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9일까지 개최되는 유럽 주요 스타트업 컨퍼런스 ‘Web Summit 2017'에서 연구개발특구 기업관을 운영하여 연구소기업과 특구내 우수 스타트업 4개사의 혁신 기술·제품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테크/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해온 스타트업 컨퍼런스 전문 회사Web Summit이 주최하였으며, 약 160개국 6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 특구 기업들은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연구재단은 엘스비어와 공동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 7인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하고 6일 오전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첫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엘스비어사는 학술연구 관련 세계 최대 출판사로 스코퍼스(Scopus)DB를 통해 세계 주요 저널에 실린 논문들의 인용통계를 제공한다.한국연구재단은 우리나라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연구논문 피인용 실적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이공분야 5인, 인문사회분야 2인 등 총 7인을올해의 신진 연구자로 선정하였다.이번 시상식은 학술적 영향력이 큰 연구논문을 산출한 신진 연구자(Rising Star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일서울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우수 에너지 기술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2017 에너지 환경 TECH FAIR’를 개최한다.‘2017 에너지 환경 TECH FAIR’는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확산하기 위한 기술이전 설명·상담회로, 2013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작년에 개최된 행사에서는 우수기술 8건 중 3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중 1건의 기술은 이번 행사에서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성형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밝혔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성형진 교수가 동전크기의 미세유체칩내 마이크로미터 규모의 미세 액체방울을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미세유체역학 연구의 역량을 강화한 점이 인정되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차세대 실험․진단기술인 랩온어칩은 작은 반도체 칩에서 극미량의 시료만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여 의․약학, 보건․환경 등 많은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미세유체역학의 중요 기술 중 하나인
신임 국립중앙과학관장으로 배태민(5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부임했다.배관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원자력핵공학과, KAIST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0년 과학기술처 원자력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산업자원부 아주협력과장,과학기술부 원천기술개발과장 및 기술혁신제도과장,교육과학기술부 미래원천기술과장 등을 거쳤다. 또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행정관,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성과평가국장,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선임행정관,미래창조과학부 성과평가국장,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일 연구원에서 국토연구원과 ‘주택·도시건설 분야의 미래분석 및 예측기술 교류’ 업무협력을 체결했다.ETRI는 이번 국토연구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과학적 국토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개발 및 보전을 위한 주택 및 도시건설 분야에 인공지능 시뮬레이션기반 미래분석 및 예측기술 도입을 본격 협의한다.국토연구원은 국토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개발 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1978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김용욱 이사장 직무대행,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중국 곤명에서 개최된 ‘2017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 박람회(CMEF Autumn 2017)에 공동관 전시를 통해 특구 내 의료기기 분야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이는 특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특구진흥재단이 수행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BT 분야의 특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한 첫 번째 국제 박람회이다.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한국한의학연구원은 31일 대전 본원 제마홀에서 국내외 전통·보완의학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난임’을 주제로‘근거중심 통합 난임 치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으로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초산 연령도 높아지면서 고령임신과 노산이 증가해 난임과 불임을 겪는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난임 치료 시술은 고가의 비용에도 불구하고 임신성공률이 체외수정 시술 30%, 인공수정 시술 10% 수준이다. 여러 번의 시술이 요구되고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는 시험관시술이나 인공수정에
◆ KAIST 인사 (2017.10.31)▲ 행정처장 김기한▲ 공과대학 교학팀장 허준석
한국연구재단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와 30일 오전 한국연구재단에서 감사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연구재단이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재단 통합 출범 이후 처음이다. 협의회는 206개의 회원교로 구성된 단체로서 국내 산학협력단 연구처장 협의회 중 가장 많은 회원교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재단과 협의회는 재단 지원 연구비의 실질적 관리 주체인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비 비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위반사례 공유를 통해 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신중호 원장이 한국자원공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한국자원공학회는 23일 개최된 평의원 회의에서 신중호 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신중호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원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자원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통해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신 회장은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자원 정책방향과 발맞춰 이제 자원공학도 미래 예측․대응 단계로의 기술발전을 지향
KAIST은 21일 오전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제7회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순실 테블릿PC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보도한 JTBC(손용석·심수미·서복현·김태영·박병현·김필준)가 정문술과학저널리즘 대상을 수상한다.또 방송부문상은 ‘보이지 않는 공포 폐금속 광산(조규한·오훈식)’’을 기획한 MBC강원영동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정문술과학저널리즘 대상’은 대한민국 과학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 또는 언론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KAIST는 정문술 前 이사장의 기부
신고리 원자력발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0일 공사재개를 결정하자 원자력 관련 연구원 등은 환영과 함게 더욱 안전한 원자력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공사재개로 결론이 나자 신고리 원전건설사업 공론화위 결정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였던 대덕특구 원자력분야 기관들이 안도의 한숨을 놓는 표정이다.정부출연연인 원자력 관련 기관들이 신고리원전 공사재개에 공식적인 ‘환영‘ 입장을 내놓을 수는 없는 만큼 표정관리를 하는 등 조심스러운 입장이였다.대덕특구에는 원자력연구원과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외에 원전연료를 만드는 한전원자력
KAIST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가 편집을 주도한 파티클지의 그래핀 산화물 액정 특집호가 최근 온라인 발간됐다.파티클 지는 독일 와일리(Wiley-VCH)사가 발간하고 입자의 합성 및 응용방법 등을 다루는 전문 SCI 국제 학술지이다.그래핀 산화물은 흑연으로부터 값싸게 제조할 수 있는 신소재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핀 상용화에 가장 가까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욱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1년 최초로 그래핀 산화물이 액체 내에 분산됐을 때 고체와 같은 결정성을 보이는 액정성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를 인정받아 이번 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7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가 17일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됬다.주요내빈으로 이상민 국회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7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가 10월 17~1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기술박람회는 그간 연구개발특구에서 창출된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 전시와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이전과 창업 촉진을 통한 과학기술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구개발특구는 대학 및 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2005년도 대덕을 시작으로 현재 5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2015년
KAIST는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WEF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의 미래와 포용적 성장’이란 주제로 심층토론을 하는 4차 산업혁명 라운드테이블(원탁) 회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WEF 의장이 작년 초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WEF가 지난 2년간 진행한 활동과 연구결과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고 또 WEF가 향
한국기계연구원은 11월 9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2017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17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을 개최한다.한국기계연구원과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기계의 미래(The Future in Mechanical Engineering: Machinery 4.0)'를 주제로 미래 산업의 경쟁력 발전을 위한 통찰력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다각적인 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7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제8회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콘서트를 개최했다.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콘서트는 연구개발특구를 알리고 과학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5개 연구개발특구와 서울에서 진행되는 강연 사업이다.27일 오후 7시 KT체임버홀에서 개최된 이번 사이언스콘서트는 과학기술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석하는 ‘어벤져스급’ 강연으로 진행됐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문제일 교수,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노준용 부교수, 한양대학교 과학
KAIST 전산학부 오상은 박사과정 학생이 2017년도 구글(Google) PhD 펠로우에 선정됐다.올해 구글 PhD 펠로우십은 전 세계에서 47명이 선발됐고 동아시아에서 6명, 국내에서는 KAIST 오상은 학생과 서울대 김진화 학생이 선정됐다.구글 PhD 펠로우십은 컴퓨터 과학과 관련된 유망한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활약을 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09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 프로그램은 선정된 학생들에게 1만 달러의 장학금, 구글 각 분야 전문가 멘토들과 일대일 연구 토의 및 피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