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노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편의 제공, 교통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버스요금으로 타는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9~24세(2000~2015년생)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다. 올해 1인당 지원금액은 월 1만 3,000원(연 최대 15만6,000원)으로 신청 후 자격이 유지되면 24세가 되는 연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본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할 수 있다.이용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천안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3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외국인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 및 콜센터 운영, 세계인의 날 행사, 폭력피해 이주여성시설 3개소 운영 등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실생활에 필요한 대중교통 이용과 관공서, 은행 등 지역기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걸어서 천안속’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취창업지원, 다문화가족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 상호문화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구 평가군으로 구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 61곳을 선정했다.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민선 8기 효도 시정의 일환인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해 섬세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 시민
아산시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육군3585부대 제2대대, 아산산림조합 등 39개 유관 단체·기관·부서와 합심해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4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부서·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기관별 구체적인 역할 및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체계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최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교육을 통해 고용주 76명에게 근로기준법 준수, 근로자 인권보호 등과 같은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과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 사항, 베트남 문화 이해 등을 설명하고,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지침도 안내했다. 또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계절근로자 고용 3년 차인 온양5동 ‘남성우’ 농가의 우수사례를 통해, 계절근로자 고용 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근로자와의 유대관
아산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농가별 배송한다고 4일 밝혔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예방을 위해 과수원 종사자들은 ▲타과원 출입 금지 ▲이동 시 소독 철저 ▲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묘목 구매 및 반출 시 신고 ▲농작업 영농일지 작성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사전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 확인서 제출 ▲매개곤충 및 야생동
아산시 시립도서관(관장 전유태)은 최근 신창면 주민자치회(회장 성재경)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의 ‘2023년 주민자치회 비전 선포’를 배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한 서부권 지역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하며, 신창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생애주기별(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전유태 아산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
천안시는 어린이가 기획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기획단 플러스+’ 1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8일 회의에 참여한 어린이기획단 플러스 33명은 어린이날 행사 운영과 홍보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로 모집됐다.이들은 앞서 지난 2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기획단 토론회에서 제작한 10종의 포스터 중 1개의 포스터를 어린이날 대표 포스터로 선정했다.어린이기획단 플러스는 단원 각자의 의사에 따라 운영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었다. 운영팀은 어린이기획단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중 10개의 프로그램을
아산시수도사업소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그동안 수도시설을 확충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했다.이를 통해 8.8㎞의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아산시 관내 전 지역에 상수도 배수지관 매설 공사를 시행해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했다.또한 6.1㎞ 연장의 ‘공업용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산단 4개소 공급이 가능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 급수 불편을 해소했다. 특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관련 법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며 검사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또한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따라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의 기준항목들도 충족해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검사신청방법은 가축분뇨배출시설(허가/신고)증과 500g 시료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통합형과학영농시설 내 가축분뇨분석실로 방문접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아산시는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이 지난 1일 중국 뤼청시 동관시장과 교류 회의를 진행한 뒤, 공무원 상호 교환 파견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매년 2명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파견 공무원은 파견 도시에서 배정한 직무 부서에 소속되어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담당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동관시는 자매결연을 넘어,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하고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최근 천안SB플라자에서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천안시 e-모빌리티 등 혁신 전략산업 육성과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9일 진행한 협약에 따라 △천안시 전략산업 e-모빌리티 등 전략산업 육성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참가 등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실질 비즈니스 확대 △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각종 행사 공동 개최 △기타 각 기관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28일 통합조사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업무연찬을 실시했다.이번 업무연찬은 아산시청 김진원 주무관의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개정 사항’ 발표와, ‘선배가 들려주는 상담 및 언어선택 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올해 기초연금 개정 사항은 ‘고급자동차 3,000cc 이상 차량 기준’은 삭제되고 ‘차량 가액 4천만 원 이상 승용차, 승합차 또는 이륜차’는 기존대로 고급자동차로 적용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어 배방읍 최현영 팀장, 통합조사팀 김성미, 송윤경 팀장과 상담기법을 공유하고 학습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들
천안시는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지식과 정원조성, 관리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천안시민 대상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 예정이며, 이론 및 실습수업을 통해 정원과 식물을 이
아산시는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주로 피부와 점막을 감염시키고 사마귀, 항문생식기 및 구인두의 전암 병변이나 암을 일으킨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므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요구된다.예방접종 무료 대상으로는 ▲12-17세 여성청소년(2006 ~ 2012년생)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7~2005년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
천안시가 3월 6일까지 마을 단위 평생학습 배움터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5인 이상의 마을 주민이 모여 마을 공용시설을 확보 후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0개 강좌에 629명이 수강했으며 68명의 강사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학습자 맞춤형 사업으로 행복한 주민, 소통하는 마을을 목적으로 상하반기 70개 강좌를 선정해 마을별로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신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대한독립 만세”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 운동이 다시 재현됐다.천안시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가 29일 동남구 병천 아우내장터 일원과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1978년 2월 28일 처음 시작한 후 매년 3·1운동 기념으로 매년 2월 말일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봉화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자의 넉을 기리고 추모하는
아산충무병원이 오는 3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개시한다.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환자가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전문이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지정한 의료기관을 뜻한다.아산충무병원의 달빛어린이 병원을 이용하면 일반응급실보다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볼 수 있고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응급실은 응급환자가 먼저 진료 및 처치를 받기 때문에 단순감기나 고열로 소아환자가 응급실에 방문하면 대기가 길어질 수 있지만 아산충무병원 소아청소년과로 가면 빠른 외래진료를 볼 수 있다.아산충무병원의 달빛어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Best Event Program)에 선정됐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다. 아산시는 아시아 10개국 50개 도시, 60개 축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