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도내 15개 시·군 최초로 ‘부여형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이하 이모작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모작센터는 신중년세대를 위한 정책개발과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일자리 조성 및 지원,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추진 되고 있다.특히 신중년의 인생재설계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취업준비 등을 지원하고, 효율적 운영방안 도출을 통해 인생이모작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제도화한다.또 신중년의 기술 및 비결을 사장하지 않고 최대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cf.or.kr/)를 마련하고 12일 개통에 들어갔다.재단 소개 및 사업, 정보공개, 소통 공간, 공간정보 등을 담고 있는 홈페이지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윤호(청양부군수) 이사장은 “재단 홈페이지 개통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소식들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의 농업·농촌·농업인 문제 해결과 민관 협치를 통한 마을공동체 업무수행을 위한 지원조직이며 기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에서 5개 교육연구단(팀)이 예비 선정돼 향후 7년간 총 150억 원 가량의 교육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4단계 BK21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기초·핵심 학문분야의 연구역량을 제고하는 ‘미래인재 양성사업’과 신산업 분야 경쟁력 제고 및 융·복합형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인재 양성사업’등 2개 사업유형으로 설계됐으며, 총68개 대학에서 총 562개 교육연구단(팀)을 예비 선정해 연간 4080억 원(총 2조 9000억 원)을
천만송이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충남 부여군 궁남지에 연꽃의 하이라이트 빅토리아 연이 만개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빅토리아 연은 우리말로 ‘큰 가시연’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연잎의 지름은 2m 정도까지 자라고 연잎 가장자리는 쟁반 모양이다. 연꽃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해 잎은 물 위에 떠있고 줄기는 무려 7m 가량으로 물속에 잠겨있다. 연꽃은 첫날 주로 인적이 드문 새벽에 흰색의 꽃을 피우고, 둘쨋날은 핑크빛으로 바뀌며 지게 된다. 부여군은 궁남지에 위치한 2개의 연지에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품종(수련)을 심었
충남 부여군이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총 발행액이 6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월 말 500억원 돌파 이후 41일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군은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액인 72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굿뜨래페이는 1월말 누적발행액 1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200억 원을 돌파하기까지 90일이 걸렸다. 이후 그 두 배인 400억 원 달성까지는 불과 32일 밖에 소요되지 않았으며, 대략 5주 이내로 100억 원씩이 추가로 발행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군은 이와 같은 성과를 상반기에 굿뜨
공주대학교 학생처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제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센터장을 비롯한 창업동아리 15팀, 운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1학기 KNU 창업캠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학생처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에 따르면 창업아이템 개발, 창업 열기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고도화,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KNU 창업캠프는 공주대 창업동아리들의 사업계획 정립과 창업아이템 방향성 수립을 위하
공주대학교는 캠퍼스내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18층에서 원성수 총장과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보직교수, 외식상품학과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해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다.특히 공주대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장소와 시설 등을 제공하고, 전문가 교수진으로부터 위생, 서
충남 청양군이 민간과 행정, 중간지원조직의 소통창구로 활용될 혁신플랫폼 조성공사에 본격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혁신플랫폼 건물은 청양읍 읍내4리 소재 (구)대성체육관 자리에 신축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군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고 주민의견을 반영한 설계까지 완료했다. 지상 2층(연면적 591㎡) 규모로 11월 말 준공 예정인 혁신플랫폼은 1층에 회의실, 1인 작업실, 공유 부엌 등을 갖추고 2층에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사무공간을 조성한다.혁신플랫폼은 특히 주민자치, 마을 만들기
청양군이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소규모 지역축제를 찾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읍면단위 소규모 축제를 통해 주민 단결과 지역자원 발굴, 전통문화 계승을 도모하면서 방문객 유입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 증대를 조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군정 정책특별보좌관과 자문위원,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앉아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받으면서 10개 읍면별 차별화를 모색한 것도 참신하고 흡수력 높은 축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군은 지난 5월 관련용역 착수 이후 문헌조사와 주민 심층 인터뷰
부여군의회는 지난 30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15개 충남 시·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충남 시·군의장협의회는 15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상호 협력증진과 지역 화합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협의체이다.진광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정례회 참석을 위해 귀한 걸음해주신 15개 시군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8대 후반기 첫 정례회를 통해 각 시군의회가 더욱더 활발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공주대학교는 예산캠퍼스 보건진료소가 2020학년도 최고관리자과정(제1기) 과정생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건강관리를 위한 학습자 친화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공개강좌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혈압, 혈당, 간기능(GOT, GPT), 고지혈(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인바디) 등 검진결과 분석 및 생활습관 문진을 통해 건강관리 문제점을 파악해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올바른 운동요법과 영양섭취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코칭 및 상담을 실시한다.공주대 예산캠퍼스 관계자는 "
공주대학교는 29일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지방 국공립대 무상교육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대학들의 수도권 집중, 지방대학의 황폐화 등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박완주, 김두관, 김승남, 윤영덕, 윤재갑, 장경태 국회의원들과 공동 주최하고 공주대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다.부산대 김한성 교수가 '고등교육 현실과 국립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경북대 이형철 교수가 '지방국립대학 무상교육 및 공영형 지방사립대학 재정지원 확대'를 주제로 발제했으며, 토론에는 경상대 권오현 교수, 강원대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