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는 3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동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난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키로 한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를 22만 동구민과 함께 강력하게 규탄하고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오염수 처리방안에 대해 인접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동의 절차를
목원대학교는 3일 대학 콘서트홀에서 ‘개교 67주년 장기근속상 및 공로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정식 개교기념행사 대신 근속·공로상 시상식만 약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병국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권혁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이 참석해 장기근속상 37명, 우수교수상 8명, 공로상 5명 등을 축하했다.김병국 이사장은 “교직원 모두 설립자의 뜻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권혁대 총장은 “목원대가 한국전쟁으로 인한 혼란기에 민족계몽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온 인류에
우송정보대학은 최근 정상직 총장이 P-Tech사업단 스마트기기생산과 학생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산업의 변화와 미래 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3일 밝혔다.우송정보대학 스마트기기생산과는 전자기기생산L4(전자제품생산) 과정을 운영하며 올해 29명의 학생이 전문학사와 자격에 대해 동시 취득을 노리고 있다.우송정보대학은 2019년부터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가운데 2021년 P-Tech사업에 참여한 도제학교는 홍성공업고등학교,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등 총 6개 학교며, 참여기업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이 지난 달 30일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황운하 국회의원과 대전대 황석연 산학협력단장 및 거점온돌방 7개소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준수에 따른 오프라인 행사와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거점온돌방’은 지역사회 돌봄활동의 촉진 및 지역공간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확산이 주목적으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이금선 의장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한 유공구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표창패 수여 대상자는 장한 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기여 등으로 나눠 분야별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 10명에 대한 수여식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지난 달 30일은 김미자(전민동), 김원숙(관평동), 박용부(구즉동)씨가 표창패를 받았으며, ▲3일 강은옥(진잠동), 박인규(원신흥동) ▲4일 박선애(온천1동) ▲6일 연찬흠
한남대 LINC+ 사업단은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1층 ‘LINC+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실(셀프 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은 이광섭 총장과 처·실장,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황철호 LINC+사업단장은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실을 구축하게 된 배경과 활용계획을 발표했다.‘LINC+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실’ 은 지역기반의 창의적 역량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한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한밭대학교는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판 뉴딜 대응 신성장 산업 발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3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병욱 총장,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박현규 운영지원실장 등 대학 관계자와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신한승 팀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학생의 산학연계 현장교육 강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운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 사업 등에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은 코로나19로 인해 내방 상담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알려주고 들어주는 센터(알들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송강사회복지관 민관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해 구즉동 지역내의 아파트 장터도 참여,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알들센터에 내방해 복지관의 서비스, 동사무소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 받았다.김영미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생활에 한계를 갖게 되고 가족, 이웃과의 관계도 소원해진 상황에서 알들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힘을 얻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전국 중학교 및 관련 기관에 공문을 통해 안내했다고 30일 밝혔다.대전과학고등학교는 이공계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영재학교로서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모집 정원은 90명이다. 정원 외로 9명 이내를 선발한다.입학전형은 정원 선발을 위한 ‘일반전형’과 정원 외 선발을 위한 ‘기회균형전형’으로 나눠 실시한다.1단계 전형은 학생기록물 평가로 제출한 모든 서류를 바탕으로 설립목적에 적합한 진로·진학 의지, 자기주도 학습능력, 창의·도전·열정 및
대전시교육청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사회의 주역인 모범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초등학교의 모범어린이 283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교육감 표창 선정 기준은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환경정화활동, 어린이회 활동 등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 ▲자립·자활정신이 강한 어린이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로서 자원봉사, 효행실천, 바른품성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이다. 학교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발전연구회’은 29일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학과 김수경 교수를 초청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선진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연은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구성 요소, 사례분석,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김수경 교수는 강연에서 “마을공동체를 구성하는 지역주민에 대한 개념의 확장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전문가·마을을 방문한 외부인 등 다양한 집단의 참여를 통한 상보교류가 가능한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구성·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
대전경찰청은 김창룡 경찰청장이 대전경찰청과 유성경찰서를 방문해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현장경찰관을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오전 김창룡 경찰청장은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함께 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해 피해자보호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대화를 나눴다.이어 대전경찰청을 방문해 대전지역의 치안 현황을 청취하고 국민체감 경찰개혁 함께 자치경찰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