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새끼손가락의 손톱 만한 개구리가 발견돼 학계가 발깍 뒤집어졌다.13일 후핑톤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 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뉴기니의 열대 숲에서 3개월간 추적한 끝에 평균 몸길이 0.77㎝의 아주 작은 개구리를 뉴기니에서 발견했다.이 개구리는 미국 10센트 동전에서 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작다.연구진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구리를 페도프라이네 아마우엔시스(
붉은 와인이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디팩 K. 다스 박사의 연구 결과는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일간지 CBS 뉴스는 12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 대학 심혈관 센터의 다스 박사가 지난 7년 동안 내놓은 와인과 심혈관 건강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보고서 가운데 145곳에서 연구결과 조작 혐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코네티컷 대학 심혈관 센터장인 다스 박사는 그동안 붉은
여성이 임신 기간 중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태아가 지방을 축적하는 능력을 감소시켜 나중에 당뇨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10일(현지시각) 영국일간 텔레그라프가 전했다.산모의 자궁에서 태아의 신체가 만들어지는 사이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공급 부족이 생길 경우, 태아의 간과 근육 등에 상당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고는 결과가 캠프리지와 레이체스터 대학이
요가를 하다 자칫 우리 몸이 난파선처럼 엉망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각 개인의 신체적인 특징을 감안하지 않은 채 요가동작을 무리하게 취할 경우 허리디스크 등 심각한 관절염에 고통을 겪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9일 전했다.미국에서 거의 40년 가까이 요가 선생으로 활동해온 그렌 블랙은 “그동안 수차례 강습생들에게 말을 했듯이 심신의 편안함을 찾는 본래의 요가
'아빠의 낚시'라는 게시물이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전파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게시물에는 문자메시지 캡쳐 화면이 등장한다. 전화기 주인은 "남자친구 있으세요"라는 신원미상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그럼요.. 누구시죠?"라고 되묻는다.헌데 문자를 보낸 이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주말에 집에서 얘기 좀 하자"며 딸에게 겁을 준다.두번째 버전도 있다. 이번엔 '이중 낚
무려 20인분의 커피가 담긴 '세숫대야 커피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공개된 이 커피잔은 높이 약 15㎝에 지름 25㎝ 정도로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보통 커피잔 20개에 해당하는 양의 커피를 담을 수 있어 일명 '세숫대야 커피잔'으로 불리며 판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이 넘는다.'세숫대야 커피잔'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커피 마니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양인의 동안(童顔) 비결에 대해 전세계인의 논쟁이 뜨겁다.최근 해외 온라인사이트 9gag.com에는 미모의 일본여성을 소개하는 게시물이 소개됐다.얼핏보면 20대로 보이는 이 여성의 이름은 마사코 미즈타니. 지난해 일본의 여성잡지 '미스트'가 주최한 '국민적 미마녀(國民的 美魔女)'라는 동안미녀 대회에서 우승한 여성이다. 이 대회는 35세 이상의 나이제
해리포터의 마지막 편은 대부분 해리포터와 볼트모트와의 마지막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마음 졸여가며 기대했던 또 다른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론과 헤르미온느의 첫키스 장면이다. 론과 헤르미온느는 결국 키스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 팬들은 행복할 수 있었다.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헐리우드 영화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커플은 누구일까라는
올해 들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온라인 비밀번호부터 바꿔야 할 것 같다. 특히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에 가입된 자신 계정 비밀번호 변경이 제일 급선무라는 게 보안전문가들의 이구동성이다.그동안 금융기관 등을 집중적으로 노렸던 웜 바이러스 공격이 이제는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SNS서비스도 타킷 대상으로
겨울바람만큼 차갑게 얼어있는 게 솔로들의 마음…. 이럴 때일수록 소개팅을 통해 솔로 탈출을 시도하면 좋으련만 소개팅 건수도 가뭄에 콩 나듯 가물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7일 소개팅 제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제공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미혼남녀 2명 중 1명(남 51%·
“OLED, 울트라노트북, 쿼드코어 휴대폰, 초고해상도(4K),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올 한해 우리 일상을 바꿀 신기술들이다.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가 다음주 화요일인 9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해마다 CES를 통해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 글로벌 가전메이커들이 자사의 신제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올 한해 유행할 최신 기술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좋은
오늘날 미국에선 과거와 달리 쌍둥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난 2009년 기준으로 1980년 보다 대략 2배 이상 쌍둥이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결혼을 늦게 하는 만혼이 늘어나면서 소위 늙은 산모가 늘어난 게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다. 미국에서 태어난 쌍둥이가 지난 30년 동안 2배나 증가한 것으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CDC에 따르면 쌍둥이
500인분 남편 브라우니는 독신여성의 필수품일까?남편 모양을 한 거대한 브라우니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브라우니는 지난해 미국의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나이트라이브(SNL)의 방송 중에 등장한다.인기 시트콤 써티락(30 Rock)에 출연한 배우 티나 페이가 이 거대한 브라우니를 '남편처럼 사랑하는' 주인공이다.제과 회사 덩칸 하인즈(Duncan Hines)
서울 지역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팔린 복권 5장이 작년 마지막 추첨에서 전부 1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행된 제4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 '4, 13, 18, 31, 33, 45'를 모두 맞힌 1등은 15장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장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됐다.복권 판매소 한 곳에서
직장인들이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727명에게 카드 사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카드결제가 가장 많이 이뤄진 분야는 '음식' 73.3%이라고 밝혔다.이어 △유통·쇼핑(38.8%) △패션·잡화(36.3%) △문화(21.6%) △자동차(13.2%) △주류(13.1%) △생활·건강(11.3%) △기타·서비스(6
최근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 파문으로 칩거에 들어간 방송인 한성주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주는 연인이라 주장한 사업가 A씨와의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상황. 요즘에는 몸무게가 크게 줄면서 건강에도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한 매체는 한성주의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못할 정도의 상태로
소개팅이나 맞선에 임하다 보면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가식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인사차, 체면치레 차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혹은 당했을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가연 온라인미팅사이트 안티싱글이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 임하는 남녀의 가식적인 행동'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 3명 중 1명이 '마음에 안 들어도 예의상 다
화 '타잔'에서 타잔의 친구로 등장했던 침팬지 치타가 사망했다.27일 ABC 뉴스 등 주요 외신들은 침팬지 치타가 지난 24일 신장 기능 이상으로 죽었다고 보도했다. 사망 당시 치타의 나이는 80세. 보통 침팬지의 평균수명이 35~45살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2배 넘게 장수한 것이다.또한 치타와 함께 출연했던 조니 와이즈뮬러와 렉스 바커는 1984년과 1973년에 각각 숨
미혼들은 남녀 불문하고 애인이 자신의 술 취한 자태를 보면 평소의 모습과 판이하게 달라 충격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남녀 546명(남녀 각 273명)을 대상으로 '애인이 알면 기절할 것 같은 본인의 숨겨진 모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성 10명 중 4명(45.1%)이 '술 취한 모습
지난달 미국의 한 여성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에 “폭발물을 소지한 남편이 탑승하려 한다”고 거짓 신고했다 쇠고랑 차게 됐다고.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 조나 울포크(50)는 지난달 27일 부부 싸움 후 남편이 정부(情婦)와 만나기 위해 애틀랜타로 가려 한다고 의심해 이런 일을 벌였다.울포크는 30년 간 이어온 결혼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