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대전 동구에 ‘시원한 여름 나기 지원사업비’ 2970만 원을 전달했으며 구는 전달받은 사업비를 중위소득 100% 이하 297가구에 세대별 10만 원씩 지원했다.같은 날 대전 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박석범)은 부채 2만 5000개와 선풍기 300대 등 30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기탁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
[박성원 기자] 충남 계룡시 관내에 위치한 기업체들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및 기부금을 기탁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軍문화엑스포 개최 60여 일을 앞두고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도시개발과 길산그룹은 엑스포 성공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값진 후원을 결정했다.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4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김태흠 공동조직위원장과 함께 ㈜계룡도시개발 측으로부터 8000만 원 상당(軍문화엑스포 7000만 원, 해양머드박람회 1000만 원)의 입장권을 기탁 받았다.시는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로부터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지원금 405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지원금은 여름나기 냉방용품 구입 등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405세대에 10만 원씩 지급된다.전달식에 참석한 김태범 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광신 청장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25일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복지재단 혁신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재단 혁신 지원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 긴급 지원사업’은 실제 생계가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 놓여있지만, 복지재단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제한 규정에 따라 지원이 불가한 복지 사각지대가 대상이다.복지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적법 심의 절차를 통해 지원하고자 한다.지원 자격은 천안시 사회복지기관·시설·단
천안시약사회(회장 박준형)는 2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고 인증패를 받았다.나눔리더스클럽은 천안시복지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임‧단체를 뜻한다. 3년 내 10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천안시약사회는 1961년에 설립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약사 및 약학에 관한 연구 개선발전을 도모하고 약사의 권익 옹호 및 윤리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준형 천안시약사회장은 “천안시약사회가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19일, 대전시청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쌀 2만 2000kg을 대전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농협 상호금융과 연계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 등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낙선 농협대전지역본부장, 김종우 대전시조합운영협의회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본부장은 “우리 쌀 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대전 동구 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정균)는 본격적인 혹서기로 인해 허약해진 기력을 보양할 수 있도록 보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샘골봉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삼계탕, 잡곡, 계절과일 세트 등을 지원했다.최정균 위원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각 위원들이 활동을 하면서 발굴한 대상자들로 선정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참여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에 있는 자동차 정비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픽스닉 김선호 대표가 구세군 대전 혜생원 아동 쌀 구입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김선호 대표는 2014년 자동차 정비 명장인 아버지(김용완)의 가업을 이어받아 대전에 자동차 정비소인 새천년카를 창업했다. 이후 전통적인 자동차 정비 사업에 IT를 결합해 픽업정비딜리버리 플랫폼(이하 ‘픽스닉’)을 개발, 회사의 경영철학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김 대표는 현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뷰티플마인드 등 6곳에 정기 후원과 일시 기부를 하고 있다. 이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12일 오전 선수단과 사무국 임직원 등 18명이 대전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해맑음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맑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전국 단위 기숙형 위탁교육기관으로, 예술활동과 심리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 기관이다.이날 대전하나시티즌은 센터 내·외곽 환경 개선 및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예뻐뽀어린이집(원장 심희숙)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예뻐뽀어린이집은 지난달 어린이집 재원아동, 학부모, 교직원들이 쓰지 않고 있는 물건을 서로 사고파는 프리마켓 행사를 놀이형식으로 개최하고, 행사 수익금(75만 94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했다.심희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경제교육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회가 된 이번 행사를 개최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윤미경 복수동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
아름다운가게 판암점은 20일 나눔과 순환의 세상만들기 13주년을 맞아 일일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판암1동·판암2동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기탁했다.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변화를 유도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며 시민의식의 성장과 풀뿌리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단체이다.기탁식에 참여한 강상훈 대전세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발전하는 공익성과 전문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정태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상의는 지역 상공업계의 구심체로서 경제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왔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상의는 소통과 연결을 핵심가치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현장에서 기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미래가치 창출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천안시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한 ‘사랑의 식사지원 사업’이 그동안 1억 2000만 원 상당 도시락 9311개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소외계층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도권 안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 및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천안웨딩베리컨벤션(회장 윤용원)이 제일 먼저 나서 청룡동 거주 대상자 10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사랑의 식사지원 사업이 점차 확대되면서 다른 민간단체도 동참의 뜻을 밝혔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계룡버스㈜는 시내버스 승객 창출을 위해 교통카드 1만 원권 100매를 대덕구에 기탁했다.구는 교통카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저소득 노인 및 청소년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계룡버스㈜는 지난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이뤄진 ‘한울타리 봉사회’가 출범된 후 현재까지 1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천안시는 봉사단체와 민관기관의 공동협력으로 지난달 냉온수관 노후로 누수 피해를 본 아동공동생활가정의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아동공동생활가정은 누수로 인해 가구, 침구류 등 재산피해를 봤으며 당장 아이들의 생활이 어려워 긴급하게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공사비는 천안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명교회, 1사1그룹홈 회원, 개인후원자의 1,20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달빛사랑봉사단이 배관 누수공사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지원했다. 박명희 꿈찬공생활가정 원장은 “처음 누수가 됐을 때 앞이 막막하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K푸드컴퍼니(주)(대표 서인수)가 21일 개업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세종K푸드컴퍼니(주)는 이날 연동면 장욱진로 본사 준공식 현장에서 연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쌀 400kg 기부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윤석춘 연동면장과 배기왕 이장,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김은영 팀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서인수 대표는 "지역 내 농·축산 식재료를 활성화하고 육수 제조 및 유통·체인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종시 경제에 이바지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갈
[서산=최종암 기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재철)이 코로나19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시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 쌀 10kg 9810포 (3억원 상당)를 지원한다.11일 서산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광영 사무부문공장장, 최광일 대산읍장, 대산읍 이장단, 발전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롯데케미칼은 이날 쌀 지원과 함께 5억 원 상당의 벼 수매 기부도 약속했다.총 1만6350포 중 6540포(2억원)는 전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및 송파구에 기부한다.9810포(3억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천안시자원봉사단체·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4일 따뜻한 온기를 담은 카네이션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사랑의 도시락은 작년 5월 천안웨딩베리가 도시락을 후원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천안시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종단대순진리회성주회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천안시 자원봉사단체 달빛사랑봉사단과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매주 목요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직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6일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 및 안부확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 지원,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 지원, 폭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25일 오후 대전상의 회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경북지역 일대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성금 59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상의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강원·경북지역의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마저 잃어버린 지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전상의 회원사 기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