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10일 중구 대흥동 재단 본점에서 윤리경영실천 임직원 결의대회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이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제정됐다.재단은 전직원 임직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준수 서약식을 진행하며 직무 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 준수를 다짐했다.특히 서약식은 정상봉 이사장을 비롯해 노조지회장과 ESG추진위원회가 함께 하는 윤리경영
[김다소미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송두석)는 올해 하반기에 '외부전문가와 공동 수행할 연구용역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대전충남지역 가계소비지출 행태 분석’과 ‘최근 대전충남지역 노동시장의 여건 변화’에 대한 주제에 대해 총 2건 이내의 연구과제를 선정한다.선정된 전문가는 해당 주제에 대해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직원과 공동연구방식으로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응모방법은 연구계획서 등을 이달 19일까지 전자우편(daejeon@bok.or.kr)이나 우편 등
[박길수 기자]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가정의 달 맞아 4일 용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원장 정명숙)와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창수)에서 주관하는 “오월이라 행복해孝”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0만 원을 기부했다.천순상 이사장은 “의미있는 행사 지속적으로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수익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박길수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중인 국보 반가사유상(옛 국보 제78호)이 지폐형 기념메달로 출시된다.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을 주제로 한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기념메달 앞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전체적인 앞모습을 은행권과 같은 선화로 재 디자인해 예술성 높게 표현하고, ‘국보 반가사유상’ 글자와 영문 ‘Pensive Bodhisattva’를 새겼다. 뒷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얼굴을 확대해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의 깨달음에서 오는 따뜻한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의 위변조 방지 기술로 해외에서 가짜 상주 곶감을 가려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조폐공사는 경북 상주시와 손잡고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된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 해외 수출용 상주 곶감 및 상주 농특산품의 브랜드보호 사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최근 상주시청에 ‘상주 농특산품 브랜드보호 라벨’을 공급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해외수출 농식품 포장 박스에는 조폐공사에서 만든 라벨이 부착돼 대한민국 상주산임을 증명하게 된다.상주시는 지난해 포도, 배, 곶감 등 870억
[박성원 기자] 재단법인 조웅래나눔재단(이하 (재)조웅래나눔재단)이 15일 까지 ‘사회배려계층 교육관계’ 공모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기관·단체·학교를 모집한다.(재)조웅래나눔재단은 ‘몸이 답이다’라는 건강철학을 가진 조웅래 이사장이 전액 기부해 1999년 9월 출범한 공익재단이다.조웅래 이사장과 후원자들이 재단의 나눔가치를 몸소 실현하고자 평소 걷고 달리며 1㎞당 일정금액을 기부·적립해 재단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신체·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사회의 유능한 인재양성 및 교육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28일 지역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14곳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축협별 사업계획 진도 분석을 통한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2분기 경영목표 및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현안사항들을 공유했다.또 우크라이나 사태 및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영여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박성원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농협동인회 등 대전농협 임직원들이 25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볍씨 모판 작업 및 고구마 멀칭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 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부족한 가운데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대전농협 임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에 두팔을 걷어 일손을 더 했다.대전농협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이 날 수혜농가의 조합원은“외국인 노동자 입국
[박성원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가 21일 대전시 유성구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지역 농업과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 했다.대전농협은 팜스테이 마을 등 체험마을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민의 농촌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도시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에서의 휴식 및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향주부모임 이영실회장은 “도시에서는 경험 할수 없는 농업·농촌의 문화를 체험하고 농촌문화를 조금이라고 이해 할수 있는
[김다소미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과학의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조선 왕실 프리미엄 컬렉션 ‘로열 시리즈’ 세 번째 작품에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의 천문도를 선정하고 기념메달을 출시했다.2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천상열차분야지도 기념메달’은 왕을 상징하는 북두칠성과 북극성에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를 삽입해 반짝이는 별빛을 오롯이 표현했다.은메달에는 아쿠아 블루 도금으로 짙고 신비로운 밤하늘 색을 담았다.특히 다이아몬드 전문 세공 회사인 ‘골든듀’와 협업했는데 메달 앞면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의 가장 안쪽 주극
[김다소미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일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립 기념식은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상훈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창립멤버 공로패 수여, 표창장 수여, 정상봉 이사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 4월 1일 설립됐으며 같은 해 6월 1호 보증서를 발급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25년간 21만 업체에 5조 5000억 원을 보증하며 적극 지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관련 기술 특허 12건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대전시와 조폐공사는 지난해 무상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해 조폐공사의 주요 특허 등을 지역 중소기업에 이전하기로 한 바 있다.조폐공사가 중소벤처기업에 이관한 기술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신분증 확인 기술 ▲은선 시트 제조방법 ▲위변조방지 기능을 갖춘 보안용지 제조 기술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기술 ▲디지털 잠상을 이용한 위변조 식별 기술 ▲적외선
[김다소미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송두석)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한은의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는 지난 2020년 3월 최초 도입 이후 두 차례 증액을 통해 현재 총 8000억 원이다.이번 금융지원은 연장 기간에 한해 기존 제외업종이었던 법무, 회계, 세무 등 기타 법무 관련 서비스업 및 보건업 등 일부업종을 추가했다.송두석 본부장은 “기업 피해 상황, 은행의 대출취급 실적 등을 면
[박성원 기자] 대전농협이 지난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농업인 및 지역민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기금 전달식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대전 관내 14개 농축협 및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이 무너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강원·경북지역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전농협에서 모은 성금이 조속한
[박길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2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신보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금융 추진을 주도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사무 인력 60명과 ICT·데이터 전문인력 7명으로 나눠 선발한다.금융사무 인력 60명 중 24명은 비수도권 인재로 채용하며, 특히 경남권 3명, 호남권 2명, 충청권 2명은 5년 이상 해당 지역 장기 근무 채용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지원역량
[박성원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가 24일, 북대전농협 및 대전원예농협과 함께 유성구 전민동의 화재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해당 농가는 지난 21일 새벽, 갑작스런 화재로 비닐하우스 8동과 작업장 4동 등 2만 2712㎡가 불에 타 오이와 시설하우스, 농기계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된 곳이다.이날 정낙선 본부장을 비롯한 대전 범농협 임직원 50여명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과 하우스를 정비하며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피해 농가 조합원들은“복구작업이 너무 막막했는데 농협에서 한마음으로 달려 와줘 너무 큰
[김다소미 기자] 한국은행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화정책 결정과정을 체험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 재학생 4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팀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증빙 서류와 함께 ‘5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예심 자료 제출 후 6월 16일 예심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예선대회와 8월 중순쯤
[김다소미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18일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조폐공사는 지난 2019년도와 2020년에도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들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반장식 사장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기존 삶의 터전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박길수 기자] 조폐공사가 전사적으로 ‘작은 성공사례(S‧S‧S:Small Success Story)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조폐공사는 화폐를 뛰어넘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전 사업장에 ‘S‧S‧S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작은 성공 사례들이 누적되면 더 큰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면서 본부별로 현장 상황에 맞는 S‧S‧S 사례들을 자율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폐공사는 이와 관련 올해 혁신적인 업무 개선을 달성한 임직원들에 대
대전동부새마을금고 유혜진 주임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유 주임은 지난 4일 동부새마을금고에 내방한 고객이 은행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대환대출을 진행할 목적으로 예금 1억 원을 해지하려 했으나, 이를 의심스럽게 여겨 해당 은행으로 다시 전화를 걸어 사기라는걸 알아차렸다. 이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절하게 조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대전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평소 철저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