제8회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힐튼호텔에서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 JTBC, 월간중앙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8회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시상식에서 올해 경영혁신부문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민선 7기 자치단체장 첫 대상을 수상,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 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이기권(54) 전 대변인이 18일 가세로 태안군수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수사한 경찰과 이를 지휘한 검사를 직무유기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앞서 지난 10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가세로 태안군수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 고소한 4건에 대해 서산지청 A검사의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에 반발, 대전지방법원에 재정신청을 한 상태다.18일 고발인은 “지난 6.13 태안군수 선거 당시 허위사실 등 고소한 4건에 대해 경찰수사를 지휘한 대전지검 서산지청 A검사와 수사 담당 태안
해넘이 해맞이 명소가 수두룩한 태안군이 벌써부터 북적이고 있는 가운데 군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군은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인 ‘제17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새해 1일 태안읍 백화산과 근흥면 연포 해변에선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진다. 이밖에도 각 읍·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지역 자체 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잘 알려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국가지정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연 날리기 △떡국 나눔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체험
서산시가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와 함께 중국 웨이하이(위해, 威海)시를 대상으로 '2018 서산 대산항 포트세일즈' 추진에 나섰다. 서산 대산항 신규 항로 개설 등 기대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 위해 방문단은 19일 귀국한다.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포트세일즈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상공회의소 가재무 사무국장 등을 비롯해 서산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16명이 참가했다.방문 첫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중국 위해교동해운 장평 동사장(회장)이 서산 대산항과 중국 웨이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을 선포한 가세로 태안군수의 평소 지론 중 하나는 안흥항과 신진도항을 태안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육성하는 것이었다. 가 군수의 영토확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개관에 발 맞춰 수산분야와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군수 당선 이전부터 정치적 신념. 가 군수의 경제영토 확장 축 중 하나이다.군수 당선 직후부터 신진도항까지 4차선 확장을 외치며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을 선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동안 국회와 정부를 찾아 다니며 신진도항 4차선 확장, 가
서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위한 7억 원의 국비 확보에 성공해 내년부터 역점적으로 사업을 전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17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7개 사업 72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이 사업은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행안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24개 기업과 35명의 미취업 청년을 매칭해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국비 확보로 미취업 청년, 청년 창업 희망자들에게
충남도내 농식품 수출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는 어디일까? 서산시가 단연 으뜸이다.시는 올해 농식품 수출 분야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 대상 충남의 ‘2018년 농식품 수출 평가’ 결과 서산시가 수출 증가율, 독자적 시책 추진, 시장 개척 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서산시의 농특산물 수출은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110억원 규모이다.시는 급격히 얼어붙은 수출시장 흐름에도 미국시장에 딸기 수출 길을 열었다. 중국 수출 감소가 뚜렷한 심비디움을 다육으로 전환, 수출 증가세를
해마다 억대의 성금을 쾌척하는 성씨 일가(고 성완종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형제)의 가슴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의 아랫목을 덥혀 주는 군불로 되살아 나게 하고 있어 화제다.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광역 및 일선 지자체가 심혈을 쏟으며 진행하는 행사가 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렇게 모여지는 온정의 손길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겐 희망을 빛으로 되살아나고 있다.성씨 일가 형제들은 해마다 억대의 성금을 쾌척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아랫목의 온기가
태안~보령 간 연륙교 개통을 즈음해 태안군 남면 당암리를 통과하는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군은 당암리에 쉼터의 기능과 지역 특산품 판매장 등 시설을 갗추는 도로에 역(驛)을 조성하기로 하고 '도로역' 명칭 공모에 나서 이목을 끈다. 태안군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가세로 군수가 관심을 집중하는 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의 관심도 뜨겁다.군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태안 도로역 조성사업’ 명칭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태안 도로역 조성사업’은 태안~보령 간 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본 사업
서산 지역민들의 온정의 손길 온도를 가늠할 모금행사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벌써부터 서산출신 성씨 일가 충남 소사이어티아너스클럽 회원들의 솔선수범 속에 온정의 손길 온도탑은 쑥쑥 올라가고 있다.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룡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및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부회장(충남 아너소사이어티 3호, 충남아너스소사이어티 회장), 관내 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서산시가 올해 또 여성일자리창출 1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말까지 1500명을 취업시키는 잭팟(jackpot)이 예상된다. 한 해 1000명 씩 4년 연속 쾌거다. 특히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는 요즘 이 같은 성과는 맹정호 시장의 슬로건인 '시민의 서산'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올해 말까지 당초 목표 1500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고 신기록이 될 전망이다.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산새일센터)는 지난 11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여성일자리창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
태안군이 맞춤형 행복한 복지 태안 만들기에 나서기로 해 주목을 끈다.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및 군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태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여건을 진단하고 주민 욕구를 조사해 지역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4년마다 추진된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평가분석하고, 주민의 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전략 및 세부사업 설명과
태안군이 한해를 보내며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11일 군에 따르면 ‘2018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송년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하고 다가오는 2019 기해년 군민들의 새해 소망과 기대하는 일 모두가 이뤄지길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가수 이광조와 빅밴드를 포함한 40인조 멘토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구창모의 ‘희나리’, ‘방황’ △신촌블루스의 ‘아쉬움’ △해바
한국서부발전 소속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에 사람이 끼여 숨지는 끔찍한 사망사고가 11일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태안화력 석탄 운반 컨베이어 운영 회사인 한국기술발전 소속 김모(24)씨는 이날 오전 3시 23분쯤 태안화력 9호기와 10호기 석탄 운반 컨베이어 하단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김씨를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한국기술발전 이모 과장은 "지난 10일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 후 이날 오후 10시쯤 숨진 김씨와 컨베이어 점검을 하고 있다는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되질 않자 직원들과 함께 김씨를 찾아나서 1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을 통해 지역경제의 산소탱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초의 계획은 상당부분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에도 여객선 취항은 불투명, 쉽지 않을 전망이다.또 오는 2023년부터 서산비행장에 민항 비행기를 띄우겠다는 당초의 계획은 사실상 물거품, 상당기간 지연이 예상된다. 서산 비행장 유치와 관련한 사업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로써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부터는 대산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중국을 오가고 중국 관광객들도 서산 등지와 충남도내 등을 관광에 나
미세먼지의 문제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서산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현주소는 어디쯤일까?환경행정 지도 등 일선 시군은 기후대기와 수질관리 분야를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질 개선을 위해선 일선 시군의 행정력으로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국가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서산시는 환경지도와 기후대기 수질관리 등 3대 주요업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보고회를 갖는 등 올해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선정 등을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서산시만의 시책을 펴 관심을 끈다.시 환경생태과는 지난 10일 환경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