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독서(어울림) 토론회=7월31일(목)오전6시30분~8시30분, 가르텐 본사(유성구 온천북로33번길21-21(봉명동1010~105), 이번주 지정도서: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진명출판사) 본 토론회는 대학생들이 진행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문의 010-9596-3860
디트뉴스가 올해로 창간 13주년(8월1일)을 맞았습니다. 이만큼 성장한 데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저의 인터넷신문에 광고를 해 주신 광고주님들의 애정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지역의 건강한 인터넷신문으로 설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광고주님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염치없지만 창간 13주년을 맞아 올해도 창간 기념 광고를 부탁드렸습니다. 저희 회사 자립경영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디트뉴스는 이제 어엿한 지역 언론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
4개월여를 끌어온 세종시 모아미래도 철근 부실시공 논란이 일단락됐다. 지난달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안전진단 결과 발표, 이달 행복도시건설청의 공사 중지명령 해제에 이어 21일 시공사가 수분양자 2차 계약해지 일정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공사 정상화’에 들어갈 전망이다. 21일 모아미래도 수분양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시공사인 모아종합건설측이 수분양자들과 2차 계약해지에 나섰다. 지난 4월 전체 723세대 중 200여 세대가 계약해지를 신청한 데 이어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두 번째 계약해지 일정에 들어간 것. 비대위 측은
세종시 주택시장이 약세다.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비관적인 얘기도 들린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입주물량만큼 수요가 받쳐주지 못해서다. 이런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1-4생활권과 첫마을 등으로 쏠림현상도 뚜렷해 1-2, 1-3생활권 등은 입주를 앞두고 금융이자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전세가는 분양가의 30~40%수준인데,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세종시에 내 집을 마련하려면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다. ‘웃돈 제로(0)’의 입주물량이 넘쳐나고 기존 아파트들도 매매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2-2생
주택시장 약세 83.9%, 3∼5년 지속 75%3생활권 청약미달 사태, 고분양가 때문 44.6%2-2생활권 분양, 이구동성 “긍정적으로 작용”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현업 종사자들은 현 세종시 주택시장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3∼5년은 지나야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포스트가 지난 16일 행복도시 내 부동산 현업 종사자 56명을 상대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열 명 중 여덟 명 이상은 현 세종시 주택시장을 약보합세(24명, 42.9%) 또는 약세
중흥 에코시티 70% 청약미달 ‘충격파’세종시 미분양 증가 ‘전국 최고’ 불명예가격하락폭 커지며 ‘투매 번질까’ 우려세종시 신규아파트 분양에서 대거 청약미달이 빚어지는 등 전례 없는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신규입주물량 증가로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매매 가격마저 동반하락국면을 맞으면서 끝 모를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세하락’이란 말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10일 청약접수가 이뤄진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아파트 900세대 중 605세대가 3순위 청약자까
2기 내각 ‘빚내서 집사라’ 노골적 신호‘플러스알파’ 약속, 청사진 제시해야세종시 주택시장에 짙은 먹구름이 꼈다. 입주아파트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게 원인이다. 신규 입주단지에서 헐값 전세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기존 주택의 임대가격까지 끌어내리고 있는 형국이다. 전세가 하락은 매매가격 형성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직 ‘투매’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분양가 수준까지 떨어진 아파트가 부지기수다.미래도 불투명하다. 특정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가장 먼저 판단할 수 있는 바로미터는 청약경쟁률이다. 최근 900세대 규모 3생활권 신규분양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시청을 방문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제2기 세종시정의 핵심과제인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와 로컬푸트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확대·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지역발전정책의 성공열쇠는 지역의 주도성과 창의성에 있다”며 “지역 발전 비전과 전략에 따라 시·도 단위의 지역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상향식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대해 지방과 중앙정부간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
이춘희 세종시장이 광역단체의 품격에 맞게 시시콜콜한 행사에 대해서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17일 선언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대신 각종 간담회를 활성화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식 전 시장과의 분명한 차이가 엿보이는 대목인데, 실제 적용 과정에서 제대로 실천될 지 지켜볼 일이다. 이 시장은 오전 시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행사 참석 기준과 제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복숭아 축제) 계획 등을 설명했다.이 시장은 “그간 관례상 기관·사회단체 등에서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자치단
디트뉴스와 사단법인 대전음식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댓글 이벤트 선정 독자에게 책을 증정합니다.디트뉴는 지난 3일부터 대전음식문화진흥원과 공동 이벤트를 통해 ‘대전하면 떠오르는 음식과 외지 손님에게 권하고 싶은 음식’에 대한 댓글을 받았습니다. 이벤트 댓글로 모두 29명의 독자들이 응모를 해주셨습니다.이에 따라 응모해 주신 29분에게 이기진 기자가 쓴 ‘산 음식이 산음식이다’ 책 1권씩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응모에 당첨 되신 분들은 7월 18일 이후 이달 말까지 디트뉴스 본사(대전시 중구 보문로 266(대흥동 영덕빌딩 3층/ 전
‘쇼는 끝났다.’ 세종시의 대표 브랜드 ‘세종 스마트교육’ 이야기다.스마트교육이 세종시 한솔동(첫마을) 참샘초등학교에 첫 등장했을 때 언론들은 전자칠판, 스마트패드 등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마트교육이란 말만 듣고 기꺼이 이사를 마다하지 않은 세대가 한 둘이 아니다. 집값도 올렸다. 역설적이게도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의 성공적인 홍보가 ‘스마트교육=스마트기기’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스마트교육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이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인데 마치 그 자체가 목적인 것처럼 비쳐졌다는 의미다.지금 세종 스마트교
대졸자 4명 중 1명은 취업 후 1년 내 퇴사적응 실패 많아, 정신상태·조직문화가 문제?‘무조건 앞으로’ 경쟁 체제가 근본적 원인 강수돌 교수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3월 기업 729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력별·규모별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 대기업에 다니는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089만원으로, 전문대졸(2659만원)과 고졸자(2348만원)보다 각각 430만원, 741만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학력별 임금 격차는 기업 규모별, 즉 대기업에서만이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일 세종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특별법 개정안 통과 때처럼 여야 협력 구축 절실권역 간 이해상충, 충청권 상설협력 체제로 돌파선거 과정 절박함 잊지 않는 소통의 진정성 기대 김수현 사무처장세종시 2기를 책임질 이춘희 호의 닻이 올랐다.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해 노력한 유한식 전 시장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이춘희 시장도 강조했듯 유한식 전 시장의 정책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연속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유한식 전 시장이 마지막 연기군수와 초대 세종시장으로 세종시 출범의
다양한 장르 융합된 환상적 공간 창조정은영 박사 ‘성녀 테레사의 희열’ 지안로렌초 베르니니, 1645~52년, 대리석, 실제인물 크기, 로마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교회의 코르나로 예배당.바로크 시대로 불리는 17세기는 웅장한 건축물이나 화려한 천정화 못지않게 생생하고 역동적인 조각과 사실적인 회화가 풍미한 시대였다. 가톨릭교회와 절대왕정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이 시대의 예술은 건축, 회화, 조각, 실내장식 등이 하나의 총체적인 연극무대처럼 통합되어 있어, 바로크 미술을 감상하는 이들은 지금도 여전히 그 완벽한 환영(幻影)의
디트뉴스24는 2014년도 한국언론재단 선정 '인터넷신문 공용 인프라사업'에서 대전충청권 언론 중 유일하게 선정이 되어 7월 8일부터 언론진흥재단의 클라우드 서버와 WCMS시스템으로 변경하게 됩니다.따라서 안정적인 서버이전과 새로운 뉴스 플랫폼 이전 작업 등으로 8일~9일간 디트뉴스 사이트가 일부 불안정한 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정상 가동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시민기자의 경우 기사 작성 폼이 다소 변경이 됐습니다. 변경된 기능에 대해 문의 하시면 빠른 조치 해드립니다. 서버 이전 작업으로 인해 스마트폰 디트뉴스 모바일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수석교사등교 시간에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 전교생의 얼굴을 익힐 수 있고, 다양한 학생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신나 재잘거리며 교문을 들어서고, 리시버를 귀에 꽂은 채 골똘하게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등교하거나, 밤샘을 했는지 지친 표정을 지으며 오기도 하고, 선생님을 보자마자 큰 소리로 밝게 인사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오래 전에 선생님과 선도부를 어려워하여 긴장하며 교문을 들어서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자유로운 분위기의 등굣길 풍경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박근혜대통령은 오늘의 크고 작은 사건을 겪지 않을 수 없는 온갖 시련, 대한민국 미래의 위대한 역사적 과업달성을 위해 주어진 하늘의 동심인성(動心忍性)으로 여겨야 한다. 동심인성이란 마음을 두들기고 의지를 더욱 견인(堅忍)하게 지니라는 하늘의 계시다. ⓒ한국일보‘참을 인’, 자아승리 지름길 열어주는 스승역경은 성공 결실 맺게 하는 원동력 여겨야 김유혁 교수인지위덕(忍之爲德), 즉 참는 것이 덕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모든 것을 참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 생활이라는 것이 대개 감정과 이해관계에 얽혀
2018년 5월까지 부지 임대계약 종료매장 면적·교통 혼잡 임계점 도달해대전점 2배 규모, 사실상 중부권 매장 대전 중구 오류동 코스트코 대전점 전경㈜코스트코 코리아가 세종시 진출을 결정하면서 코스트코 대전점(대전 중구 오류로 41)의 운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대전시 안에서 이전을 추진했지만 ‘대규모 점포 관리 계획’, 이른바 유통시설 총량제에 묶여 좌절됐다.대전점 이전 왜?코스트코의 세종시 진출은 코스트코 대전점 이전과 맞물려 있다는 게 정설이다.코스트코는 1998년부터 신세계 소유의 부지 1만 427㎡(매장면적 1만
코스트코 코리아가 매입한 행복도시 3-1생활권 C6-1블록 전경터미널 옆 아파트·학교 없애고 상업용지로첫마을 인근 검토했으나 교통난 우려 ‘포기’이마트 등 국내유통 3사와 경쟁 불가피미국계 회원제 창고형 대형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세종시 진출에 대해 세종시민들이 크게 반색하고 있다. 본보의 ‘코스트코 세종시 진출 보도’(6월 24일자 인터넷판) 이후 정확한 입지, 배경, 파급력 등에 대한 의견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중이다.특히 코스트코가 3-1생활권 C6-1블록 대형유통 상업용지를 매입하게 된 배경에 이목이 집중
미국계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세종시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행복도시 금강 남쪽 지역 3-1생활권 C6-1블록(부지면적 2만5370㎡)을 374억원에 계약하고 입점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코스트코의 세종시 진출소식에 ‘빅 컨슈머’ 40대 주부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창고형 매장으로 품목제한이 있지만, 회원제 운영에 따른 가격할인에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해외브랜드까지. 남다른 소비의 즐거움(?)을 안겨줘서일까. 1998년 국내에 진출한 뒤 불과 10여년 만에 매출액을 10배 이상 끌어올리며 2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