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정치권이 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한 혁신도시 지정 불발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지역 인재채용 의무화 확대를 담은 개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7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을 심사했으나 정부측과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혁신도시 지정을 담은 법개정은 불발됐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이 제기한 지역 인재채용 의무화 규정은 개정안에 담아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법안 개정이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화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9 화폐박물관 여름방학 행사’(Fun Summer Vacation)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달 3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예작가들과 함께 직접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샤인아트로 꾸미는 화폐박물관 만들기’(매주 수요일) ▲‘위보와 왕고래 볼놀이 만들기’(매주 목요일) ▲‘포일아트로 위보액자 만들기’(매주 금요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위보’는 조폐공사의 캐릭터다.또 화폐의 탄생 과정과 합리적 소비에
한국조폐공사는 15일 케이블 채널 tvN의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캐릭터 미니골드바 4종을 선보였다.‘아스달 연대기 미니골드바 4종’은 조폐공사의 드라마 캐릭터 라이센싱 첫 작품으로 은섬, 타곤, 탄야, 태알하 등 4명의 주인공 캐릭터를 그린 고급 카드형 케이스에 미니골드바를 담았다. 순도 999.9%, 중량 1g의 순금으로 뒷면에는 2면 잠상기술을 적용, 위변조를 방지했다. 케이스에는 정품 인증 홀로그램을 부착했다.조폐공사는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측과 함께 세계적인 특수 압인기술에 대표적 한류문화인 K
한국조폐공사가 사내벤처를 통해 위변조가 어려운 QR키트 개발에 성공했다. QR키트는 QR(Quick Response) 코드가 새겨진 키트로, 모바일 결제 등에서 활용된다.조폐공사는 사내벤처에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에 사용되는 특수 보안기술이 적용된 QR키트를 개발,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가맹점 2만곳 이상에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간편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QR키트는 결제가 쉬운 반면 위변조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만약 QR키트가 위조됐을 경우 엉뚱하게 결제돼 소비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 조폐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본사와 ID본부에 각각 개방형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1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요금은 사용자가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대전시와 협약을 맺고 국민에게 24시간 개방 운영되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를 준비해왔다.조폐공사 채종천 기술처장은 “이번 개방형 급속 충전기 설치가 친환경 자동차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및 에너지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조폐공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5종 세트와, 여기에 기념 금메달이 추가된 결합세트 구매희망자를 대상으로 4일부터 17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기념주화 5종 세트’는 1월에 발행된 1차분 2종과, 4월에 발행된 2차분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주화는 순도 99.9%의 순은(Ag)으로, 중량은 31.1g이다.‘금메달 결합세트’는 기념주화 5종 세트에 기념 금메달과 요판화를 더했다. 금메달은 순도 99.9%에 31.1g으로, 앞면은 100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대한민국을 떠오르는
◇승 진 ◆2급 승진△경영관리팀장 문기호△성과관리팀장 이봉상△ID본부 여권제조부장 김응구◆3급 승진△인재육성팀 소속 장 준△청렴전략팀장 정재광◆3급 직무대행△사회적가치창출팀장 고은영△기술전략팀장 장순명△블록체인사업기획팀장 김윤경△화폐본부 인쇄3부장 김준호△기술연구원 자율운영직위 남세현◇ 전 보◆1급 전보>△제지본부 관리처장 강경환△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 홍창석◆2급 전보△ID본부 관리처장 김태영△기술연구원 정보기술연구센터 장광호◆3급 전보△전략총괄팀장 김태완△혁신추진팀장 왕상식△보안인쇄사업팀장 이영석△ID사업팀장 박해정△압인사업
한국조폐공사는 27일 자체 개발한 전자여권용 칩 운영체제인 ‘KCOS 5.0‘에 대해 국제 보안인증(CC, Common Criteria)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국제 보안인증(CC)는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국제 공통평가기준으로, 최고 등급인 EAL 5+ 획득은 세계적으로 고도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KCOS 5.0’은 차세대 보안 매커니즘인 PACE(Password Authenticated Connection Establishment) 보안기술을 완벽하게 구현, 최고 수준의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또 기존의 칩인
한국조폐공사는 24일 ‘광개토대왕 골드바’ 1종과 ‘가화만사성 골드바’ 2종 및 ‘가화만사성 실버바’ 1종 등 고품위 골드바 ‧ 실버바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광개토대왕 골드바’는 2018년 조폐공사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메달 디자인 대전’ 대상작으로, 앞면에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모습을 담았다. 뒷면에는 정품임을 보증하는 2면 잠상기술을 적용했다. 순도 99.9%, 중량 11.25g(3돈)으로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75만 3000원이다.‘가화만사성 골드바 · 실버바’는 앞면에 호랑이와 매를 새겨 수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복문화사업단의 ‘복(福)주머니 돈주머니’ 공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 주머니를 고증, 재현한 작품과 민속 공예품으로 제작된 작품 등 30여점의 주머니가 선보인다. 풍속화에 그려진 주머니를 패용한 마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사한다.전통 한복에는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없어 실용과 미를 겸한 장신구인 주머니를 허리에 차거나 손에 들고 다녔다. 주머니는 형태에 따라 모난 것(귀주머니 또는 줌치)과 둥근 것(두루주머니 또는 염낭)으로 나뉜다. 또 장식에 따라
코리아텍은 19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4차 산업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확산을 위한 공공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 체계 구축 및 확산 ▲4차 산업 분야 기업맞춤형 교육훈련 개발 및 지원 ▲재직자 훈련 참여와 교육결과의 인사고과 반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코리아텍은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기술과 4차 산업 주요 기술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직무능력향상 기술·교육 인프라 지원 및 확산을 위한 협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성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공공기관의 봉사로 플랜트박스 화단과 쉼의자 설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한전원자력연료㈜로 구성된 ‘퍼블리코 대전’가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인 모암로 외 4개소에 40개의 플랜트박스로 된 화단을 조성했다.또한 이들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석교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돌다리로 외 4곳에 쉼의자 17개도 설치했다. 김태수 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설물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대전 유성구 가정동 화폐박물관 에서 금산·논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5명을 초청해 보은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초청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참가한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은 화폐박물관을 둘러보고 마당극패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마당극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아 청아 내딸 청아’는 심청전을 각색한 것으로, 심청이의 지극한 효심과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이 겹쳐 더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조폐공사가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활성화에 나선다.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농협은행 본점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대국민 디지털금융 편의 제고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chak’ (착)에서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비대면 입출식계좌를 개설하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이 가능해진다. ‘chak’(착)을 통해 구입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지
한국조폐공사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중문화 콘텐츠 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공익재단에 후원한다.조폐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중 2500만 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지의 ‘음악영재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지난해 10월 출시된 ‘조용필 50주년 기념메달’은 우리나라 대중 음악사에 기념비적 역할을 한 가왕(歌王)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고, 한류문화의 토대가 되는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한국조폐공사가 ‘브랜드보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브랜드보호 사업’은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 민간 기업들의 ‘짝퉁’ 상품을 막고 브랜드 가치를 지켜주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전은 유사 상품으로 인한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막고 신뢰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조폐공사가 보유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 ▲공사 기술과 타 기술을 융복합한 사업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을 통해 브랜드보호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심사기준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4일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 등 8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2019년 대전혁신포럼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민이 함께 나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혁신모델로 정착하고자 마련됐다.협약기관은 산림복지진흥원을 포함해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연구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다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지원 플랫폼 ‘대전혁신포럼’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8개 공공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지역혁신포럼은 기존의 관 주도, 중앙정부 중심 해결방식에서 탈피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역문제해결 지원플랫폼으로 지난 4월 지역혁신포럼 신규 개최지로 대전시가 선정됐다.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전혁신포럼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은 대전혁신포럼 추진협의회 구성에 앞서 공공기관의 참여와 활동
한국조폐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8월 말까지 ‘부채 핸즈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기간중 조폐공사 온라인몰이나 전화(02-710-5228) 주문을 통해 기획성 메달을 제외한 금 제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조폐공사가 특별 제작한 ‘삼재부적판’을 그린 접이식 부채를 나눠준다.‘삼재부적판’은 나무나 돌에 새긴 부적으로, 물과 바람, 불에 의한 재해(수재·풍재·화재)를 물리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여겨졌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해든서각회의 제1회 ‘나무에 감성(感性)을 새기다’ 서각전(書刻展)을 개최한다.2018년 11월에 결성된 해든서각회는 네이버 밴드 ‘예술사랑공간’ 회원 중심으로 글씨(서예, 캘리그라피)와 그림 등을 나무에 새기는 동호인들의 모임이다.이번 서각전은 나무에 새긴 작가들의 감성과 열정을 여러 사람과 공감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으며, 4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