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회장 박용성)는 2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는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및 주제설명 ▲토론 진행 및 의견수렴 설문지 작성 ▲협의회 활동 보고 ▲2024년 사업추진 계획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구협의회 소속 탈북자문위원의 탈북과정과 북한인권에 대한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박용성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장은 “7월14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기열)에서 산내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60명에게 도서구입비(5만 원권)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내동 미래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학기 초 교육비 부담을 겪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전달된 도서구입비는 계룡문고에서 학습·진로 탐색 등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도서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이기열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이 산내동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을 홍보하고자 안내문을 제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17개 요양의료기관에 배부했다.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에게 보청기, 수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 의료용 스쿠터, 의지, 보조기 등 총 92개 품목별로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조기기 신청 절차는 중구청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수급자 본인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중부로터리클럽(회장 김영중)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해장국 7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중부로터리클럽은 지난 1990년 창립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소속으로, 50명의 회원들이 매년 저소득층 물품 후원 및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영중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어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말까지 보문로 등 21개 주요 노선의 가로수(버즘나무 등 총 1,]021주)에 대한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나무 생장 촉진을 위해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수형을 다듬거나 주변 불편을 해소하는 가로수 전정을 실시한다. 가로수 전정 부산물을 임산물 재활용 향토기업인 ㈜풍림에 공급하면 이를 활용해 펄프, 펠릿, 퇴비 등을 생산하고 구에는 일정 부분의 유기질 퇴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45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무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5기 마을세무사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자 2명을 증원했다.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대전시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세정과(042-606-6312)로 문의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있는 동의 마을세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직원들의 만족스런 공직생활을 위해 행복한 공직라이프 ‘임용에서 퇴직까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공직자의 근무 주기별 격려와 직원 간 소통화합 프로그램 등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근무주기별 격려 사업은 ▲임용‧생일‧출산 축하 ▲수능‧장기 재직 격려 ▲투병직원 위로금 전달 등이고, 소통화합 프로그램은 ▲유성패밀리상 ▲기분 좋은 상(베스트 부서상) ▲공감‧소통데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 27일 저녁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팀장 9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및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공무원과 주민 대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용역 업체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설계공모 절차를 통해 당선된 용역 수행 업체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 ▲대상지의 현황 분석 ▲건축 계획 ▲분야별 계획 ▲과업 수행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석교동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관저2동 지사협(위원장 김성일)은 김코치빵(대표 김승남)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유기농 빵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은 김 대표가 지난해 11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6년간 연구하며 만든 빵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이뤄졌다.김승남 대표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그동안 질병 등으로 빵을 드시지 못하셨던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성일 위원장은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민간 자원발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배)는 용소터사람들(대표 김학범)의 주관으로 개최한 용소터 정월대보름제(마을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도안동 주민들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바라춤 공연, 풍물단 공연, 마을안녕기원제, 오곡밥나눔, 전통 민속놀이 순으로 진행됐다.‘마을안녕기원제’에서 서 청장은 초헌관을 맡아 도안동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오곡밥을 나눠 먹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했다.먼저 보육사업 시행계획의 심의내용으로 ▲부모급여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7개 사업(1003억 1400만 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사업 등 37개 사업(252억 9300만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8개 사업(127억 7300만 원)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운영 등 4개 사업(1,703백만 원) 등, 총 56개 사업을(1400억 8300만 원) 의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대덕구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자문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은 임신·출산·보육·일자리·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대덕구 인구정책 시행계획 3대 분야(△생활 밀착 지원 △정착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6개 부문 총 72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정주 인구 18만 4000명 달성을 목표로 ‘내 일상이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만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7일 유성선병원과 국군대전병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인력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보건위기단계 ‘심각’ 상향에 따른 지역주민 의료기관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및 생산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에 나섰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7일 ㈜더랜치브루잉(대표 프레데릭 휘센)과 지역 맥주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수제 맥주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더랜치브루잉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덕구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복숭아, 딸기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재료 삼아 대덕구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구는 이날 기존 제품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사업비 9904만 원을 투입해 26개 동에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주택은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축사‧창고는 철거면적 200㎡까지 전액 지원하나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자부담하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신청방법은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유성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관리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불법행위 단속업무 지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나선다.현재 유성구의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30만 4082㎢)의 34%(10민 4116㎢)로 대전 5개구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불법행위 및 주민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및 단속 등을 유연하게 처리하고자 올해부터 개발제한구역 단속업무 처리지침을 시행하고 있다.해당 지침은 불법행위 단속업무 처리를 위한 ▲원상복구 유예기간 연장 ▲의견제출 의무화 ▲고발기준 등을 구체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달 8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힐링텃밭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힐링텃밭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평(20㎡)씩 70구획이다. 중구는 다자녀가구(자녀 2명 이상)를 위한 20구획을 우선분양하고, 일반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구획을 선정해 3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2일)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세대) 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중구청 2별관 2층)로 방문하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구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 수는 6353명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더불어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민원인 수 또한 증가했다. 이에, 구는 의사소통 문제로 각종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민원인들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전문창구를 개설하고,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 12명을 자체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민원 업무 안내 및 상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란)는 관내 주민으로부터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가족은 지난해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자녀의 용돈과 설날 세뱃돈 등을 모아 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자녀들에게 기부문화를 알려주고 싶다며 자녀와 함께 동에 방문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 취지를 알렸다.김영란 동장은 “기탁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나눔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