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올해를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 대도약의 해로 선언한 가운데 농산물 출하농가와 도시 소비자단체가 ‘도농상생 공동선언’을 채택했다.청양지역 500여 출하농가와 대전지역 소비자단체는 29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합동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청양군 푸드플랜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공동선언 내용은 ▲생산농가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 밥상을 책임지고 ▲소비자는 청양 농산물 구입으로 생산자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여기에 청양군은 푸드플랜을 중심으로 한 농정 네트워크를 통해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한다.29일 공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사무국장 채용은 현 사무국장의 임기만료를 고려해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채용공고를 거쳐 서류 및 면접심사와 이사회 동의를 통해 적임자를 선정한 뒤 3월 초 임명할 계획이다.상근직 사무국장 채용을 위해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공주시로부터 올해 인건비 예산을 증액 확보했다.새롭게 채용될 사무국장은 각종 체육사업과 행사를 주관하고, 사무국 직원과 사무를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소속 장애인체육단체와 함께
공주 농촌형 베이커리에서 탄생한 신선 마카롱이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올라 화제다.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공주시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코리아(주)에서 생산한 마카롱이 지난 달 싱가포르에 이어 새해 들어 캄보디아로 수출되고 있다.싱가포르에는 한 달 동안 무려 900박스 넘게 수출됐고, 캄보디아에도 두 차례에 걸쳐 230박스가 수출되는 등 매주 주문 물량이 잇따르고 있다.수출된 마카롱은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온라인 시장과 배달시장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데, 시장 반응이 좋아 수출 확대를 기대하
공주시가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대외활동을 삼가고 반드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 등에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고 해야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집현리(4-2생활권)에 ‘캠퍼스타운’ 종합계획에 대한 국제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집현리(4-2생활권)를 대학과 도시의 산업․주거·상업 기능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교류·혁신·창업을 촉진하는 열린 공동체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모 범위는 집현리(4-2생활권)의 대학부지 일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 공원, 상가 및 연구시설 부지 등으로 전체 면적은 약 96만㎡이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이달 말까지 국제공모 기획·관리 용역사 선정할 예정이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공연을 취소했다.세종시는 내달 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문체부 주최의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의 공연을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어린이 안전을 우려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공연은 세종시문화재단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다.
세종시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면 우한폐렴) 세번째 의사환자인 30대 남성(A모씨)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음성인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3일에서 22일까지 우한시를 방문했고 22일 귀국했다.A씨는 체온, 기침, 가래 등은 정상이었지만 우려지역을 방문해 28일 오후7시30분 자신 신고를 했으며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 감염 확인을 의뢰했다,세종시는 최근 우한시 방문 세종시 거주자 6명 모두 확인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집계했다.유선 및 문진 결과 5명 무증상이었으며 1명은 검사 결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10시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설명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관련 시민 교통·편익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12월부터 한 달 간 ‘세종여지도’를 통해 주민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쳤고 이를 기반으로 ▲‘준’BRT 광역버스 신설 ▲철도교통망 구축 ▲세종 스포노믹스 등 3가지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준’BRT 광역버스 신설 = 첫 번째 정책인 ‘준’ BRT 광역버스 신설은 외곽순환도로인 1번 국도의 기존 BRT도로 및 국도 일부 지상부 도로를 활용해 BRT 소외지역인 1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 2명이 모두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세종시는 이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대 30대 남성 모두 음성이라는 판정을 받았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들 의심환자인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직접 보건당국에 신고 후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B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우한시를 방문해로 기술자로 일을 하다 지난17일 귀국해 체온은 정상이나 마름기침 증상을 보여 의심신고를 했다.세종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인 의뢰한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 2명중 30대 남성 B씨가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세종시는 28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B씨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시는 의심환자인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직접 보건당국에 신고한 후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B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우한시를 방문해로 기술자로 일을 하다 지난 17일 귀국해 체온은 정상이나 마름기침 증상을 보여 의심신고를 했다.세종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이 오는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2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스포츠바우처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고 장애인 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장애인 대상 별도 레인도 배정했다.스포츠바우처 대상자는 시에서 발급된 복지카드로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람수영장 어린이 수영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장애인 수영은 매주 화‧목 2시간(오후2시~오후4시) 동안 지정된 레인에서 전문강사의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향후에도 사회적 약
청양군이장연합회가 28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1부 기념식에서는 이임 이장 5명과 상임위원 4명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2부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예산안 협의가 이루어졌다.유승종 연합회장은 “행정의 조력자로, 주민의 대표자로, 우리 이장들이 솔선수범 지역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며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김돈곤 군수는 각 이임 이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 일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있는 팬텀AI가 세종시에 한국법인 설립을 최종 결정하고,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로써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는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 등 관련 산업의 기술 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팬텀AI는 세계적인 자율주행차 기술업체인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자율주행장치) 초기 개발 멤버인 조형기 박사와 현대자동차 연구원이었던 이찬규 박사 등이 주축이 돼 지난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현재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전문가 30여명이
세종시교육청이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면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최교진 교육감은 28일 오전 전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이력을 전수 조사한다.후베이 지역을 방문한 경우 증상이 없어도 입국 후 14일간 등교할 수 없다. 등교 중지 학생의 출석은 인정된다.개학 학교는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를 비치하고 시설 방역 소독을 펼치는 등 감염병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 2명이 발생해 28일 보건당국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시는 의심환자인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직접 보건당국에 신고한 후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세종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께 우한시를 방문해 일을 하다 지난 24일 귀국했으나 체온은 정상인데 가래 증상이 발생해 28일 의심신고를 했다.A씨는 세종시보건소에서 조사해 질병관리본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인을 의뢰, 이날 오후 9
김정섭 공주시장이 28일 옥룡동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잘 추진하는 등 옥룡동에 정주여건을 잘 만들어 머물러 가는 곳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시민화의 대화에는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이상표ㆍ박기영위원을 비롯한 공주시 국ㆍ과장, 내ㆍ외인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 시장은 인삿말에서 "6개월마다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 것은 소통이 진정한 지방자치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이뤄지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시정화두는 ‘적토성산 갱위강시’다. 시민의 뜻을 모아 다시 강한 시를 만들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일정 규모를 넘어서는 학교에 보건 추가 인력을 배치하기로했다.2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보건실 인력이 추가 배치되는 학교는 도담, 아름, 보람초 등 43학급 이상의 13개 초등학교다.초등학교 학급 배정 결과와 학교의 요구 등을 종합해 대상 학교를 조만간 최종 확정된다.학교 규모를 고려해 보건 인력이 추가로 배치되는 건 세종교육 출범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학교 규모가 큰 초등학교 학생들의 보건실 이용 건수는 일평균 60여 건에 달하며 1인의 보건 교사가 1000명이 넘는 학생의 건강을 돌봐야
청양군이 구기자 융복합 산업화를 이끌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무실 개소와 함께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28일 군에 따르면 사업단 출범식은 지난 23일 열렸으며 ▲하드웨어 사업으로 청양구기자 규모화, 생산-유통-가공-소비 연계와 품질관리 거점인 청양구기자산지유통센터 건립(대치면 주정리)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한 특화 가공상품 개발,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 민관협력체계 구축, 농가조직화 및 역량강화를 추진하게 된다.사업단 출범은 지난해 정부 농촌융복합사업(30억) 선정의 결실이다.청양구기자는 2006년 지역특구지정, 2
세종시가 오는 30일 10시부터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2월 초 개원하는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에서 근무할 간호사, 간호조무사, 총무·원무과 사무원, 방사선·초음파·임상병리사, 시설관리, 미화직 등 총 58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시는 미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도 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유관기관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세종시가 지난해 수출액 증가에 힘입어 올해도 수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 지역 기업의 수출액이 12억 8,500만 불을 기록,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2019년 지자체별 무역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세종지역의 수출 규모는 12억 8,500만 불로 전년 12억 2,937만 불에 비해 4.5% 증가했다.이는 지난 2012년 시 출범 직후 수출규모가 2억 7,900만 불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불과 7년 만에 4.6배가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