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가 14일 오전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주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0건 안건을 의결하면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동안 이맹석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공주시 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규칙안▲공주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단체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공주풀꽃문학관 민간위탁(재위탁)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이 안건중에는 ▲신바람 공주 고마열차 민간위탁
세종시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시는 14일 조치원읍 구 교육청 부지에서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영민 조치원발전위원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청사 기공식을 가졌다.새로 들어설 보건소 신청사는 총 2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 개보수 및 증축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4층 등 모두 4739㎡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오는 2021년 8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 대상 진료활동은 물론, 보건사업 및 재활·고혈압당뇨병등록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
세종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해 13일 의사환자 10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5명은 음성으로 판정났으며 나머지 5명은 검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시에 따르면 이날 의사환자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5명은 A(30대 남), B(20대 여), C(30대 여), D(40대 여)씨, E씨(30대 여)등이다.나머지 F(40대 여), G(30대 여), H(40대 남), I(40대 여), J씨(30대 여) 등은 검사중이며 14일 새벽 2시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세종시에는 이날 밤 9시 기준 의사환자 82명 가운데 5명
세종시의회가 ‘세종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13일 행정복지위원회가 ‘세종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 조례 제정에 앞서 정책 수혜자인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 방식의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영세 부의장은 조례 제정 취지에 대해 “난임은 개인 문제라는 기존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저출산 위기 극복이라는 사회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조례로 제정해 양방과 한방
세종시 소재 대학들이 '코로나 19' 여파로 잇따라 개강을 연기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다.13일 지역 대학 등에 따르면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20학년도 개강일을 기존 3월 2일에서 3월 16일로 2주 연기했다. 기숙사 입사일도 3월 7~9일로 늦춰졌다.동시에 종강일은 6월 19일에서 6월 26일로 1주 연기했다. 수업은 16주에서 15주로 단축하기로 했으나 보강 수업 실시, 온라인 강의 활용 등을 통해 학습권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오는 28일 예정했던 입학식과 오는 25일 전기 학위 수여식도 모두 취소했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인력, 장비 등을 확충해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를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코로나19와 관련 신속한 확인 검사 진단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한다.박미선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1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환경연구원은 올해 집단 발생 우려가 큰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레지오넬라증 등 4종 감염병에 대한 업무도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 원장은 “질병관리본부와 시 유관 부서들과 긴밀히 협조해 질병
"교육부는 공주교대 총장 후보자 임용제청 거부를 철회하라"공주교육대 대학평위원회·교수협의회·공무원직장협의회·전국국공립대 교수회연합회, 총학생회, 교사양성대 교수협의회연합회(이하 구성원 연합체) 등이 13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는 합리적인 근거를 공개하지 못한다면 임용 제청 거부를 즉시 번복하라"고 주장했다.공주교대 구성원 연합체는 이날 공주교대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된 이명주 총장 후보자의 임용제청을 수락하라"고 촉구했다.또 이들은 "현 정부는 민주주의와 배치되는 대학 길들이기를 당장 중단
청양군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이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의 순조로운 농촌 정착을 돕는 주춧돌로 작용하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운영된 귀농인의 집은 현재까지 도시민 68명이 입주했다. 이들 중 10명은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타 지역으로 떠나거나 역귀농을 선택했지만, 대부분은 정착에 성공한 상태다. 68명 중 귀농을 아예 포기한 인원은 6명으로 8.8%에 그쳤다.역귀농 비율은 전국적으로 약 3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역귀농이 많은 이유는 귀농 준비기간이 2년 이하로 짧은 경우가 70%에 이르고 농사
이세영 예비후보가 13일 "4차 산업 관련 이공계 중심의 명문대학과 국립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세종시를 행정수도 완성과 고품격의 도시로 도약시키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데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에 출마한다"고 주장햇다.이 예비후보는 정책적으로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며 △국회 세종의사당을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미이전 법무부, 여성가족부 및 위원회 이전 △KTX·ITX 세종역 신설 △법원·검찰청
세종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이하 자동크린넷)의 수리비용을 입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물론, 유지·관리 비용까지 책임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중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세종시 신도심 내 126개 단지 가운데 36개단지에서 자동크린넷의 투입구를 수리했다. 수리금액은 모두 4141만 원이 발생했고 전액 아파트 입주민이 부담했다.세종시 신도심 내 크린넷 유비보수비용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및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
공주시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액인 2762억 원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시는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을 중심으로 재정의 계획적인 집행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존관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여해 부서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점검했다.특히, 올해 신속집행 자체 목표를 정부가 권장한 목표율 57%보다 10% 이상 상향해 역대 최고액인 2762억 원으로 설정했으
세종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해 12일 의사환자 10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이날 의사환자는 A(유아 남) 군, B(40대 여) 씨, C(20대 남) 씨, D(40대 여) 씨, E(30대 남) 씨, F(30대 여) 씨, G(50대 남) 씨, H(20대 남)씨 등 8명은 밤 늦게까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또 의사환자 I(20대 여) 씨, J(20대 여) 씨 등 2명은 13일 오전 3시께 음성인 것으로 판정됐다.따라서 세종시에서는 의사환자 72명 발생한 가운데 모두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