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팀이 노인성황반변성 환자의 망막 시신경 섬유층 두께가 정상인보다 빠른 속도로 얇아지는 관계에 대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인 최근호에 게재됐다. 노인성황반변성은 노년층에서 황반부에 드루젠이라는 침착물이 쌓여, 진행시 황반 위축, 습성 황반변성을 일으켜 심각한 시력손실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초기 및 중기 황반 변성은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꾸준한 외래 추적관찰을 요하며 그동안 그 진행 정도와 예후를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빛간섭 단층촬영으로 망막 시신경
충남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에 근무하는 고혜주 직원이 지난해 12월 12일 미국진단초음파협회(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주관하는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American 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을 취득했다.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는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ARDCS)시험은 미국 현지에서도 합격률이 55%에 지나
세종시가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등 우선접종대상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 중 96.9%가 접종에 동의했다. 시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대상 규모는 요양병원 6곳, 요양시설 14곳, 감염병 전담병원 1곳 등의 입소·종사자, 입원환자 등 총 1474명이다.요양병원(6곳)은 종사자 235명, 입원환자 109명 등 344명으로 추산되며, 요양시설은 종사자 257명, 입소자 117명 등 374명으로 추정된다. 감염병전담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 대상자는 756명이다.예방접종 동의율은 이날 기준 요양병원 98.3%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대전지역 우선접종 대상자와 확진 환자 치료 의료진 대부분이 백신을 맞겠다고 동의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우선접종대상자는 9873명이다. 이 가운데 93.7%에 달하는 9247명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다. 전국 평균 93.6%와 비슷한 수치다.또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충남대병원·대전보훈병원·을지대병원 의료진 3567명 가운데 3473명(94.7%)도 백신을 접종에 동의했다. 요양병원·시설 접종 대상자들은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18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중앙보훈병원(원장 허재택)과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료진의 아이디어와 연구자의 기술력이 결합된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건강약자를 위한 의료복지 실현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사항은 ▲의료용 로봇 ▲진단 및 헬스 모니터링 ▲나노·3D 바이오프린팅 의료기술 ▲광학·플라즈마·소재 융합 등 첨단 의료기술 분야의 연구협력을 비롯한 연구인력 교류, 시설과 장비, 학술 및 기술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팀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폐경 후 여성의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와 골다공증성 골절과의 관계에 대해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SSCI 저널 에 게재됐다.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여성은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부족으로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며, 골다공증성 골절의 위험 역시 증가한다. 이러한 골절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통증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며 심지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우리나라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강영애 언어치료사가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장치를 포함한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시스템 및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방법’을 개발해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본 특허는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장재원 교수 및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와 공동으로 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주관한 ‘GO MEDICA2020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제시하는 스마트 케어 및 헬스케어 시대에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효용성이 높아졌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0일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앞에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건강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바른건강 생활실천 예방에 힘쓰고자 마련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혈압, 혈당체크, 건강생활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명절증후군 예방법 안내와 함께 건강관련 안내책자,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을 제공했다.윤환중 원장은 “이번 설 맞이 건강캠페인을 통해 온 가족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세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가 세종충남대병원과 인접한 남세종청소년센터 내 체육관에 꾸려진다.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체육관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약 1.2km 떨어져있다. 시는 공간 규모와 우수한 환기 조건, 응급상황 시 빠른 이동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에 중점을 둬 장소를 선정했다. 접종 우선 대상에 포함된 의료진 백신 접종은 이달 말 이뤄진다. 보관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화이자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중부권 의료진은 충남 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을 이용하도록 돼있지만, 의료진 수가 120명
충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중부·호남권 최초로 심장·신장 동시 이식 수술에 성공하며, 지역에서도 충분히 고난도 이식 수술이 가능함을 입증했다.심장·신장 동시 이식 수술은 12시간 이상의 긴 수술 시간과 수술 후 여러 합병증의 위험성을 안고 있어 국내에서도 드물게 시행되는 수술이다. 이번 수술을 받은 환자는 60대 남성 환자로 당뇨병과 만성 신부전을 앓고 있어 5년 넘게 혈액투석을 하며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해 응급 관동맥중재술 및 에크모(체외막 산소화장치)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지만 심장기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및 코로나19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처할 계획이다.명절 연휴 중 중구에는 동네 병·의원 34곳, 약국 35곳이 문을 연다. 충남대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응급실은 4일 내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그 외 병·의원이나 약국은 일자별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과 중구보건소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가 4일 설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 900kg을 기탁했다.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백미 900kg는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90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박순선 간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이 3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기관차원 또는 기관장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할지 약속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 의료원장은 1회용 포장용기 사용은 줄이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확대해나가기로 약속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1
충남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고위험 산모 및 임신·출산 등 관련된 궁금증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실을 운영한다.온라인 상담은 충남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인증만 하면 익명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혼자 찾아가기 힘들거나, 부끄러워 산부인과를 찾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산부인과 전문의가 답변해주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하고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단지에서 총 4574가구(일반분양 3876)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평자이’,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은 없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이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서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를 선보인다. H2블록은 아파트 770가구(전용 59~100㎡), 오피스텔 130실(20~35㎡), H3블록은 아파트 580가구(59~112㎡), 오피스텔 87실(20~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3년차 정준영 전공의의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SCI급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정준영 전공의는 논문으로 저체온 치료를 받는 심정지 후 생존자들의 혈청 Interleukin-6농도를 통해 심정지 3개월 후의 신경학적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785가구(일반분양2785)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충남 서산시 음암면 ‘동서산영무예다음’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세종 연기면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인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GS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 총 1503가구 규모로 전용
충남대학교병원 재난안전팀 송인장 직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기업재난관리사 인증분야(최고단계) 인증서를 취득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자격취득자가 79명의 소수에 불과할 정도로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인증서로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중 최초이다.기업재난관리사란 기업에서 재난발생시 원활하게 대응하고, 피해상황으로부터 신속하게 업무연속성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 등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는 실무(기본단계), 대행(중급단계), 인증(최고단계)분야 3단계로 구분되며, 실무분야는 재난관리 실무업무, 대행분
지난 2018년 대전지역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6410명으로 이중 남자가 3345명, 여자 3065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6086명에 비해 324명(5.3%) 증가한 수치이다.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의 ‘2018년 대전지역 암 통계 현황’에 따르면 10만명 당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278.4명(남자: 291.1명, 여자: 277.9명)으로, 전년(277.4명)에 비해 1.0명(0.4%) 증가했다.대전지역 암발생률은(278.4명)은 전국(290.1명/남자: 306.1명, 여자: 288.5명)보다 낮았다.2018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0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29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4년 연속)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감염병관리 시설 및 운영에 최고 병원임을 입증했다.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국 29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평가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지표) ▲진료 및 운영(7개지표) ▲가점항목 등 평가하며,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감염(의심)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