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 대표로 출전한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각종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는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유치원은 유치부 경연 대상, 성성유치원은 동상, 초등부 경연에서는 성정초가 은상을 수상했다.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유치부 17개팀, 초등부 6개팀 등 총 23개 팀이 참가해 열띤
좋은나무숲유치원(원장 진경혜)이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좋은나무숲유치원은 천안동남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김다혜 지도교사와 30명의 어린이들이 ‘잠깐만’이란 곡으로 고운 화음과 멋진 율동을 펼쳐 유치부 17개 참가팀 중 2위를 차지해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김경호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며 과정 자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
아산북수초등학교가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충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 아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북수초등학교 합창단 30명은 ‘출동 꼬마소방대’라는 제목의 소방동요를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화음 및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해 오는 9월에 열리게 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초등부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북수초등학교 지도교사 임사라 교사는 “지난해 이어 대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고 우리 북수초등학교 학생들이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대회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천안역 지하도상가에서 ‘2018 시원한 동굴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천안역 일대 원도심과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와 콘텐츠 작가들이 프리마켓에서 여름 테마에 맞게는 창작물과 문화상품을 판매한다.기존 상인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인근 천안 원도심 내 청년몰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도 참여해 체험 클래스, 먹거리 부스, 수공예품 판매 등 2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동굴마켓’은 천안역지하도상가에
천안시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보호에 들어갔다.천안시는 오는 9월말까지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편성하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보호체계를 구축했다.방문건강관리 대상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3,448가구로, 방문간호사 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대상자에게 폭염예방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특히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연락체계를 ‘대상자↔재난도우미↔대상자 친지’로 구축해 위급상황에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에서 성남FC와 승점 1점을 두고 엎치락뒤치락 하며 1~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특히 지난 19라운드 경기 직후 1, 2위가 바뀌며 아산은 현재 2위에 랭크되어 있어 다가오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승점 확보가 간절하다.아산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20라운드 수원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아산은 현재 리그 7위인 수원을 상대로 통산전적에서 6전 6승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지난 대전과의 경기와 같이 중하위권 팀에 발목을 잡히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 IP창업Zone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비)창업자를 위한 디딤돌 IP창업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정부지원사업 소개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모델 개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초보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실무 ▲특허에 대한 이해 ▲선행기술조사 방법 ▲브랜드&디자인의 활용과 전략 등 총 40시간에 거쳐 이뤄졌다.예비창업자인 이재광 수료생은 “IP창업Zone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탕정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매주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이자 탕정의 얼굴인 지중해마을을 중심으로 약 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삼성디스플레이 한규창 그룹장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깨끗한 인식을 심어 주는 대청소 활동에 기업이 함께 하여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유종희 탕정면장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회장 고윤경) 회원들은 18일 배방산 윤정사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산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적십자 회원 80여명은 등산로를 따라 풀숲과 나뭇가지 사이 각종 쓰레기들을 줍고 등산로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정리했다.또한, 미리 준비한 콩국수를 함께 나누며 등산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온양5동 엘크루어린이집 40명의 천사들이 18일 아산시를 방문해 오세현 시장에게 지역 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9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5일 엘크루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과 원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알뜰시장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이종임 엘크루어린이집 원장은 “알뜰시장을 통해 원생들이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절약하는 습관뿐만 아니라 나눔실천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좋은
아산시는 제24회 아산시민의 날을 맞아 ‘2018년 아산시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7일까지 접수한다.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헌신․봉사하고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천받아 선정하고 있다.추천대상은 추천 당시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나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후보자 추천 시에는 아산시 기관·단체장이나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실·국장, 읍면동장이나 지역주민 10인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선발부문은 ▲효행애향부문 ▲교육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마을공동체조성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이란 도시화 과정에서 소외된 구도심에 마을주민들이 조성계획부터 참여·사후관리까지 직접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한 달 동안 신청서접수 및 현지조사를 거쳐 전체 가구의 1/3이상 본 사업추진 동의명부 제출 및 구체적 세부실행계획 브리핑 등 강한 사업 참여의지를 보인 ‘읍내주공아파트’를 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단지로 선정했다.사업에 참여한 읍내주공경로당 권용환 회장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2018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제2기 수강생을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6개 인문학으로 총 150명(과정별 25명)이다.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아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a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아산시 평생학습관은 김은미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성장학교, 자연을 담은 보타니컬 아트, 내 마음의 거울, 타로카드, 책 읽고 글쓰기 (책.줄.잇.고. Writing!), 깨어있는 마음 대화법 등 5개 과정은 8월 14일)부터 9월
"시스템행정으로 일관성있는 행정이 되어야하고 공무원이 변화하는 패러다임으로 예측 가능한 군정을 이끌겠습니다."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오후 4시 청양군 대치면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시스템행정과 공무원 다운 일을 강조했다.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구기수 청양군의장, 김명숙 충남도의원, 차미숙 부의원장, 나인찬 청양군의회 운영위원장, 김기준 군의원을 비롯해 면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구기수 청양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양군의회도 역할론을 잘 실행해 집행부의 행정을 도와 잘살고 행복한 청양건설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우금티생태공원을 세계적으로 잘 가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제민천 상류지역 정비사업을 금학동 주민들의 뜻에 맞도록 개발해나가겠다"김정섭 공주시장이 18일 오전11시 금학동주민센터에서 박병수 공주시의장, 김동일 충남도의원, 이창선 부의장, 이상표·박선숙 ·정종숙 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김정섭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전 1시간동안 금학동 돌아봤고 금학동이 역사성도 있지만 산업시설, 병원, 생태공원 등이 위치한 지역이라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며 과제가 많다”고 강조했다.이어“오
천안시의회 황천순(3선·자선거구) 의원이 18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독립운동 성지답게 치르자"고 제안했다.황 의원은 이날 21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19년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유관순 열사의 고향이자 3.1운동의 중심지인 천안에서 100주년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자"고 말했다.이어 "헌법 전문에 3·1운동을 계승함이 명시된 것처럼 3·1운동이 대한민국 건국의 원천이 되었고, 3·1운동의 정신은 앞으로도 지속될 우리 민족의 정신이자 자존심"이라며 "천안은 유관순 열사
당진교육지원청은 18일 본청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할제고 연수를 실시했다.특히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로 불리는 양정숙 강사를 초청해 ‘나의 속도가 아닌, 아이들의 속도를 바라보자’란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양정숙 강사는 수영 장애인국가대표 김세진 선수를 가슴으로 낳은 엄마로서 두 모자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KBS 인간극장과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 방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양정숙 강사는 불안정한 선천성 무형성 장애인 아들이 끊임없는 노
아산시가 최근 4년간 행정·민사소송 5건 중 1건에서 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에 따른 비용은 매년 1억 원을 웃돌았다. 18일 아산시민연대가 밝힌 ‘2014~2017년 행정·민사소송 현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총 384건(행정 182건, 민사 202건) 소송에서 66건(17.1%)을 패소했다.반대로 시가 승소한 건수는 132건으로 승소율 34.3%로 집계됐다. 소취하, 화해·조정, 기타(이송, 경정)는 103건(26.8%)이며, 83건이 현재 진행 중이다.소송에 따른 변호사 선임비용은 연간 1억 원을 상회했다. 연도별로 보면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 20여명이 최근 부여군을 찾아 이틀동안 팸투어를 진행, 부여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팸투어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원이 부여지역의 다양한 역사유적과 관광지 등을 널리 외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팸투어 참여 회원들은 부여군 관내의 부소산성과 동나성, 능산리고분 등을 둘러본 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과 백제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도 들렀다.회원들은 또 동양 최대의 아미타여래삼존상과 김시습영정, 부도탑이 있는 무량사, 외산면 반교리 돌담마을 등도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7기 공약 실행을 위해 첫 발을 뗐다.18일 김 군수는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를 열고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보고회는 실·과장, 주무팀장, 공약 담당부서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이날 보고된 공약은 6대 분야 56개 과제로 ▲농업분야 11건 ▲보건·복지분야 10개 ▲보육·교육행정분야 9개 ▲문화관광분야 8개 ▲지역경제분야 9개 ▲자치행정·지역분야 9개 등이다.주요 사업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