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9일 수련관에서 제4차 유성구청소년어울림마당 '2000년대 응답하세:U' 행사를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00년대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2002년 월드컵 모자 만들기 ▲Y2K 패션 콘테스트 ▲싸이월드 포토존 등 당시 유행한 문화를 소재로 13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그 시절 유행하던 노래와 댄스로 준비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안종배 관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시대별 청소년의 모습과 다방면의 문화를 이해해 포용적인 청소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일 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가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수현)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양성평등’ 특강이 이어졌다. 김수현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주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유성국화전시회가 성큼 다가왔다.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올해 전시회를 ‘국화 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유림공원에 국화를 집중 전시할 예정이며, 유성온천문화공원 등 13개 동에도 분산 전시해 유성 전체를 국화로 물들일 예정이다.14일 개막하는 국화음악회와 더불어 매주 주말 연계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전년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사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5
대전 유성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자리인 ‘13개동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달 9일 노은1동을 시작으로 이달 2일 학하동까지 1개월에 걸쳐 진행됐고, 13개 동 주민 총 1,7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에 상정된 후보사업은 총 115건 16억 8천만원 규모로, 주민들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마을사업을 최종 81건 13억원(동 별로는 1억원)의 규모로 선정했다.동별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에는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월부터 관내 배움사랑방 15곳에서 83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배움사랑방은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습하고 소통하는 마을단위 학습공동체로, 기획과 운영은 주민이 담당하며, 구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구는 상반기에 용산동 에버그린 사랑방(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등 11개소를 운영하였으며, 7월에는 배움사랑방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하여 총 4곳을 지정했다.새로운 배움사랑방은 △학하동 별밭 사랑방(매은회관 4층) △하기동 송림 사랑방(송림마을5단지 커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청렴이행진단의 날을 9월 4일부터 일주일간 확대해 ‘청렴·반부패 이행 주간’으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청렴·반부패 이행 주간에는 정직하고 투명한 공직 수행을 위한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간부 공무원 반부패 교육 △청렴도 자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주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한다”며 “지속적인 청렴 정책으로 유성구가 청렴함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9월 1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이하 원신흥동)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건강하게 자라다오’ 는 2023년 우리 동네 돌봄 지원 사업 「원신흥 스마일 헬스케어」사업 중 하나로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 13가구에 3개월분의 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신흥 스마일 헬스케어」 사업은 마을특성에 맞는 주민참여형 돌봄사업으로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일 라미컨벤션에서 유성구 MZ세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제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혁신 주니어보드’는 소통·공감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자유로운 구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유성구청 내 MZ세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 1기에 이어 2기를 구성해 혁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팀워크 향상을 위해 구성원간 소통의 시간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갖추기 위한 전문강사의 강연을 실시했다.한편, 주니어보드는 내년 6월까지 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부터 25일까지 개별공시지가(2023년 7월 1일 기준)에 대해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49필지로,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성으로, 여행가자(explore yuseong)”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익 밝혔다.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유성에 머물며 유성다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22팀(약 70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둔 만18세 이상 외국인(보호자가 동반하는 만7세 이상 아동 포함)으로, 선정된 팀은 10월 말까지 1박 또는 2박으로 유성구를 여행하면서 겪은 체험후기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으로 수산물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구는 8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00일간 수산물품질관리원과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전통시장의 수산물 점포, 일반음식점(횟집) 등 180곳을 점검한다.점검대상은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취급업체이며, 주요점검 품목은 최근 3년간 일본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밭대학교·대덕대학교·유성구체육회와 지역스포츠 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 대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편의시설 지원 ▲구 체육회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구민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위한 유성구의 재정적 지원으로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내용 등이다.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그동안 목말랐던 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다양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포츠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이번 협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시니어 웰빙모델’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시니어 웰빙모델은 유성구와 대덕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기초입문강의이다.프로그램은 10월 11일 개강해 ▲웰빙워킹 ▲페이스 메이킹 ▲모델 표현 연기법 등 총 10회 강의로 구성되며 마지막 수업인 12월 6일에는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만 45세 이상 유성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보건소가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업해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인식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낙상예방교육▲바른자세인지교육▲근골격계질환예방교육▲퇴행성관절염예방교육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진선미 유성보건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를 좁히고, 올바른 건강 및 의료정보를 얻어 건강하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5회에 걸쳐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대응·선도 지자체로서 구민에게 선제적인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에 빠르게 적응하고자 마련됐다.유성구는 행안부에서 제공하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역량 진단’을 통해 조직 내부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교육을 위해 직급별(신규공무원, 실무공무원, 간부공무원), 부서별로 실시했으며, 특히 유사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부서들을 묶어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데이터 친밀
대전 유성구는 30일 보건복지부에서 유성구청을 방문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요양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를 포함한 총 12개 지자체에서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의 주재로 유성구, 대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유성지사·연구원, 돌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정착을 위해 ‘식품 취급시설 종사자 마스크 일상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식품위생업소에 투명 위생마스크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클린(Clean) 유성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아니라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위생업소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스크 일상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6871곳을 대상으로 투명 위생마스크를 지원한다.마스크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노은도서관이 2개월간의 독서환경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노은도서관은 명실상부 유성의 대표 도서관으로, 2010년 10월 개관 이래 다양한 도서 자료 서비스와 이용자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월평균 1만 7000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았지만, 자료 이용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구는 지난 7월부터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내부공사를 실시했다.1층 종합자료실은 층고를 높이고 이용 공간을 확장해 그야말로 책 읽기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도로의 포트홀(도로파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엔소프트㈜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시간 포트홀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영상촬영장비를 설치한 관용차량이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도로관리 담당자는 발견된 포트홀의 위치정보와 현장사진을 확인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실증사업은 유성구와 지엔소프트㈜가 공동 협력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유치원에 있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학교·유치원 등 83곳 집단급식소를 구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특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