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새마을협의회주관으로 남대전성결교회에서 노인 250여명에게 곰탕과 떡, 과일, 수육이 차려진 점심을 제공했다.
대전 중구는 28일까지 종합병원, 백화점 등 대형냉각탑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69개소 다중이용시설의 물을 채취해 레지오넬라균이 있는지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청소나 소독 조치를 할 예정이다.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병한다. 주요 증상은 두통, 발열, 오한, 기침, 복통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레지오넬라균은 주로 냉각탑, 샤워기, 수도꼭지 등 오염된 물에 잠복해 있다가 물속의 균이 호흡기를 통해 발병하는 질환
대전 중구는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구민 35명을 제1기 주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박용갑 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참여단은 적극적인 활동을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임정규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정의와 주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 ▲여성에 대한 정책과 시설에 대한 불편‧개선사항 건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제안 ▲캠페인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주민
대전 중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SCLS)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입‧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청렴 자가학습시스템(SCLS)은 내부 업무용 인터넷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을 접속할 경우 청렴학습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이를 확인해야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무 실천 학습시스템이다.직무수행 과정에서 추구해야할 바람직한 청렴 가치와 행위기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일러스트로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며, 큰 교육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용갑 청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위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출산가정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사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촬영과 액자 제작은 새마을협의회 김기수 회원이 후원했다.산성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안에 마련된 엽서를 소중한 사람에게 쓰면 무료로 배달하는 편지쓰기 캠페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사진의 주인공인 김학신 씨는 “아이 키우는게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가족사진을 선물받아 기쁘고, 더 열심히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준석 동장은 “출산가정에 이렇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도
대전 중구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올해 공시대상은 4만 82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4.61%로 전년대비 1.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구 최고지가는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상업용 부지로 ㎡당 1339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금동 산17-2번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로 ㎡당 1700원으로 결정됐다.개별공시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거나 지적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대전 중구가 주민 건강을 위한 하절기 식품 위생관리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중구는 하절기 식품으로 발생 가능한 식중독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진단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손오염도측정기 ▲유해세균측정기(ATP측정기) ▲적외선 온도계 ▲염도측정기를 대여해 위생적인 식단이 되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는 불량식품의 유형과 식별방법, 고열량‧저영양식품 섭취 주의를 알리는 교육용 홍보물도 함께 대여한다. 장비 대여는 선착순으로, 대여기간은 일주일이다. 문의는 구 위생과
대전 중구는 을지태극연습 마지막 날인 3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발생 상황을 가상해 대테러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에는 1970부대 5대대, 서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유동인구가 많은 서대전역에 호흡기형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담긴 가방에서 난 폭발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민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오자마자 즉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화생방 통제본부가 발령됐다.이후 ▲시민대피와 화재진압 ▲사상자 치료‧관리 ▲도시지역 화생방 제독 ▲주민 통제와 치안유지 등이
대전 중구 문화2동은 27일 저녁,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 80여 명과 함께 마을의 문제점 발굴과 해결을 위한 마을원탁회의를 개최했다.문화2동의 마을계획수립 기획단인 문화씨밀레에서 기획한 이번 회의는 마을에서 실질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의제를 선정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우리마을의 자랑거리 ▲내가 해보고 싶은 것 ▲마을의 문제점 등의 주제로 분과별 분임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를 통해 발굴된 의제는 주차문제 해결, 문화센터(체육시설) 조성, 교통(타슈, 버스노선확대), 마을축제 등으로 추후 분과별 마을조사와 마을총
대전 중구가 산성동 당대지하도로(당디로 36번길, 산성동 76-21일원) 입구에 ‘빈용기 반환 수집소’를 설치하고 6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수집소 설치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며, 대전시에선 중구가 최초로 선정돼 참여한다.빈병 보증금 제도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판매 중인 제품과 같은 종류의 빈 용기를 영업시간 내 반환하는 소비자에게 판매처와 관계없이 보증금을 전액 돌려주는 제도다.지난 2017년 보증금이 인상됨에 따라 주민 참여는 크게 늘었으나 반환처인 슈
대전 중구가 21일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40여 명의 교육생과 함께 ‘제15기 뿌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시작된 뿌리아카데미는 지역리더로서 지녀야 할 기본 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을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2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뿌리아카데미는 대전학, 문화체험 강좌, 웃음치료, 효(孝) 관련 특강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배양과 잠재능력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과정은 ▲구정특강 ▲효와
대전 중구가 효문화마을관리원 1층에 새로이 문을 연 효 독서체험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중구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개관 이후 이달 20일까지만 1500여명이 다녀갔으며, 2000여 권의 효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독서체험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효 동화를 듣고, 효 영상 감상과 함께 효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다.또 중구는 구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이후 주 이용자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물을 보강했다.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는 노인체험, 효 인형극 관람 등 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에
대전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아침, 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주먹밥 나눔 봉사를 펼쳤다.주먹밥 나눔은 청소년의 건전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쌀 소비 촉진의 기대 효과로 중구자원봉사센터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 사업에 선정되어 도움을 받았다.30여명의 자원봉사협의회원은 새벽부터 600인분의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3개조로 나누어 신일여자중학교와 고등학교, 청란여자중학교와 고등학교, 남대전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각각 200개의 음료수와 주먹밥에 마음을 담아 전했다.주먹밥을 받은 한 학생은 “더 자고 싶어
대전 중구가 오는 24일, 5년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한다.지역의 동일한 어린이집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교사는 2만원, 7년 이상 근무한 교사는 4만원을 매월 지급한다. 이는 2010년부터 대전시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기근속 수당과는 별개로, 이달부터 130여명에게 384만 원이 지급된다.장기근속수당은 보육교사의 사기를 진작해 이직율을 낮추고, 직업만족도를 높여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대전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입됐다.박용갑 청장은“직업만
대전 중구는 21일 청사 후생관에서 ㈜디오엔지와 바르게살기운동대전중구협의회로부터 김치 600kg(3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30여명의 협의회원들은 김치를 통에 나누어 담는 봉사도 펼쳤다. 이 김치는 저소득가정 150세대에 전달된다.㈜디오엔지는 환경, 안전, 물 절약을 전문으로 친환경 공기청정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박용갑 청장은 “맛있는 햇김치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선화침례교회 봉사단체인 ‘선한이웃’으로부터 4대의 가스렌지(11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선한이웃 회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가스렌지를 직접 교체해주는 봉사도 펼쳤다.‘선한이웃’은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금도 기탁해왔다. 지금까지 기탁금만 660만 원이다. 이들의 선행은 주민을 위한 영화상영과 마을청소 등으로도 이어져왔다.이정노 동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새 가스렌지를 기탁해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7급, 승진] - 20명▲회계정보과 문인경 ▲세무과 구아름 ▲지적과 박혜미 ▲복지정책과 윤진덕 ▲사회복지과 김선영, 신주아 ▲환경과 감상원, 최영모 ▲위생과 한송이 ▲교통과 최재호 ▲도시활성화과 김예진 ▲보건소 김수정, 김영화, 김정은 ▲의회사무국 오미선 ▲대사동 최원창 ▲유천1동 이유미 ▲문화1동 최수진 ▲문화2동 오상철 ▲산성동 양희주[8급, 승진] - 18명▲지적과 박준병 ▲사회복지과 김유진 ▲환경과 한솔미 ▲도시과 고동준 ▲공원녹지과 이민영 ▲교통과 조권강 ▲보건소 박태경, 정가람 ▲뿌리공원과 오명길 ▲은행선화동 이혜영,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서대전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을 전시한 나라사랑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그림이 걸린 거리는 지난 2017년 대전시의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벽화거리가 조성된 용두로24번길로, 서대전초등학교의 교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80여점이 게시됐다. 이정노 동장은 “어린이와 함께 아름다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뿌듯하고, 그림을 보며 나라사랑 정신이 더욱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가 주민의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년 여간 소유권 이전을 요청했던 국방부 토지가 마침내 구로 무상 귀속됐다.국방부 소유의 문화동 311-66번지는 지난 2012년 국방부에서 신탁사업으로 건축한 BMK웨딩홀의 진‧출입로로 조성됐다.구에 따르면 현행법상 도로 폭이 20m 이상인 경우는 광역자치단체가, 그 이하의 경우는 기초자치단체가 관리를 맡는데, 폭 10m인 이 도로는 여전히 국방부에 속해있어 도로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웨딩홀 이용객이 많아지며 불법주‧정차 문제 등 여러 민원이 잇따르자, 도로의 효율적 관리를 위
대전 중구는 사회적 약자 배려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민원실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청사 1층에 위치한 민원실에 ▲사회적 약자 배려석 ▲무인민원 발급기 도움벨 ▲큰 글씨 키보드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유아용 의자 등을 마련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의 민원실 이용 편의를 높였다.또 구는 15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정도우미와 민원업무를 도울 수 있는 1:1 맞춤형 민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경험이 풍부한 실무공무원이 복잡한 민원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민원후견인 제도 운영으로 공정하고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