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백범 김구선생의 좌우명으로 유명한 ‘신독(愼獨)’을 태안군 공무원들이 군민들을 받들기 위한 섬김행정의 초석으로 공무원 헌장을 발표해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독(愼獨)헌장’을 선언했다. 이는 군정 전반에 대한 의식개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신독(愼獨)’은 대학과 중용에 나오는 말로써 "홀로 있을 때도 도리에 어지럽히는 일을 하지 않고 않는다" 뜻으로 우리에겐 백범 김구 선생의 좌우명
서산시 제2도심권 주거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성연 테크노밸리에 제2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7000여 세대 아파트 주민 1000여 세대가 입주할 오피스텔 및 인접한 산업단지 1만 5000여 명의 근로자들의 체육센터 수요에 공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SOC 공모사업에 응모, 국민체육센터 건립(복합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서산 국민체육센터는 11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 목표다. 연면적 2956㎡ 규모로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3층 작은 도서관
태안군의 랜드마크가 될 태안 도로 '역(驛)' 조성사업(남면 당암리 농수산물 장터) 조성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올해 태안-보령 간 연륙교 완공을 앞두고 서산 간척지 B지구 당암리에 '도로역'을 세워 태안 농수산물 장터와 쉼터 등의 편의시설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벌이고 있다.가세로 태안군수도 이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가 군수는 지난 4일 ‘태안 도로역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 사업은 국도 77호선(남면 당암리)
서산시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청소년전용카페 운영에 나선다. 이는 자립적이고 포용적인 서산시만의 복지구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서산시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5일 브리핑 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청소년전용카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이같이 밝혔다.시 계획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센터는 동문동 새마을회관 2층(53평)을 임대해 리모델링 설계 중에 있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로 인해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태안군이 고령자와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주거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해 주목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총 6억 3900만 원을 투입, △고령자·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9100만 원) △수선유지급여사업(3억 4600만 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2억 200만 원)을 시행한다.‘고령자·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사회적 약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고령자 7가구와 장애인 6가구 등 총 13가구를 지원한다.주택 개·보수 지원 범위는 건축법상 건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
“시장이 모든 것을 정하고 나를 따르라 하는 식의 시정운영은 시민들의 반발만 불러오게 된다. 이제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맹정호 서산시장의 시정추진 철학이다. 평소 맹 시장은 “소통을 기본으로 결단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과감히 결정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힌다. 맹 시장의 당찬 시정추진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낮은 자세와 겸손함 속에 묻어나는 지혜로운 '카리스마’로 통하는 맹정호 서산시장. 저자세일까? 아니다. 상대방에게 거부감과
가세로 태안군수가 오는 3월 1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및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손수 달아주고 있다. 애국심 고취 및 선양을 위해서다.지난 23일 가 군수는 김봉국 독립유공자의 자녀 김순분(87)씨와 김관용 독립유공자의 자녀 김현상(83)씨 가정을 방문했다.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도 표했다.특히 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함께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깊게 새기고 있다.가세로 군수
전국 유일의 '우럭' 수산물 축제인 서산시 ‘삼길포 우럭 축제’가 제7회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축제 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대한민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축제 전문 시상식을 통해서다. 독창성 등 향후 축제 발전가능성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이 심사,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축제는 올해 15회째로 해마다 8월에 개최된다. 독살체험, 우럭 시식 코너 운영, 에어바운스 등 해양레저 스포츠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이다. 지역 어가의 소득 증대 및 어
18만 인구 서산시가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5위, 충남 1위에 올랐다. 지난해 23위에서 5위로 수직 상승, 기염을 토했다.이번 평가는 인구 50만 미만 60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이 같은 평가 결과는 탄탄한 도시 경쟁력을 갖춘 강소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가 더 커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민선 7기 시가 추진 중인 3대 시정혁신을 통한 시민중심의 행정과 국비예산 확보 및 우량기업유치 등 재정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돼 지자체의 부러움도 사고 있다.이번 평가 결과는 '2019년도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서산시산림조합, ‘경영우수조합’ 선정서산시산림조합(조합장 김원균)이 산립조합 중앙회 경영 평가 및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우수조합으로 선정, 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경영지술지도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은 쾌거다.25일 시 산림조합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1일 경영대상 우수 조합과 산림조합 발전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정기 표창 시상식’을 통해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산립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다. 서산 조합이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에는 조합
태안군이 지역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복지 통계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태안군 노인복지통계개발 실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태안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계 개발로 향후 노령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개발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서에 따르면 충청지방통계청은 ‘태안군 노인복지통계’의 개발을 담당하고, 태안군은 예산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이번에 개발하게 될 ‘태안군
군 복무 중에 상해를 입게 될 경우 최고 3000만 원까지 지자체가 별도의 보상을 해 주는 자치단체가 있다. 서산시가 그 주인공이다.맹정호 시장의 공약 사항으로 충남 최초다. 타 자치단체에서도 확대가 기대 되는 수범시책으로 꼽혀 주목을 받고 있다.서산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복무 청년(육․해․공군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관)들은 상해보험 가입의 혜택을 받게 된다. 22일 시는 오는 3월부터 충남 최초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한다. 올 대상자는 1600여 명에 달한다.이를 위해 시는 6700만 원의 예산
맹정호 서산시장이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찬반으로 갈려 대립하던 ‘서산시자원회수시설(양대동 쓰레기소각장)’ 설치 사업을 ‘계속추진’, 정면 돌파하는데 성공했다.‘맹정호식’ 정치적 승부수 승리로 꼽힌다. 특히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및 투명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지역정가는 벌써부터 그의 정치력에 박수다. 첨예하게 대립한 지역 현안을 무리 없이 해결해 낸 그의 정치적 결단에 합격점을 주고 있는 것이다. ‘재선 우위 밀알’로 까지 평가도 한다.지난해 서산시장에 취임한 맹정호 시장은 취임 초부터 환경관련시설이 시장 수행의
한화토탈(대표이사 사장 권혁웅, 장막오테로델발)이 21일 서울과 충청지역 대학에 진학한 서산지역 대학생 20명에게 각각 300만 원씩 6000만원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전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및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는 기업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화토탈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벌써 7년째다. 그동안 122명이 수혜를 받았다. 이렇게 출연한 장학금 규모도 4억 원에 달한다. 청소년 지원 사업 등 미래가차 창출 등과 연관된 지금까지 출연금 규모는 10억원을 훌쩍
"더 안전하게 짓고, 더 책임 있게 운영할 것입니다"‘서산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설치 사업과 관련,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맹정호 서산시장의 성명서 머리 글 워딩이다.이로써 그동안 백지화 논란도 일단락, 양대동에 자원회수시설이 원안대로 설치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참여단이 결정하고 공론화위원회가 권고한 의견을 존중,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맹 시장은 “소각장 설치를 두고 찬성과 반대 양측이 의견을 달리 했지만 서산의 미래와 환경을 걱정하고 생활폐기물
가세로 태안군수가 7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 룸에서 2019년 새해 첫 특별한 기자회견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비장함까지 묻어났다. 태안경제가 어렵다고 말문을 뗐다. 각계각층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국민 기자회견이었다.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언급하며 당시 사경을 헤맸던 태안경제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각계가충의 지원, 특히 130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로 원래의 태안모습으로 되살아났다고 강조했다. 다시 한 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함을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의 핵심은 '위험의 외주화'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택한 사자성어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이다.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이를 달리 풀면 “시민만 바라보고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함의(含意)를 담고 있다.맹 시장은 7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방향을 밝히고 “민선7기의 비전이 담긴 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지역현안의 방향 결정과 정책가시화를 통해 2019년을 ‘민선7기 시민 중심 변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후
태안군 안면도 승언리에 홍련(紅蓮) 가득한 수변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군의 새로운 명소,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군은 체류형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해 ‘승언 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 을 벌이고 있다.지난 26일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은 안면읍 승언리 산 125번지 일원 64ha 면적에 홍련 36만 3000㎡를 보유하고 있는 승언2호 저수지에 40억 원을 투
서산시가 농특산품 유통경로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한 TV 홈쇼핑이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상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들어 3월부터 지난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에 6개 업체가 참여해 총 9회 방송으로 6억 60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TV홈쇼핑은 직거래 등 전통적인 판매 기법에서 벗어나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판매경로로 매년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통 채널이다.시는 지난해부터 수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영홈쇼핑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태안군 첨단 과학영농실험실이 친환경농업실천과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 전진기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안전농축산물 생산 및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관리실, 친환경축산관리실, 친환경연구실 등 과학영농실험실을 운영해 토양검정, 초유은행, 유용미생물 공급 등의 서비스를 지역 농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올해 5128필지의 토양검정을 추진해 △농가별 맞춤형 토양정보 제공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 방지 △토양환경보전 △농가경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