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종시당 당원들이 황교안 대표의 세종시 출마를 요구하고 나섰다.31일 세종시당 당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황교안 대표의 약속은 세종시 출마로 지켜져야만 한다"며 "황 대표의 세종시 출마를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당원의 이름으로 엄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황교안 대표가 세종시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를 위한다는 말뿐인 민주당의 위선을 심판하고 세종시를 국가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한다"며 "나아가 황 대표의 승리는 문재인 정권의 충청 소외로 상처받은 충청
공주사랑 모바일 상품권인 공주페이가 발행액 30억을 돌파한 가운데 시가 고객 감사 차원에서 ‘삼삼한 이벤트’를 펼친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삼삼한 이벤트’는 30억의 ‘3’과 당첨인원 300명의 ‘3’을 의미하는 것으로, 1월 31일을 기준으로 그 동안 공주페이를 충전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당첨자는 오는 2월 12일 발표될 예정으로, 충전금액과 무관하게 공주페이를 충전한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3만원의 공주페이를 각각 지급한다.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 23억에 이어 올 1월에만 7억을 달성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현지 협력관 파견 등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행복청은 30일 한국-인도네시아 간 협력사업 발굴 등 교류·협력을 구체화 하기 위해 수도이전 협력관 3인(행복청 과장급 1, 사무관 1, lh 차장급 1)을 현지 파견했다.이는 지난 11월 말 ‘한국-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간중 인도네시아 정부와 ‘수도이전 협력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에 지난달 1일 전담조직(인니수도이전협력팀)을 신설하면서 이뤄졌다. 이 협력관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전 운행차랑에 긴급 소독을 펼치고 승무사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총력대응에 나섰다.30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공사에서 운행하고 있는 전 차량(163대)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승객의 접점에 있는 승무사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한편 차량 내에는 승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하였고, 매월 실시하는 승무사원 법정교육도 연기했다.또, 차량 내부에 예방수칙과
세종시 신임 대변인에 류남길(52) 전 통일부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이 사실상 합격자로 선정됐다.세종시에 따르면 “개방형직위 선발 시험에서 류남길 전 담당관이 마지막 3명 중에 최종 합격됐으며 신원 조회와 결격 여부 등을 통해 확정된다”고 밝혔다.또 “각종 신원조회 등이 3주 정도 걸리는 만큼, 조회 결과에 문제가 없으면 2월 20일경부터 근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류남길 전 담당관은 언론계 경력은 없으며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광고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또 농심기획 대표이사와 지난 2016년부터 중부대학교
세종시에 올해 자율차·빅데이터 및 바이오 분야 연구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3월 금남면 4-2 생활권(집현리)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내에 '미래차 연구센터'가 문을 연다.미래차 연구센터는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쪽으로 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연구·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2022년까지 125억원을 들여 자율주행차 전장부품 핵심기술을 개발할 지원 장비 15종을 구축, 지역 기업들이 공동 사용하게 된다.'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의 경우는 자율차 운행을 관제하고 자율차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30일부터 이춘희 시장 주재로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와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대변인 등이 참여하는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일일 의심환자 신고 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각 부서 및 산하 기관에 철저하고도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주문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3일부터 시·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의
민선 초대 공주시체육회장에 윤석형씨(69)가 당선됐다.공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전 3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정견발표를 들은 후 선거에 들어갔다.오후 2시 개표 개표결과 기호2번 윤석형후보가 135투표자 가운데 52.6%인 71표를획득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선거에서는 151명의 선거인단중 135명이 참여했으며 기호1번 김규영(70)후보가 9.6%인 13표를, 기호3번인 김학수(67)후보가 37.8%인 51표를 각각 득표했다.신임 윤 당선자는 차점자인 김학수후보를 20표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윤 회장은 "그동안
청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감시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은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매일 대책회의를 열고, 마스크 지원 등 군민 건강 지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30일 오전 김기준 부군수 주재로 열린 비상방역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진료 시 해외여행 이력 알리기 등에 대한 홍보와 마스크 지원 등 군민 보
세종시가 논란이 많았던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당초예정지인 새롬동 74번지 일원에 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건립하기로 했다.30일 조규표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은 시청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입지와 관련해 논란이 있어 왔으나 당초 예정지인 새롬동 74번지 일원(주2-1)에 직매장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로컬푸드 3호점의 사업비는 113억원(건축비 83억, 부지매입비 30억)이며 3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연면적 3000㎡로 건설된다.주차장 포함할 경우 195억원(건축비 159억, 설계비 6억
세종시가 올 상반기 버스노선을 광역버스를 새벽까지 연장운행하고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2월부터 두차례 개편한다.고성진 세종시 건걸교통국장은 싳어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레브리핑을 통해 2월과 3월 두차례의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노선개편에 대해 노선과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계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2월1일 개편 = 개편되는 노선은 철도ㆍ대전도시철도ㆍ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역버스 1000번의 운행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새벽12시30분까지 연장(71회→77회, 6
김정섭 공주시장이 29일 사곡면을 끝으로 2020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마당을 통해 1800여 명의 시민과 만나 408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김 시장은 지난 9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29일 사곡면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하면서 모두 408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분야별로 마을안길 확장, 농로포장, 하천정비 등 건설 분야가 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교통 분야, 복지 분야 등이 뒤를 이었다.특히 ▲다문화가정 국적취득 지원 ▲중·고등학생 문화 활동 공간 설립 ▲공동육아나눔터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하 세종시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세종시가 실내빙상장 ‘반다비’ 입지 변경을 추진하면서 '밀실 행정'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세종시당은 “세종시가 장애인 종목 특화형 공모로 당선된 ‘반다비 빙상장’ 위치를 호수공원 서쪽으로 변경하려는 계획에 반대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시의 위치 변경에 대해 단호히 불허해야 한다”고 밝혔다.빙상장 입지는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동계 종목 특화형)’ 건립지로 최종 선정된 뒤
공주시 웅진동 노래교실 어르신들이 화가 단단히 났다. 이들은 29일 공주시 웅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래교실의 강사 선정이 잘못됐다면서 공주시청을 항의 방문했다.이 어르신들은 "17년간 강사를 해온 A모씨가 올해 강사채용에 탈락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최모씨로 다시 강사로 뽑아달라"고 요구했다.이어 "A모씨는 노래도 잘 가르쳐 우리들에게 우울증까지도 없애줄 수 있을 정도로 여러가지 일을 해왔다"며 "우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강사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의과정에서 주소지에 대한 가점이 많아 주소지가 공주가 아
공주 수촌리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을 보인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9일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사적 제460호인 수촌리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날 김 시장은 “수촌리 고분군은 세계유산인 송산리고분군보다 50년의 역사를 더 갖고 있는 가치 있는 유적”이라며 “이를 잘 정비해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10억을 투입하는 등 총 460억 가량을 들여 발굴 및 정비, 시설을 보강하고, 발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주를 대표하는
세종시교육청이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49명, 교장(원장) 22명, 교감(원감) 33명, 교사 980명 등 모두 1084명이다.세종시교육원장에 사진숙 교원인사과장(사진)을 승진 임용했고, 최성식 보람고등학교장을 중등교육과장으로, 김미선 새움초등학교장을 세종시교육원 교육연수부장으로, 이강의 교원인사과 장학관을 교원인사과장으로, 정회택 세종시교육원 연수부장을 학교폭력대책센터장으로 각각 발령했다.또 북부학교지원센터장에 김삼헌 전동초등학교 교감을, 장학사 4명을
정의당 세종시당(준)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부터 강력한 예방대책을 펼치라고 주장했다.세종시당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예방대책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세종시 주요공공기관을 긴급하게 둘러본 결과 일부 위험에 무방비였다고 밝혔다.이들이 확인한 결과 정부청사, 지방자치단체, 국책연구기관, 세무서 등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 청원경찰 등 시민과의 접촉이 많은 일부 직원들이 마스크 및 장갑 착용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직원들은 감염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세종시당(준)은 세종시청에 지난
세종시가 ‘2020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수립해 모두 611억 원을 투입해 6개 정책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29일 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20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정책 제2차 기본계획(2018∼2022) 시행에 따라, 세종시가 올해 추진할 2020년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추진됐다.위원들은 정책 제언과 자문을 통해 여성들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여성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윤형권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29일 민주당 '검증위'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윤 전 부의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충령탑(조치원)을 찾아 호국영령들께 4.15 제21대 국회의원 출사를 알리는 참배를 올렸다. 윤 전 부의장은 “선열들의 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 한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국민이 행복한 역사를 써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8일 의원직을 사퇴와 함께 민주당에 검증을 신청한 지 20일 지나서야 예비후보로서 적격 판정을 받았
양승조 충남지사가 29일 오후 1시 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과 관련해 공주의료원을 전격 방문, 공주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양 지사는 이날 공주의료원을 방문해 유상주 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격리실을 둘러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양 지사는 이날 “공주시민들은 예정에 없는 도지사의 이번 긴급 방문이 혹시 중국 우한시 교포를 공주의료원에 수용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며 방문 목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방문은 국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