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민선 7기 핵심가치로 ‘소통’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시민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낼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8일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 '공주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공주시의회에 지난 3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위원회의 기능은 시정 주요현안 및 쟁점사항에 대한 권고안 도출, 시정방향 설정 및 정책 등에 대한 제안으로 규정하고 있다
박병수 공주시의장이 지난 3일 공주시의회 의장실에서 공주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의 재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역할을 다한 공로로 박재진 충남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박청장은 공주시 범죄예방 디자인 및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방범시설 무상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재정적 근거마련과 침입범죄 예방사업이 전국경찰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준 박병수의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박병수의장은 “우리 공주시가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위해서 국제안전도시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4ㆍ5일 봄 여행주간 및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인기속에 마무리지었다.청양지역 특성상 봄꽃의 늦은 개화시기에 맞춘 이번 행사에는 1000여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등 곳곳에서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렸다.특히 온가족 체험부스, 사랑의 풍선 나눔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간 태양 관측과 맑은 밤하늘 별 관측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연이은 탄성을 불렀다.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관활한 우주에 대한 동경심을 갖고 있고 청양 칠갑산천문대는 어린이들의 호기심 충족과 우주 탐구에 최적의
공주시 신관동이 7일 쌍신동 경로당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특화 사업인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를 펼쳤다.자원봉사자들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 주요 사업인 장수 사진 촬영과 청력검사·귀 청소, 건강검진, 복지상담 등을 비롯해 이·미용 봉사와 가훈 써 드리기, 아코디언 연주 등을 실시,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석우 신관동장은 “함께한 기관·단체·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공주시가 7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에 앞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사물 난타와 합창,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효행 학생 및 공무원 등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6
청양군이 지난 4월말부터 본격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군내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거들고 있다.청양군 본청 각 실과, 10개 읍면, 사업소, 직속기관 공직자들은 오는 6월까지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군내 자원봉사자들도 농업정책과나 10개 읍면에 설치된 창구를 통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농업정책과 직원들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직원들은 8일 어버이 같은 고령 농가를 찾아 논일 밭일을 도왔다.임승룡 농업정책과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은 화성면 용당리의 한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고추모종 3천 주를 심고 고추 지지대를 세웠다”면서
공주시가 올해 말까지 쾌적한 숲길 기반을 정비하고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등산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2억 5280만 원과 시비 3억 7000만 원 등 총 6억 2280만원을 들여 주미산 공주대간 등산로를 비롯한 관내 등산로 57개 노선을 대상으로 매트설치와 목재계단, 로프 난간, 의자 등 등산로 정비와 편의시설물 개・보수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특히 시는 올해 등산로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84종에 대해 1년간 단가계약을 맺고 수시로 발생하는 민원을 조속히 처리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주시가 지난 2월 도입한 기술감사 사전컨설팅 제도가 각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기술감사 사전컨설팅 제도는 행·재정적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가 ‘2019년 업무보고 혁신과제’로 선정해 추진했다.시는 제도운영 약 3개월 만에 26개 사업에 일상감사 17건, 계약심사 18건 등 총 35건의 기술감사 사전컨설팅 의뢰가 접수돼 이 가운데 25건을 처리 완료하고 10건은 현재 사전컨실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당초 연간 목표로 잡은 20여 건을 이미 초과 달성한 것으로, 특
부여군은 함께하는 안전거리–행복한 동행’이 충남도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비 50%를 보조받아 총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군은 부여경찰서, 도시재생센터, 시민단체(자율방범대, 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축할 계획이다.대상지는 주거지역, 상업(시장)지역으로 밀집돼 있으며 군에서 범죄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 대상이다. 통학로 및 인근 주택가 골목길과 유흥 및 숙박밀집구간은 방범시설이 취약하고 야간보행 시 조도가 낮아 범죄 사각지대의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에서 가족단위 체험위주 관람객들 7만여명이 다녀가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주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나흘간 황금연휴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한국 구석기 문화의 시작을 알려준 역사적 장소인 공주 석장리를 부각할만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7만여 명의 관람객을 만족시키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는 주먹도끼와 돌창
청양군 비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3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2019년 비봉면 어울림 한마당 경로잔치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면내 어르신 약 300여명을 모신 가운데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유병권 명예군수, 이경학 비봉면장 등 내외빈이 함께했으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풍물공연과 난타공연이 연이어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특히 비봉면이 고향인 유병권 명예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두유 300박스를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였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혼자 먹으면 맛이 없는 법인데
공주시 반포면이 지난 2일 동학사 관음암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관음암 주지 부현 스님은 반포면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를 둔 소외계층 가정 6가구에 2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이주성 반포면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후원금을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복지사각지대 계층 등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체 치안 확산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민갑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감사장은 민갑룡 경찰청장을 대신해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이 공주시를 방문해 수여했다.공주시는 전국 최초로 방범시설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 공주경찰서와 협업해 원룸촌 일대 학생과 여성들의 치안 강화를 위해 방범창과 창문 잠금장치, 방범 방충망 등 방범시설을 지원했다.또한, 범죄 예방 안전기준 요건을 충족한 원룸에 학생안심원룸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치안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경이 함께하는 안심 순찰
구기자로 만든 수제 천연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다.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강소기업 네이처송이 구기자를 이용한 수제 천연비누를 출시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네이처송은 또 청양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산야초와 밤을 주원료로 한 어성초비누와 율피비누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효자상품은 천연비누 3종 세트. 그 중에서 주력상품은 역시 구기자비누다.탄생비화가 있다. 대표인 송은순(56)씨가 민감피부였기 때문이다. 송 대표가 평소 귀걸이나 목걸이를 착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것도 구기자비누 탄생에 도움이 됐다.송 대표는 자신의 피부
공주시가 5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애들아 놀자”라는 주제로 ‘2019 웅진골 어린이날 큰잔치’를 펼쳤다. 이날 큰잔치는 어린이와 가족 등이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효행·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 댄스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놀이마당에서는 삐에로 공연을 비롯해 제기차기와 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진행됐다.또한, 우리가락 배우기, 만다라 그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도 마련돼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만끽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김정섭 시장
공주시 중학동과 금학동이 4ㆍ5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잔치를 잇따라 열었다.공주 중학동은 이날 청소년문화센터 옆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잔치를 가졌다.중학동새마을회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더해져 훈훈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이보다앞서 4일 금학동 새마을회가 공주여자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제47회 금학동 경로효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금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 공연과 축하공연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개막 셋째날인 어린이날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각종 체험코너에는 한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더위에도 아이들에게 체험을 하게 해주려는 줄이 끊이지 않았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구석기 시대로 이끌었다.관광객들은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서 구석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주먹도끼와 돌창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구석기 지층을 탐험해보고, 불과 꼬치를 이용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공개 지지해 관심을 끌었다.이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둘쨋날 오후 축제장을 찾아 국악콘서트를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이 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공주시가 너무나 애쓰고 있고 560만 충청인들이 뜻을 모아서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국립충청국악원은 반드시 공주에 유치되리라 생각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세종과 공주는 사실상 한 도시처럼 이웃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호를 다지는 이웃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국악콘서트가 4일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콘서트에는 안숙선, 송소희, 김준수, 고한돌 등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해 판소리 흥보가와 한오백년·매화타령 등 경기민요, 국악가요 이별가·어사출두 등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안숙선, 송소희, 김준수, 고한돌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부에 기꺼이 동참하고, 지역 국악인 육성 차원에서라도 국악원 중부분원이 공주에 꼭 유치되었으면 한다며 힘을 실었다.‘충청의 중심에서 풍류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