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2학기 개학철을 맞아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펼친다.이번 점검·단속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교통, 유해환경, 식품, 불법광고물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와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수칙 준수 및 의무 안전교육 이수 여부이며, 유해 환경 분야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한다.또한, 식품안전 분야
세종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다음달 27일까지 시민주권대학 하반기 시민주권 바로알기 과정을 운영하기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시민주권대학 하반기 시민주권바로알기과정은 오는 10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4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민주권대학의 지난 상반기 동안 ‘시민주권 바로알기’, ‘주민자치회’, ‘마을계획’ 3개 과정을 364회(1,248시간) 운영했고, 찾아가는 주민회의(설명회)를 포함해 모두 1100여 명의 세종시민이 참여했다.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과정의 질적 관리와
세종시가 다음달 6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 42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의 위생처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미생물검사와 수입육·육우 등의 한우 둔갑 판매를 확인하기 위한 한우 유전자 검사 등이 이뤄진다.주요 점검항목은 ▲냉동식육 해동 후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무허가 업소에서 포장육 재분할·재포장 판매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여부 ▲유통기한 변조 등 허위표시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 등이다.중점 점검 대상은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을 갖는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을 주제로, 행복도시 세종에서의 낭만적인 순간과 상징물(랜드마크),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사진으로 담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기간은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이며, 연령과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된 만큼 시민들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신청은 행복도시 세종에서의 낭만적인 순
세종시가 24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2019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갖는다.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이번 사회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내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행복도시 ▲개인 등 7개 부문 60개 항목이다.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역 내 소재·부품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22일 세종SB플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의회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 박형민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소재·부품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대전세종코트라지원단 및 지역 내 소재부품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정부와 세종시의 지원계획을 설명했다.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시 자체적으로 조치
세종시가 23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시청 실·국·과장 간부급을 대상으로 세종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위크숍에서는 세종시 자체 스마트시티 사업과 5-1생활권 국가시범도시사업,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연계한 ‘세종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정의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총 3부로 구성된 간부급 워크숍은 먼저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김학용 순천향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2부에서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세종시가 오는 30일까지 2019년 청사진(청년 사회적경제 진출)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이 프로젝트는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취업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일자리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사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현재 청년 46명, 기업 30곳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건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참여할 청년·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마을과복지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세종시 내 대형 공사장의 밋밋한 가설 울타리가 소방홍보 도구로 변신했다.세종소방서는 1-5생활권 H5블록 한신더휴리저브2 공사장 울타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하는 대형 랩핑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가설 울타리에 설치된 홍보 문구는 ‘불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초기 소방차 1대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를 독려하는 내용이다.소방안전 홍보 랩핑 설치로 밋밋하고 썰렁했던 도시미관이 한층 밝아진 것은 물론, 홍보 랩핑을 본 시민들의 주
세종시가 23일 한결초등학교에서 시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인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부모와 주민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갖는다.스마트횡단보도는 ▲스마트 LED 바닥경광등 ▲운전자 감속유도장치 ▲말하는 스마트횡단보도 알림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 깨우기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보행자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시민안전’과 관련한 지역 문제를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주권’ 참여 프로젝트로, 기획·설계·평가·분석 등 사업 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 첨단기술 적용 방안을 구체
세종시가 행복도시 1·2생활권 지역의 단독주택지 내부도로 최고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고, 연말까지 표지판 설치 등을 마무리한다.단독주택지 내부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단차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 안전 확보에 취약하고, 단지를 관통하는 우회 차량 증가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별도의 제한속도 표시가 없는 주택가 생활도로의 최고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해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소음, 매연저감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시는 1차적으로 연
세종시가 20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놀이터추진협의체를 대상으로 주민워크숍을 가졌다.‘모두의 놀이터’는 아동비율과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이들의 도시인 세종에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성되는 것으로, 시정3기 공약과제로 추진된다.그동안 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요구가 반영된 놀이터 조성을 위해 순천 기적의 놀이터를 기획한 편해문 씨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디자인캠프를 2회에 걸쳐 운영했다.어린이디자인캠프는 모두의 놀이터 조성 장소인 고운동과 주변지역인 아름동,
세종시가 2017년 세종시 통계가 발표된 이래 처음으로 67%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세종시가 그간 고용창출 시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이 67.1%로 전년 동월대비 0.7%포인트가 상승해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 인천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지역 내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산업별로는 사업개인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취업자 수가 1만 2,000명이 늘어나며 전체 취업자 증가를 견인한 반면, 광업제조
세종시 벌집제거 건수가 지난해 동기대배 4% 늘었나 추석맞이 벌초나 성묫길에 벌쏘임 사고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세종소방본부는 최근 세종시 전역에서 벌집 제거 119신고 및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추석 벌초 및 성묫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매년 기온이 상승하는 7∼9월은 말벌 활동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로, 지난해 한 해에만 전체 구조출동(2,278건) 중 벌집제거 요청에 따른 출동이 46%(1,052건)을 차지했다.올해도 지난 13일까지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총 754건으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세종시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16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에 1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무궁화 사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 위해 ‘무궁화, 하나로 잇다’를 주제로 광복절 경축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축제가 열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는 무궁화 실내 정원, 품종별 무궁화 전시장, 무궁화 꽃아
세종시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과 시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타운홀미팅’을 가졌다.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청소년의 욕구·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청소년 활동·참여 ▲청소년 사회안전망 ▲청소년 인권참여 ▲청소년 정책 지원체계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제 아이디어가 제안·공유됐다.특히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휴식공간 마련, 청소년이 직접 준비하는 청소년축제,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등을 제안했다.이날 제시된 제안은 현재 청소년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정책 마
김학용 제3대 세종명예농업부시장이 13일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3개 농업인단체장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5일 1차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농업인단체 35명, 공무원 15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학용 명예농업부시장의 주도로 농업인단체와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 1차 간담회 때 건의된 29개 안건에 대해 환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농복합시인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관내 기업 SK트리켐㈜을 직접 방문해 기업 피해상황 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 현장방문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수출규제 이후 관내 기업의 일본산 소재 수입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위해 이뤄졌다.SK트리켐㈜ 지난 2016년 7월 세종시에 신규 설립된 후, 2017년 공장 첫 가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SK그룹 계열사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기업은 이번 일본 수출 규제와
세종시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에 따라 엔케이(NK)세종병원을 응급의료시설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변경 지정했다.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통해 응급의료 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한 엔케이(NK)세종병원에 대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난 9일 최종 승인했다.엔케이(NK)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 4월에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응급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인력 및 장비 기준을 보강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시는 이번 엔케이세종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
세종시가 15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의 야경과 축제를 전국에 알린다.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시는 ‘세종시의 야경과 축제’를 메인 주제로 세종호수공원, 한두리대교, 방축천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야경과 세종축제 불꽃놀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홍보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세종 관광홍보관에서는 세종시 주요 관광지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고,?홍보 컨셉에 맞게 조명을 활용한 한글 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집중적으로 알린다.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