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기 전국 229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달성도 ▲입주기업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우수한 기업 지원과 입주관리 시스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보육면적 1만 165.5㎡, 131개의 보육실을 갖춘 전국 최대
우송정보대학은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 마음건강지원을 위해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대학상담 시설제공 ▶대전시 대학생 또래상담연합회 구성과 교육 및 인적자원 공유 ▶청소년 문제 예방과 협동문화형성의 공동 지원 ▶우송정보대학생 상담멘토 또래지원단 운영의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우영 센터장은 “우송정보대학이 늘 한발 앞서가는 대학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대전시 또래상담연합회 발족에 함께하게 돼 향후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는 공공행정학과를 졸업한 고경선 동문이 2021년 ‘제10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2013년 한밭대에 입학한 고경선 동문은 2017년 졸업과 함께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 3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2번째 도전 만에 합격했다.고경선 동문은 “앞으로 수습기간을 거쳐 관심분야도 찾아야 하겠지만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과에 학습공간을 마련해 전념할 수 있게 해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고경선 동문을 지도해 온 공공행정학과 김성호 교수는 “재
대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은 28일 생명존중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했다.생명존중사업은 서구노인복지관이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노인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노인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참여자들은 정기적인 활동교육을 통해 자살위험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 관장 근석스님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특히 노인층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공군은 이성용 참모총장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이 총장은 이날 오전 계룡대 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 센터를 찾아 공군본부 참모들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군 의료진과 장병을 격려했다.공군은 이날부터 각급 부대별로 30세 이상 장병과 군무원 1만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공군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TF팀’을 꾸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전 장병과 군무원이 관련 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한남대는 28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과 이광섭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일대에서 참전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이다. 한국 정부가 밝힌 공식기록은 희생자 226명, 유족 2240명이었고 어린이, 여성, 노인 피해자가 전체의 72%에 달했다. 정구도 이사장은 1994년 이 사건을 소설(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을 통해 세상에 알린 故 정은용 씨의 아들로, 선친과 함께 노근리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제정된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근거로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설치해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9명을 위촉했으며, 당연직 위원 2명(교육국장, 체육예술건강과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대전의 예술교육 현안은 물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등 대전의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위원들은
충남대는 (사)충대세희망도시포럼이 새로운 충청의 발전과 혁신의 바람을 담아 미래 충청 100년의 설계를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충대세희망도시포럼은 29일 오후 2시 국립세종수목원 산림연구원 대강당에서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의 바람으로 미래 충청 100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2021 CDS Mega-City 신춘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의 대표연설과 함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기조강연, 허태정 대전시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또, KAIST 김명석 명예 교수의 ‘디자인 중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는 최근 대전센텀병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센텀병원은 대전소속 세팍타크로 선수 및 지도자, 임원들에게 부상치료 및 운동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각종 의료혜택을 지원하게 된다.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 한재호 회장은 “전문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운동능력과 사기진작에 보탬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전세팍타크로 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대전의 대표종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흥초등학교는 ㈜레노바티오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국내산 방역마스크 1만장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기탁받은 마스크는 전교생과 학교 방역 인력 지원 등에게 골고루 배분해 학교 방역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레노바티오 공상원 대표는 “우리 아이들을 셋이나 학교에 보내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교에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기업이지만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목원대는 전날 대전서부경찰서, 대전 서구와 함께 교내에서 ‘디지털 성범죄 퇴출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과 지자체, 대학 총학생회 등 40여명은 이날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학 내 화장실을 돌며 불법촬영 카메라의 설치 여부를 탐지했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형 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구역을 확인하고, 렌즈탐지형 장비로 카메라 렌즈의 반사 빛을 탐지해 불법촬영 카메라의 위치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전세휘 총학생회장은 “교내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작업을 할 계획”이라며 “학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 5일부터 실시한 대덕구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구의회에 따르면 대덕구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세입은 5839억원, 세출은 5,249억원이며, 잉여금은 세입에서 세출을 공제한 590억원으로 나타났다.결산검사위원으로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원을 비롯해 여양구 공인회계사, 한용수 이흥준 세무사가 선임돼 예산 집행의 합목적성, 예산 항목별 집행률 부진 사유 등을 세심히 심사했다.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