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28일 태안 본사에서 ‘2020년도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발전설비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에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중소기업에 감사했다.지난해 서부발전은 6247건 국산화 대상 품목 중 233건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해 국산화율을 기존 25.8%(1616건)에서 29.5%(1849건)로 3.7%p 향상시켰다. 이로써 63억6,000만원의 유형성과를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구체적으로, 미분기 전동기 베어링과 석탄 버너(Coal Burner) 노즐 등 고가의 외산 기자재
현대제철이 지난해 매출 18조 23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12.1% 감소한 수치다.28일 현대제철이 공시를 통해 발표한 2020년 연간 경영실적을 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18조 234억 원 ▲영업이익은 78.0% 감소한 730억 원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낮아진 0.4%를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실적감소 이유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따른 글로벌 경기와 국내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사업구조 효율화의 결과로 전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의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응원하는 ‘착지 챌린지’에 동참했다.‘착지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운동으로 ‘착지’는 착한임대료지원정책의 줄임말이다.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임대료지원정책을 기초지방정부가 한목소리로 홍보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확산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맹 시장은 SNS 채널에 챌린지를 게시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맹 시장은 “착한임대료지원정책 확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 인턴십’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는다.기업체와 여성인턴에게 인턴재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신청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과 1인 이상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다.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 그동안 제한되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교사, 요양원 요양보호사도 인턴연계가 허용돼 신청할 수 있다. 단, 인건비성 별도 지원금을 보조받는 경우에는 허용이 제한된다.특히 지원금 지급이 확대된 올해의 경우 기업이 여성을 정규 채용해 장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고용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7일 당진시 정미면(면장 김은태)을 찾아 ‘당진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320만 원을 전달했다.신성대의 성금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당진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성금 전달식에는 유영창 부총장을 비롯해 김만식 대외협력처장, 이홍원 대외홍보팀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성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특히 대학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여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올 1월 현재 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당진1동, 당진2동, 읍내6통에 21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주요사업 설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당진1동 옛 군 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실시설계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현재 조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됨에 따라 올해 안으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100호와 당진
당진시는 2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 기관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평택해양경찰서, 제1789부대 2대대, 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 등 21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당진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상황 공유 ▲예방수칙 준수 홍보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등에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들은 이날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유
태안군이 태안읍 외곽지역 및 읍내 주거지역에 대한 청소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올 1월 1일부터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를 군 직영으로 전환하며 서비스의 질적·양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28일 군에 따르면, 차량 및 인원 부족 등으로 태안읍 외곽지역에 양질의 청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전용 청소차량(소각·음식물 복합수거차 및 재활용 진개차) 2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기존 가로청소담당 4명을 전환 배치한다.군은 전용 청소차량 제작(3월 완료)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우선 1단계 청소서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자)가 27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각 여성단체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이날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회계 결산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친화 복지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
서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2월 17일까지 접수한다.주유소에서 휘발유 주유 및 저장 과정에 발생하는 해로운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회수할 수 있는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되며 연간 휘발유 판매량 300㎥ 이상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 설치(연간 휘발유 판매량 300~1000㎥ 미만-2022년까지 / 1000~2000㎥ 미만-2023년까지)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대기관
서산시가 2월 5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면서 소비유인을 위한 포장횟수, 공간비율 위반 등 과대포장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주요 점검품목은 ▲종합제품 ▲주류 ▲잡화 ▲농수산 특산품 ▲건강·기호식품 등 명절 선물 세트류다.시는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의거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포장검사 실시 명령을 하기로 했다.포장검사 명령을 받은 제품의 제조자(수입자)는 전문기관의 포장검사 후 결과
가세로 태안군수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가 군수는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동참하시면 임대인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앞서 가 군수는 지난해 3월 직접 ‘태안군 착한 건물주 임대료 20% 인하
서산시가 1회용품 사용 감소 유도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주요 시책은 ▲1회용품 줄이기 인증샷 캠페인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장바구니 공유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 사업 등이다.시는 지난해 8월부터 ‘1회용품 줄이기 인증샷 캠페인’을 펼쳐 커피점 내 개인텀블러·다회용품 장바구니·재사용컵 사용 등 시민 3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올해는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으로 확대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올해 12
재단법인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26일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양승조)과 포괄적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재단은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의 문화는 충남의 문화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 문화를 충남에 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재
태안군이 올해 48개 수산사업에 200억 원을 투자한다.27일 군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및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기반 구축으로 어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친다.군이 투자하는 사업은 ▲수산정책 ▲수산산업 ▲어업지도 ▲수산자원 ▲수산기술 5개 분야 48개 사업이다.우선 수산정책 분야에서는 어선원, 어선 및 어업인 안전공제 가입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어민 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공정하게 보상하기 위한 ‘어선어업 정책보험료 지원(4억 4600만 원)’을 비롯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의장은 4가지 교통안전수칙이 적힌 팻말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서산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이 의장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가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으로 응원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27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최 의장은 “자치분권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광식 충남 부여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같은 당진시의회 소속의 서영훈 의원을 지목했다.
충남 서산시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복지를 실현해 대한민국 최고의 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충남도 내 최초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세우고 평일, 주말, 공휴일 야간 영유아 진료를 시작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야간진료 공백을 채운다.야간진료센터는 내달 1일부터 서산의료원에 마련되며, 전담 의료진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이로써 심야 영유아 응급환자 발생 시 소아
김홍장 당진시장이 2021년 새해 일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당진의 더 큰 도약”을 외쳤다.김 시장은 2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코로나19와의 사투 속에서 굳건히 버티며 올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해 분야별 주요성과는 이미 여러 채널을 통해 시민들께 보고를 드린바 오늘은 당진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밝혀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2021년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김 시장의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지난해 반석을 마련한 당진형 주민자치의 완성이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메디오피아(대표 김승렬), ㈜아카넷(대표 길정만), ㈜휴노(대표 천정현) 등 정보통신기업 3개사가 26일 한서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핵심 기술의 한 축인 AI(인공지능) 기술을 대학교육시스템에 적용해 대학교육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대학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4개 참여 기관이 서명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대학교육과 관련된 정보화 및 AI 기술의 우수사례 공유 ▲챗봇 시스템의 도입과 학습자 관련 정보화 서비스의 고도화▲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