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의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한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을 방문해 그동안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1구간 송선교차로, 2구간 공주IC, 3구간 금강교) 건설에 적극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공주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달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민선7기 공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행복도시와 연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BRT 노선 신설, 공주역 연결도로 개설 등 현안사업을 행복청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줄 것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하절기 생필품을 지원했다.이번 하절기 생필품 지원대상자는 당진시 행복키움지원팀에서 통합사례관리 중인 대상자 중 냉방기구가 낡거나 가구원 수가 많아 지원이 필요한 15가구를 선정했다.시는 이달 초순부터 해당 가구에 선풍기를 비롯한 하절기 생필품을 전달하고, 열대야 대비 행동요령과 비상 연락망 안내로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20일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지원 대상가구 3곳을 방문해
당진시는 비도시지역에서 주택이나 창고를 신축할 경우 도로관련 건축법상 적용완화 시 받아야 하는 건축위원회 심의제도를 개선해 지난 16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현행 건축법상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4m 폭 이상의 도로와 인접해야 하지만 읍‧동의 비도시지역에 한해 자치단체의 건축조례로 정한 용도의 건축물(단독주택, 창고 등)을 신축할 경우에는 건축법에서 정한 도로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적용을 완화해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신축건물이 마을안길과 인접해 있는 경우인데 이 경우 인접한 도로가 건축법에서 규정한 도로
당진시가 충남연구원에 의뢰한 2018년 상반기 ‘전국단위 축구대회 개최의 경제 파급효과’ 분석결과,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연구원은 지난 2월 열린 ‘당진 해나루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와 6월 개최된 ‘제51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대상으로 개최예산(시설투입+개최비용) 9억 290만원, 총 누적방문객 수 2만 588명으로 추산해 분석을 진행했다.분석기법으로는 투입산출 모형 중 ‘다지역 산업연관모형(MRIO)’이 이용됐으며, 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로는 대회 개최의 파급효과(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이색축제가 독립의 문화를 간직한 천안에서 열린다.천안시는 다음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시민 주도형 축제인 ‘2018 천안 광복런’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필더필컴퍼니,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상인회, 청년 등이 주관한다.광복런은 광복절과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표 구매 시 제공되는 유관순 복장(농민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원도심 일대 약 1km 코스를 누비는 프로그램이다.코스 곳곳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들이 완주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독립운동
천안시가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이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민원창구 환경을 개선했다.이 창구는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힘든 임신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배려대상자들의 민원이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돕는다.사회배려대상자는 번호표를 받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창구가 비어있을 때는 일반 주민들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시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확대해 나가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 나눔 문화 정착으로 출산과 육아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현재 서북·동남구 보건소 종합민원실에 임산부 민원 우선 창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지난 19일 배방초등학교를 찾아 ‘비타민 스쿨’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비타민 스쿨’이다.이날 비타민 스쿨은 아기를 부주장 이한샘과 골키퍼 최봉진이 4학년 총 30명을 대상으로 축구 기본기 수업, 미니 축구 게임, 신체 활동 프로그램 순서로 실시했다.이한샘 선수는 한 아이의 아빠답게 학생들을 능수능란하게 가르치는 모습을 보이며 부드럽게 프로그램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며 최봉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크레이션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자의 방식으로 배방초 학생들과 교
코닝정밀소재(주)가 지난 19일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귀국사할린한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사할린영주귀국회 쉼터 운영비 및 프로그램비에 사용된다.이건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현재까지 운영비 및 프로그램비 재원이 전무한 상황으로 코닝정밀소재(주)의 도움마저 없었다면 쉼터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중근 코닝정밀소재(주) 전무는 “우리의 후원이 이렇게 사할린 한인 분들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갈 줄은 몰랐는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아산시는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제2회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로써 만18~34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주거·문화 등 청년정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책제안이 가능하다.접수된 정책제안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9월 14일 아산시청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우승자를 가리게 된다.최종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250만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는 관련
청양군의회 제247회 임시회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위원 선임,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8년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청양군 부정부패신고 포상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구기수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을 심의·의결해야하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군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심도있는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집행부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온궁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아산시 여성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선 Go West, ode to joy, 스페인기상곡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바이올린‘비제-하바네라’, 목관앙상블‘디베르티멘토’, 현악4중주‘리베르탱고 무대로 꾸려진다.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아산문화재단이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창단했다. 이후 6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끼치는 오케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무재해 4208일을 기록, ‘무재해10배수’를 달성했다.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2006년 8월 사업장을 개시한 이후 100인 이상 사업장 기준 '무재해10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관련 유공자(정상곤차장)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센터시티는 지난 2010년 안전보건 인증(K-OHSAS 18001)을 획득한 이후 HACCP 인증, 소방안전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 보건우수사업장,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받았다. 김상원 사업장장은 “무재해10배수 달성은 전 직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가 최근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재활용품 130여 톤을 수거했다.부여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부여군 관내 16개 읍·면에서 수거된 재활용품 차량 100여대가 집결했다.행사는 유흥수 부여 부군수를 비롯, 16개 읍·면장, 군 회장단,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자연환경 보존은 물론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과 폐자원 재활용으로 농촌 환경을 살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제역사문화 관광도시를 가꾼다는 취지로 실시됐다.대회를 통해 폐비닐,
부여군이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엔 '희망가득, 행복나눔 마을'을 운영, 문화생활과 여가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지난 11일부터 충화면 복금3리 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과거 진료소별 1개 마을씩 운영됐던 '자살NO! 행복마을 가꾸기'를 확대했다.부여읍과 보건지소별 1개 마을씩 지정, 16개 마을에서 9월 말까지 주1~2회 웃음치료와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군은 올해 초 '자살NO! 행복마을 가꾸기' 참여자의 우울감 전후를 조사했다.그 결과 평균 3.6
재단법인 백제고도문화재단이 '제20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과를 냈다.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살아 숨 쉬는 사비 백제 팝업 북'으로 재단은 지난 해 공모전에서는 금상을 수상했다.군 관계자는 "백제고도문화재단이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부여군 문화상품 개발업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고 평가했다.'살아 숨 쉬는 사비 백제 팝업 북'은 백제 사비 시대의 문화유산을 팝업 북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입체감을 주는 팝업 형식의 책이다.백제시대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8일 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연극 ‘유리거울’을 공연했다.이날 공연은 당진화력본부 및 발전기술개발원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적극적인 실천의지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참여형 교육으로 교육방식을 혁신했다.60분간 진행된 연극은 관행적 부패행동을 일삼던 공직자 주인공이 새로 제정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실수를 연발하다 청렴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새로운 삶을 약속한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이번 공연으로 청탁금지법이
당진소방서는 지난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당진대표로 출전한 별나라어린이집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다.이번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유치부 17개 팀, 초등부 6개 팀이 출전해 당진대표로 출전한 유치부 별나라 어린이집이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을 불러 동상을 수상했다.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당진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가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시상식이다.올해 시상식의 경우 전국 기초자치단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서류심사, 최종심의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해나루’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
당진이 고향인 윤재구 WSP 회장의 애향심이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탄생한다.당진시는 19일 송악읍 가학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윤재구 회장과 가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암공원’ 기공식을 갖고, 오는 10월 준공목표로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돌입했다.공원 명칭인 송암(松岩)은 윤 회장의 호이며, 공원이 조성되는 가학리는 그가 태어난 고향이다.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송암공원은 7만 2157㎡에 팔아산 등산로와 연결하는 숲길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에 걸맞은 무장애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갖고,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당진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지난 5년간 변화한 당진항과 지역여건을 기반으로 항만 물동량을 분석‧조사하는 한편 당진항에 필요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특히 △부곡지구 항만배후단지 조성 △석문 신항만 개발 및 기반시설 조성 △준설토 투기장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 당진항 관련 핵심사업이 2021년 수립‧고시되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