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5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애들아 놀자”라는 주제로 ‘2019 웅진골 어린이날 큰잔치’를 펼쳤다. 이날 큰잔치는 어린이와 가족 등이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효행·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 댄스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놀이마당에서는 삐에로 공연을 비롯해 제기차기와 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진행됐다.또한, 우리가락 배우기, 만다라 그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도 마련돼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만끽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김정섭 시장
공주시 중학동과 금학동이 4ㆍ5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잔치를 잇따라 열었다.공주 중학동은 이날 청소년문화센터 옆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잔치를 가졌다.중학동새마을회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더해져 훈훈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이보다앞서 4일 금학동 새마을회가 공주여자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제47회 금학동 경로효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금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 공연과 축하공연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개막 셋째날인 어린이날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각종 체험코너에는 한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더위에도 아이들에게 체험을 하게 해주려는 줄이 끊이지 않았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구석기 시대로 이끌었다.관광객들은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서 구석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주먹도끼와 돌창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구석기 지층을 탐험해보고, 불과 꼬치를 이용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공개 지지해 관심을 끌었다.이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둘쨋날 오후 축제장을 찾아 국악콘서트를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이 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공주시가 너무나 애쓰고 있고 560만 충청인들이 뜻을 모아서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국립충청국악원은 반드시 공주에 유치되리라 생각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세종과 공주는 사실상 한 도시처럼 이웃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호를 다지는 이웃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국악콘서트가 4일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콘서트에는 안숙선, 송소희, 김준수, 고한돌 등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해 판소리 흥보가와 한오백년·매화타령 등 경기민요, 국악가요 이별가·어사출두 등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안숙선, 송소희, 김준수, 고한돌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부에 기꺼이 동참하고, 지역 국악인 육성 차원에서라도 국악원 중부분원이 공주에 꼭 유치되었으면 한다며 힘을 실었다.‘충청의 중심에서 풍류를 노
공주시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3일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국궁장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열었다.옥룡동 기관․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옥룡동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종열 새마을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후손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11회 버들피리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공주시 상왕동 일원 구석기 축제장에서 열린다.이번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들에게 버들피리를 알리고 어른들에게는 잊혀져가는 옛 추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버들피리를 테마로 마련된 행사다.관람객들은 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회원들이 직접 채취해온 버드나무를 이용해 버들피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버들피리 오래불기와 크게 불기 등 연주 경진대회도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 쌓기에 여념이 없었다.김정섭 시장은 “바쁜 농번기지만 공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개막식이 3일 오후 7시 공주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열렸다.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정진석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박병수 공주시의장,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정용래 대전시 유성구청장, 한창규 구석기축제준비위원장, 공주시의원 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석장리, 문명을 깨우다’라는 주제를 담은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하공연 무대가 선보였고 개막퍼포먼스와 수퍼비,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축하공연에이어 불꽃쇼가 석장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김정섭 시장은 “한민족의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3일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첫날부터 아름다운 야경을 뽐냈다.이번 축제는 6일까지 나흘 간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을 구석기 시대로 안내하고 있다.야경은 금강의 배경으로 한 부교와 주변의 유등이 조화롭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또한 각종 소나무의 조명과 석장리 월드어드벤처의 움집위로 펼쳐진 조명과 길위의 조명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공주시가 3일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에서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1000여명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1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공주시는 이날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장에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홍보관을 운영 서명운동을 벌였다.시는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을 웅진동 고마아트센터 주변에 부지 1만 8000m²를 확보하고 조감도까지 공개했다.규모는 서울 본원(대극장인 예악당 734석, 소극장인 우면당 348석)을 웃도는 대공연장(1000석), 소공연장(400석), 연습실, 전시실, 연구실
청양군이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양관광 스탬프투어’를 펼친다.청양관광 스탬프투어는 종이스탬프투어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청양을 찾는 관광객이나 군민이 군내 관광지(총 10곳)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경품을 받는 형태다.스탬프를 얻는 첫 번째 방법은 방문지 종이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각 관광지 스탬프함에 있는 QR코드를 인증하는 것이다.스탬프 투어 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조인나우’ 검색 후 설치하고, 스탬프함 앞에서 조인나우 실행→조
솔브레인(주)이 2일 솔브레인 창립 33주년을 맞아 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 미르섬 등에 조경수와 관목류 3170그루를 심었다.이번 행사 ‘퍼펙트 그린데이’는 화학소재 생산이라는 솔브레인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환경’이라는 주제로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임직원들은 공주의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주시 신관공원과 미르섬에 조경수와 관목류를 식재한데 이어 DIY공기청정기와 천연비누, 유기농 샴푸 등을 만들어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공주시 탄천・반포면이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효잔치를 열었다.공주시 탄천면이 지난 2일 탄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경로잔치를 펼쳤다. 탄천면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잔치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다함께 나누고 풍물과 댄스, 노래교실 등 탄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흥겨운 무대가 마련돼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정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노고로 후손들이 마음 편히 잘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주시 여자 역도팀이 2일까지 9일간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 30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여자부 76kg급에 출전한 장현주 선수는 인상 99kg, 용상 125kg, 합계 224kg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87kg급 이은지 선수 역시 인상 111kg, 용상 141kg로 합계 252kg를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를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1992년 창단한 공주시청 역도부는 2014년 역도 전용훈련장 건립 이래 각종 역도대회에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3일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을 구석기 시대로 안내한다.개막 첫날인 3일부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적였다.관람객들은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서 구석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
청양군이 대전시와 청양군청 광장에서 각각 친환경 고품질 먹거리 주말장터를 운영한다.지난달 26일 첫 개장한 군청 주말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대전시 유성구 학하지구 주말장터도 오는 11일 개장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장터에서는 청양 생산 채소류, 과채류, 가공상품 등 100여 가지를 만날 수 있다.두 곳의 주말장터는 청양군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의 전초기지로서 기획생산 참여 농가를 육성하면서 고품질 안전 먹거
공주소방서가 본격적인 봄철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장거리 주행 시 차량화재에 대한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차량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 전기·기계적 요인이나 교통사고로 발생되고 연료나 각종 오일류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다.또한 차량화재 대부분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만큼 차량화재 초기진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거쳐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있으며 운전석 부근의 사용하기
중부지방산림청이 2일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일대 사방댐 사업현장에서 산림토목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사방 및 임도 등 산림토목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강의, 현장토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현장 토론에는 대학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 등 외부전문가들과 산림토목 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사방댐 위치 선정 및 주요 공종 적정 여부 등 시공 전반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치고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산림재해 예방과
부여군은 오는 4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위원회(위원장 김대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부여군 드림스타트,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31개 기관 및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마당, 교육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4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세부행사로는 캔다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예쁜 우산 만들기 등의 21개의 체험마당, 재미있는 과학실험 등의 5개의 교육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