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면도’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해안사구’가 지난 28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 중이다.올해는 ‘예비후보선정(2019-2020 100선 상위 50개, 광역지자체 추천 120개, 빅데이터분석 30~50곳)’과 ‘후보심사(정성, 정량평가 및 현장모니터링)’를 거쳐 한국
태안군이 ‘광개토 대사업’을 기반으로 해양 신산업을 육성하고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상을 시작했다.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군정자문교수 등이 모인 가운데 올 주요 군정시책과 태안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전략회의(2021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됐다.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6월 최종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국도 38호 이원-대산 구간 연륙교 건설’이 최종 반영될 수 있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들이 29일 ‘2021년 1차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철소 임직원들은 코로나19여파로 적적혈액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29일과 2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1차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당진제철소는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가능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제철소 주요거점 7곳에 헌혈버스 5대를 순환 배치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로 15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2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29일 제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첫 회기에 돌입했다. 1차 본회의는 2월 3일까지 진행된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총무위원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당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이통장의 임무와 실제비용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근로자 복지
당진시의회 임종억 의원(부의장)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에 기여한 의원을 1차 통계평가, 2차 정량평가, 3차 적격성평가에 의해 선정됐다.임 의원은 ▲헌신적인 대민봉사 정신으로 솔선수범 의정활동 전개 ▲현장의정을 통한 지역 민원해결 앞장 ▲조례 연구모임을 통한 시민중심 입법추진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태안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설비가 무고장 연속운전 세계기록을 넘어 최장기록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서부발전의 태안 IGCC는 28일 0시 37분 현재 지난 2020년 8월 14일부터 이어온 연속운전 기록 3993시간을 돌파하며 세계 최장기록을 달성했다.이어 오전 7시 37분에는 4000시간을 넘어 신기록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기존 기록은 2013년 일본의 나코소IGCC 3917시간, 2018년 중국의 텐진IGCC 3993시간이었다.또, 기존 기록들은 각각 설비준공 이후 6
당진시의회는 정상영 의원이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충남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정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충남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했으며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또,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선진 의정 구현에 힘썼으며, 격식 없는 시민과의 소통으로 주민화합과 시민들의 삶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이 전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주장했다.1인당 10만 원, 사용기간은 약 3개월가량 단 기간이며, 서산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안에서만 사용토록 하자는 것이다.임 의원은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 701억 원 규모의 청사적립기금 중 180억 가량의 예산을 이용한다면 18만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인제군, 경기도, 동두천시, 정읍시 등이 이미 자체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서산시 역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8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민간임대주택의 갈등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최근 붉어진 대덕수청지구 민간임대아파트 갈등은 입주 예정자들과의 사전협의나 안내 없이 당초 4년 단기임대 주택을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변경 등록했다는 시행사 측의 일방적 통보로 시작되었다”고 전제한 뒤 “이러한 사실은 4년 임대계약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학수고대한 입주예정 주민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라며, 이는 “사업자의 부당한 갑질”이
당진시 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충남도에서 처음이다.시는 오는 3월부터 만 6세부터 18세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별도의 카드 충전 없이 미리 발급 받은 전용 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신청은 청소년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다.2월 1일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회원가입과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나,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충남 서산시 수소충전요금이 내달 1일부터 대폭 인하된다. kg당 기존 8800원에서 7800원으로 1000원이 내렸다.이는 충남·대전 지역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은 음암면 상홍리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가격조정을 위해 위탁 운영자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끈질긴 협의를 한 결과 충남·대전지역에서 가장 싼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서산시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12월 개시해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중이다.충전용량은 일일 500Kg로 수소차 1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규모이며
한국서부발전이 28일 태안 본사에서 ‘2020년도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발전설비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에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중소기업에 감사했다.지난해 서부발전은 6247건 국산화 대상 품목 중 233건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해 국산화율을 기존 25.8%(1616건)에서 29.5%(1849건)로 3.7%p 향상시켰다. 이로써 63억6,000만원의 유형성과를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구체적으로, 미분기 전동기 베어링과 석탄 버너(Coal Burner) 노즐 등 고가의 외산 기자재
현대제철이 지난해 매출 18조 23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12.1% 감소한 수치다.28일 현대제철이 공시를 통해 발표한 2020년 연간 경영실적을 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18조 234억 원 ▲영업이익은 78.0% 감소한 730억 원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낮아진 0.4%를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실적감소 이유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따른 글로벌 경기와 국내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사업구조 효율화의 결과로 전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의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응원하는 ‘착지 챌린지’에 동참했다.‘착지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운동으로 ‘착지’는 착한임대료지원정책의 줄임말이다.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임대료지원정책을 기초지방정부가 한목소리로 홍보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확산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맹 시장은 SNS 채널에 챌린지를 게시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맹 시장은 “착한임대료지원정책 확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 인턴십’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는다.기업체와 여성인턴에게 인턴재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신청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과 1인 이상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다.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 그동안 제한되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교사, 요양원 요양보호사도 인턴연계가 허용돼 신청할 수 있다. 단, 인건비성 별도 지원금을 보조받는 경우에는 허용이 제한된다.특히 지원금 지급이 확대된 올해의 경우 기업이 여성을 정규 채용해 장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고용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7일 당진시 정미면(면장 김은태)을 찾아 ‘당진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320만 원을 전달했다.신성대의 성금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당진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성금 전달식에는 유영창 부총장을 비롯해 김만식 대외협력처장, 이홍원 대외홍보팀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성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특히 대학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여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올 1월 현재 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당진1동, 당진2동, 읍내6통에 21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주요사업 설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당진1동 옛 군 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실시설계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현재 조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됨에 따라 올해 안으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100호와 당진
당진시는 2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 기관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평택해양경찰서, 제1789부대 2대대, 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 등 21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당진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상황 공유 ▲예방수칙 준수 홍보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등에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들은 이날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유
태안군이 태안읍 외곽지역 및 읍내 주거지역에 대한 청소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올 1월 1일부터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를 군 직영으로 전환하며 서비스의 질적·양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28일 군에 따르면, 차량 및 인원 부족 등으로 태안읍 외곽지역에 양질의 청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전용 청소차량(소각·음식물 복합수거차 및 재활용 진개차) 2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기존 가로청소담당 4명을 전환 배치한다.군은 전용 청소차량 제작(3월 완료)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우선 1단계 청소서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자)가 27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각 여성단체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이날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회계 결산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친화 복지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