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3년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이플아토 허지혜 대표 등 4명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23년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 ㈜이플아토 허지혜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 ▲마을기업 사자산영농조합법인 이남훈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박영혜 기획이사가 도의회 의장 표창 ▲청양군 사회적경제과 한현택 사회적경제팀장이 도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이번 방문은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정산·목·청남·장평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김돈곤 군수는 이 곳을 찾아 청양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군민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이동군수실에서는 상반기에 건의된 2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현황을 설명하는 등 군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김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재해 보상기준 개정, 고령자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 시립미술관을 대체하던 고마 아트센터의 정상화에 하세월이 걸리고 있다. 고마 아트센터는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고 현재까지 복구의 험로를 걷고 있는 것. 저류지에 위치한 고마 아트센터의 지리적 특성상, 1층 컨벤션홀과 기계실, 전기실이 물에 잠겼고 수장고에 보관되던 다량의 작품들도 수해를 입어 현재 복구 중이다. 이후 반년이 지나도록 대관 등 시설 사용이 불가한 상태며 예정됐던 전시들도 모두 공주문화예술촌으로 이관된 채 전시되고 있다. 샤갈과 살바도르 달리 등 유럽 거장들의 작품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가 '미래신산업 디지털융합금형산학협의체'를 열고 학생들 진로 활성화에 앞장선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공과대학(학장 양금철) 디지털융합금형공학는 지난 16일 천안캠퍼스 9공학관 5회의실에서 금형 관련 교수,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중에 하나인 ‘미래신산업 디지털융합금형산학협의체’ 행사를 열었다. 해당 워크숍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초빙돼 학생 및 교수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 냈다. 1세션으로는 미국의 산학협력 성공사례에 대하여 깁스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여자고등학교(부여여고) 이전 문제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에 답보 상태에 놓였다.박정현 부여군수는 20일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심의 주체인 문화재위원회의 안일한 태도에 격양된 어조로 비판했다.부여여고 이전 문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한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복원 정비사업’으로 촉발됐다.정부의 발굴조사 방침에 따라 부여여고 이전이 불가피했고, 문화재청·충남도교육청·부여군 등 관계기관은 지난 2019년 분담금을 최종 합의하고 이전을 확정지었다. 학교의 기존 위치는 정부의 유적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토교통부와 대전국토관리청이 20일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 관련 도로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나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이 이 자리에 동석, 지역 4대 도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주시 숙원인 3대 도로 사업 건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대전국토관리청은 이날 오후 1시 공주시 유구읍 금계산로 추계 1구 마을회관 앞에서 공주·부여·청양에 걸쳐 있는 4대 도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공주시 신풍~유구를 잇는 국도 39호선(4.44km) 2차로 신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주 유구 신영~문금을 연결하는 국도 39호선의 4차로 확장', '공주 봉정~신기 국도 대체 우회 도로 건설', '국지도 96호선 공주 신풍~우성 2차로 개량 건설'.공주시 3대 도로 현안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일행은 20일 오후 1시 유구읍 금계산로 추계 1구 마을회관 앞을 찾아 '제6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계획 건의 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단위로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남도립대가 '콘서트와 전시회로' 도민 자아실현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올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20일부터 24일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과 도청 본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프로그램 3기 종료와 함께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되새기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1일 열리는 평생학습 콘서트(충남문예회관)는 시니어모델, 시낭송, 동화구연, 판소리,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20일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반발해 작심발언을 쏟아냈다.박 군수는 이날 오전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교부세 삭감 을 비판하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함께 ‘권한 쟁의 심판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정부가 지자체 교부세를 삭감하는 과정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식 문서조차 받지 못해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그는 또 민선7기 최대 성과였던 ‘지방채 전액 상환’을 언급하며 교부세 삭감에 따라 재발행해야 할 상황이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보 철거를 위한 금강·영산강 시민행동이 20일 성명을 통해 공주보의 수문 개방을 다시금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공주보 담수로 인해 금강이 죽음의 강이 되고 있다. 환경부는 대백제전을 핑계로 공주보 수문을 닫은 후, 축제가 종료되고 시설물이 전부 철거됐는데요 수문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유속이 느려진 강에는 온통 오염된 펄이 쌓이고 수심이 얕은 깨끗한 모래 여울이 모두 사라지면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흰수마자 서식지가 수장된 문제를 꺼내 들었다. 4대강 보 개방
[공주=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가 20일 2023년 마지막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상정했다.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12월 11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1조 1987억 원)과 2024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심사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권경운(국힘 비례), 부위원장으로 서승열(민주 다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축산 농가 두 곳에서 소 5두가 잇따라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16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번 부여 농가 확진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근 청양 농가에서 유입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확진 사례는 100건을 넘어섰다. 충남이 총 39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26건), 전북(10), 인천(9건)이 뒤를 이었다.방역당국은 지난달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병 이후, 도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해왔으며 99.8